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텔

 



Bharti Airtel
바티 에어텔
[image]
형태
공기업
설립
1995년 7월 7일
국가
[image] 인도
본사
인도 뉴델리
대표이사
Sunil Bharti Mittal
사업 지역
인도 전역, 아프리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제품
이동통신, 유선전화, 브로드밴드, 위성방송, IPTV
직원 수
19,138명 (2020년 기준)
사이트

1. 개요
2. 요금제
3. SIM 카드 구매
4. 벨소리
5. 여담


1. 개요


인도의 이동통신사.
한때 인도의 1위 통신사였으며 SK텔레콤과 동급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Jio라는 LTE망 위주의 신흥통신사와 인도의 대형통신사인 보다폰 인도와 아이디어의 합병 등으로 3위로 밀렸다. 그것도 기존 대형통신사 Reliance Mobile의 파산영향 및 또다른 대형이동통신사 타타 도코모 및 기타 중소규모의 이동통신사를 합병했는데도 3위를 유지하고 있다.[1]
아프리카 일부 국가[2],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도 이동통신 사업을 하고 있다.
인도 본토에서는 타타 도코모릴라이언스같은 거대 이동통신사들이 하는 것 마냥 꽤나 문어발식 사업을 하고있다. 근데 이동통신 분야 외의 다른 사업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듯.

2. 요금제


선불 요금제
후불 요금제
에어텔의 요금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선불제와 후불제로 나뉜다.
다른 인도 통신사들도 마찬가지지만 요금제가 엄청 세분화 되어 있어서, 인도의 주 내의 통화. 주외 장거리 통화, 국제통화 이렇게 나뉘고, 메시지 요금제도 따로, 데이터 요금제도 따로다. 국내 로밍[3], 국외 로밍 요금제도 있고, 거기다 메시지 요금제, 통화 요금제, 데이터 요금제를 한데 묶는 경우도 있고, 아주 복잡하다... 거기다 통화제를 유지하려면 한달에 얼마 씩으로 돈을 내야된다! 뭐 통화제 가입비가 우리 돈으론 천 원에서 이천원 수준이지만 말이다.
참고로 에어텔 요금제로 인도에서 한국으로 거는 전화는 2014년 11월 기준으로 분당 4루피[4]다.
2015년 말 기준으로 3G를 충전하는데 드는 요금은 2GB에 499루피이다. 얼마 전 4G유심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속도는 3G와 비슷하며 요금도 비슷하다. 지하철에서는 당연히 사용히 불가능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인터넷이 안되기도 한다.
덧붙여 써보자면 남은 밸런스를 확인하려면 *123#를 누르면 된다.

3. SIM 카드 구매


인도 통신사들이 다들 그렇지만 SIM카드를 구입하려면 거주증명 사본, 신분증명 사본, 신분 보증인 번호[5], 그리고 여권사진이 필요하다. 거의 거주허가증하고 여권, 비자 정도면 받는다. 길거리에 있는 구멍가게에서도 늘어놓고 팔지만 통신사 대리점으로 가서 등록하는게 더 빠르다. 심카드 가격은 무료다. 단, 거주증명이 꼭 필요하니 단기체류하는 관광객은 심카드를 구매하기 힘들다.
그런데 길거리 구멍가게에서 심카드를 사면 대리점에 서류가 넘어가야 되는데 신분증명이 안 된다거나 하는 이유로[6] 가끔 활성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에는 직접 대리점에 가서 직원들을 쪼아대던가 아니면 유심을 하나 더 구매한다거나..

4. 벨소리



이 벨소리의 원곡은 Lakshmi의 Jim Jim이라는 곡이다.

5. 여담


  • 한국에 비해 인도는 업무처리 속도가 너무 느리다.
간혹 외국인 여행객이 유심개통을 하러왔다가 시스템 오류나서 개통이 그때마다 불가능할때가 많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인도에서 많이 흔한일이다.
  • Airtel 유심을 끼우고 페이스북을 키면 페이스북 무료모드 라는 기능이 생긴다. 말 그대로 페이스북을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7] 대신에 사진, 동영상을 보려면 무료모드를 해제해야 볼 수 있다. 필리핀 통신사 Globe도 서비스 중.

[1] 물론 인도의 국영통신사 BSNL를 제외한 나머지 3사는 점유률이 크게나지 않는다. 특히 보다폰-아이디어와 에어텔의 점유률차이는 1%미만대라서 언제든지 순위을 바꿔질수도 있다.[2] 목록은 http://en.wikipedia.org/wiki/Airtel_Africa 참조.[3] 인도에서는 자신이 번호를 등록한 지역에서 다른 주로 옮겨가면 로밍 요금을 받는다.[4] 한국돈으로 치면은 약 백원 정도[5] 실제 보증인 번호라고는 하지만 아는 친구 번호나 대리점 번호로 하면 된다. [6] 라지만 가게 주인장이 서류를 잊어먹고 대리점에 안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국인이라도 신분만 확실하다면 어지간해서는 대리점에 서류가 도착한 당일이나 익일에 심카드를 활성화 시켜준다.[7] 당연하게도 로밍사용자는 페이스북 무료혜택을 누릴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