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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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Air Philip) '''
'''부호'''
항공사 호출부호 (PHILIP AIR)
IATA (3P), ICAO (APV)
'''취항일'''
2018년 6월 30일
'''허브공항'''
무안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4 (운항 중단 당시)
'''취항지수'''
3 (운항 중단 당시)
'''본사'''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공항로 970-260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과거 운항 노선
4. 보유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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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필립은 2018년 6월 30일 취항한 대한민국의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이다. 본사는 서울이었으나[1] 무안군과 협약을 맺고 무안으로 이전하였다. 허브 공항은 무안국제공항이다.

2. 상세


장외주식 영업 회사인 필립[2]에셋의 자회사로, 필립에셋 엄일석 대표가 항공기사용사업자인 '블루에어라인' 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구속된 상태. 호남지역(광주/무안) 공항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항공사임을 표방하고 있다.
2018년 11월 20일 에어필립 전 대표[3] 이자 모기업인 필립에셋 대표인 엄일석씨가 2016년 1월부터 올해 10월 중순까지 유사투자자문회사인 필립에셋을 운영하면서 금융위원회의 인가도 받지 않고 비상장주식 31개 종목을 (에어필립 주식 포함)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는데, 엄대표는 이 과정에서 브로커 등을 통해 비상장기업 주식을 싼값에 사들인 뒤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한 것처럼 속여 비싼 값에 팔아 매매차익을 챙겼다.
또한 2017년 7월 에어필립 증자를 위한 신주 발행 과정에서 필립에셋 자금 50억원을 에어필립 법인계좌로 가지급하는 이른바 가장(假裝)납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엄씨는 이후 같은 해 12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에어필립 주식 200만주를 1주에 6,000원씩 필립에셋에 양도하는 방법으로 가지급금을 상계 처리하기도 했다.
마들렌, 초콜릿 등이 들어 있는 스낵박스를 취항 초기부터 제공하고 있었으나, 2018년 12월 13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제공하고 있지 않다. 에어필립 국내선 SNACK BOX 제공 만료 알림
현재 대표이사의 구속으로 인한 본사의 지원 중단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에어필립은 직원들이 20% 급여 반납을 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나 매각을 타진하고 있는 형편이다. 노선 운항도 줄였는데, 무안발 인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무제한 패스까지 팔면서 홍보하던 노선인데 갑작스레 취소를 결정해 잡음이 일었다.

여기에 유일한 국제 노선이 되어 버린 오키나와 노선도 2019년 2월 5일 이후로 단항해 버렸다.
오너 리스크와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2019년 3월 5일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도 반려되면서 회사 미래를 알 수 없게 되었다. 그 동안은 50인승 미만의 소형 항공기를 통한 영업을 해왔던 것이며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발급받아야 50인승 이상의 일반 항공기(B737이나 A320급 이상)를 이용한 여객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면허를 취득하지 못하면 지금의 비행기로 운행은 계속 할 수 있다지만 더 이상의 사세 확장은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다.
2019년 3월 12일, 이미 4일부터 모든 노선을 운항중단했고, 240명의 직원중 30명을 제외하고 무급휴직시켰으며 이미 50명이 사표를 냈고, 리스한 항공기를 모두 반납하고 법정관리 신청을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2019년 4월 5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당시 홈페이지는 접속은 가능했지만 항공편 예약페이지에 들어가면 운행스케쥴이 없었다.
이후 회생절차 신청조차 법원에서 기각당해 사실상 기업의 생명이 끊어졌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홈페이지도 폐쇄되었다.
2020년 6월 26일 자로, 광주전파관리소 목포사무소에서 무선국 허가 취소 및 회수 함을 결정해서, 흔적 또한 없어질 전망이다.

3. 과거 운항 노선


  • 2019년 4월에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다.[4]
운항노선
운항횟수







4. 보유 기재


운항 중단 당시 4대의 ERJ-145를 보유 했으나, 현재는 모두 송출하여 기재가 없는 상태.
송출 내역은 이와 같다.
  • 2019년 4월 HL8358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로 송출.
  • 2019년 5월 HL8320 리스회사로 송출.
  • 2019년 8월 마지막 남은 2대 (HL8330, HL8310) 리스회사로 송출. 이 중 한대(HL8330)는 투손 국제공항에 보관 중.

[1] 강서구 마곡동로 55, 현재는 서울지사[2] 한자 '必立'(반드시 일어난다)을 한글로 옮긴 것이며, 영문은 'PHILIP'로 상호에 표기한다.[3] 현 대표는 강철영 씨[4] 김포-제주 노선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운항 (홈페이지 메인에는 20일까지라 적혀있으나 21일 항공편도 조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