에스테 도데
Este't Doide
게이시르 제국과 비프로스트 공국의 국경지대에 인접한 리브레빌 지방의 영주. 위에 새로 생긴 안타나나리보로 간 영지의 주민들이 자꾸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위험을 느끼고 제피르 팰컨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전에 이미 전국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려는 욕심이 있었으나 리브레빌의 힘이 너무나 약했다. 다만, 클라우제비츠의 말에 의하면 그녀의 영지가 당시 제국령에서 프레데릭의 영지와 함께 유이한 선정통치구역이라고 했던 걸 보면 자기 백성에게는 의외로 잘 대해준 것 같다. 그 의도야 무엇이었건 간에...
제국 제일의 미녀로 소문이 나 있다는 설정인데, 국내판에서는 전용 스탠딩 CG가 없다. 한편 일본 팔콤 버전에서는 추가되었다.
제피르 팰컨 멤버들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본 에스테 도데는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점찍었는데, 그가 프리토리아 몰락 귀족의 아들임을 알았고 제피르 팰컨의 실질적인 리더임을 알고 그에게 접근한다. 그 목적은 당연히 제피르 팰컨의 군사력이였으며, 본인의 세력을 키울 기회로 여겼다. 메디치와 리델 하트는 에스테 도데의 추종자가 되고 메디치가 카나에게 차이고 암울해 할 때 그를 유혹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메디치에게 그가 잃어버린 명예와 영지를 찾아줄 것을 약속한다. 제피르 팰컨이 리브레빌에서 실종되었던 사람들을 찾아주자 약속대로 후원한다.
시라노가 메르세데스를 만나고 극독을 먹고 사경을 헤멜 때 메디치의 편을 들며 모든것이 시라노의 탓이라고 여기기 시작한다. 시라노가 탈퇴를 하고 카나, 이자벨, 클라우제비츠 마저 시라노를 따르자 메디치는 지지 기반을 잃게 되었고, 에스테 도데는 또 다시 힘을 키울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마침 수중도시에서 체사레가 파괴신을 부활시킨다는 정보를 얻고 본인도 그 힘을 얻어보기 위해 수중도시로 떠난다. 체사레와 디아블로를 만난 에스테 도데는 메디치와 리델 하트를 부추켜 디아블로에게 싸우게 하지만 디아블로의 힘에 둘은 제압당한다. 이 때 에스테 도데는 체사레와 디아블로에게 붙어버리고 리델 하트를 죽여버린다. 이 당시 디아블로가 순순히 그녀를 받아들인 이유는 그녀가 같은 사천왕이였던 쿤의 손녀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난입한 시라노에 의해 디아블로가 죽자 서둘러 수중도시를 빠져나온다.
최후가 엔딩마다 다르다. 진 엔딩에서는 수중도시를 빠져나왔지만 베드 엔딩에서는 메디치와 리델 하트를 죽이고 온 시라노를 강한 남자라 칭송해주다가 이미 애인 잃고 광기에 휩싸인 그에게 끔살당한다.
이 과정을 볼 때 진성 천하의 개쌍년이다. 이 캐릭터의 행동의 이유 같은 것은 하나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 후속작들의 줄거리는 진엔딩을 통해 흐르기 때문에 한동안은 살아있었을지 몰라도 후에 제국 통일 과정에서 제피르 팰컨에게 붙잡혀 처단당했을 것이라는 설이 대세다.
일본 팔콤판에만 존재하는 스탠딩 초상화.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등장인물. 후에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제국 사천왕 중 하나였던 쿤의 손녀라고 한다.[1]게이시르 제국과 비프로스트 공국의 국경지대에 인접한 리브레빌 지방의 영주. 위에 새로 생긴 안타나나리보로 간 영지의 주민들이 자꾸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위험을 느끼고 제피르 팰컨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전에 이미 전국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려는 욕심이 있었으나 리브레빌의 힘이 너무나 약했다. 다만, 클라우제비츠의 말에 의하면 그녀의 영지가 당시 제국령에서 프레데릭의 영지와 함께 유이한 선정통치구역이라고 했던 걸 보면 자기 백성에게는 의외로 잘 대해준 것 같다. 그 의도야 무엇이었건 간에...
제국 제일의 미녀로 소문이 나 있다는 설정인데, 국내판에서는 전용 스탠딩 CG가 없다. 한편 일본 팔콤 버전에서는 추가되었다.
제피르 팰컨 멤버들을 하나 하나 다 살펴본 에스테 도데는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점찍었는데, 그가 프리토리아 몰락 귀족의 아들임을 알았고 제피르 팰컨의 실질적인 리더임을 알고 그에게 접근한다. 그 목적은 당연히 제피르 팰컨의 군사력이였으며, 본인의 세력을 키울 기회로 여겼다. 메디치와 리델 하트는 에스테 도데의 추종자가 되고 메디치가 카나에게 차이고 암울해 할 때 그를 유혹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메디치에게 그가 잃어버린 명예와 영지를 찾아줄 것을 약속한다. 제피르 팰컨이 리브레빌에서 실종되었던 사람들을 찾아주자 약속대로 후원한다.
시라노가 메르세데스를 만나고 극독을 먹고 사경을 헤멜 때 메디치의 편을 들며 모든것이 시라노의 탓이라고 여기기 시작한다. 시라노가 탈퇴를 하고 카나, 이자벨, 클라우제비츠 마저 시라노를 따르자 메디치는 지지 기반을 잃게 되었고, 에스테 도데는 또 다시 힘을 키울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마침 수중도시에서 체사레가 파괴신을 부활시킨다는 정보를 얻고 본인도 그 힘을 얻어보기 위해 수중도시로 떠난다. 체사레와 디아블로를 만난 에스테 도데는 메디치와 리델 하트를 부추켜 디아블로에게 싸우게 하지만 디아블로의 힘에 둘은 제압당한다. 이 때 에스테 도데는 체사레와 디아블로에게 붙어버리고 리델 하트를 죽여버린다. 이 당시 디아블로가 순순히 그녀를 받아들인 이유는 그녀가 같은 사천왕이였던 쿤의 손녀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난입한 시라노에 의해 디아블로가 죽자 서둘러 수중도시를 빠져나온다.
최후가 엔딩마다 다르다. 진 엔딩에서는 수중도시를 빠져나왔지만 베드 엔딩에서는 메디치와 리델 하트를 죽이고 온 시라노를 강한 남자라 칭송해주다가 이미 애인 잃고 광기에 휩싸인 그에게 끔살당한다.
이 과정을 볼 때 진성 천하의 개쌍년이다. 이 캐릭터의 행동의 이유 같은 것은 하나도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 후속작들의 줄거리는 진엔딩을 통해 흐르기 때문에 한동안은 살아있었을지 몰라도 후에 제국 통일 과정에서 제피르 팰컨에게 붙잡혀 처단당했을 것이라는 설이 대세다.
[1] 그래서 에스테 도데도 어느 정도는 마법을 구사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루트에 따라 그녀가 죽기 전에 적으로 참전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도 마법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