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로파(클레이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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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천성이 나태하고 게을러서 전사 시절에도 No.1의 타이틀을 노릴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귀찮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 관심을 끊은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게을렀나보다.(...) 하지만 크로노스가 심연에 가장 가까운 각성자라고 하는 걸로 보아 각성 전에는 적어도 최상위권의 넘버를 가진 전사였을 걸로 추측된다. 다른 각성자들과 함께 성도 주변에 모여 있다가 다 같이 카산드라를 다구리 치다 빡친 카산드라의 촉수 공격에 참수당한다[1] . 하지만 살아 있었고, 크로노스가 머리를 주워 전사들 앞에 던지자 웃으면서 각성체로 변신. 이때 라즈가 하는 말과 본인의 대사가 가관인데...
이후 크로노스, 라즈, 옥타비아와 함께 카산드라와 다시 격돌하지만 태만하다는 평가는 어디 안 가는지 중간에 배고프다고(?!)탈주.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성도를 습격해 마을을 지키던 전사들과 한판 싸우나 촉수를 거둔 뒤 공처럼 통통 튕겨다니며 전사들을 애먹인다. 한편 이 각성자를 처치하기 위해 클라리스와 갈라테아는 요력 동조로 미아타를 강제 각성시켰고, 그렇게 한판 싸우다 미아타가 각성자의 습성대로 내장을 탐하려는 사이를 틈타 성도 병사들을 습격, 내장을 씹어대다 클라리스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정신을 차린 미아타에게 머리가 박살나면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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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이 에우로파의 각성체다. 위쪽은 미아타.
다만 No.2의 각성자인 옥타비아보다도 강하지만[2] No.1급의 전사가 각성한 진정한 심연급의 각성자에 비하면 스펙 자체가 많이 딸리는 듯하다. 노련함과 신체구조를 이용해 No.1급의 잠재력을 지녔다는 미아타의 각성체에게 잠시 우세를 점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지형과 경험이 앞섰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로 사방이 트인 평지에 나오자마자 바로 일방적으로 발려버린 것을 본다면, 미아타와 달리 경험치마저 풍부한 No.1 각성자가 각성한 심연급에게는 이 정도의 선전을 보여주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카산드라가 프리실라의 제어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고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서 튀었다는 점에서 에우로파가 심연급이 아닌 각성자 중에서는 심연에 가깝긴 하지만, 진정한 심연급 각성자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을 증명한다.
Claymore The Warrior's Wedge에서 알렉산드라에게 공격받고 각성한다. 그리고 나중에 둘이 싸우지만 져서 빤스런한다.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천성이 나태하고 게을러서 전사 시절에도 No.1의 타이틀을 노릴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귀찮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 관심을 끊은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도 게을렀나보다.(...) 하지만 크로노스가 심연에 가장 가까운 각성자라고 하는 걸로 보아 각성 전에는 적어도 최상위권의 넘버를 가진 전사였을 걸로 추측된다. 다른 각성자들과 함께 성도 주변에 모여 있다가 다 같이 카산드라를 다구리 치다 빡친 카산드라의 촉수 공격에 참수당한다[1] . 하지만 살아 있었고, 크로노스가 머리를 주워 전사들 앞에 던지자 웃으면서 각성체로 변신. 이때 라즈가 하는 말과 본인의 대사가 가관인데...
애초에 본인도 그냥 대충대충 하다가 참수당하고 나니 죽은 척하다 튈 생각이었던 것 같다. 각성체가 되면 빨리 배가 고파진다며 저런 어이없는 조건을 내건 건데, 당연히 수락할 리가 없는 밀리아는 카산드라를 이대로 자유롭게 풀어둔다면 지금보다 식량 수급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거절. 본인은 굳이 입시름하기조차 귀찮았던 건지 그냥 빨리 끝내버리자고 쿨하게 승낙해버린다.라즈: 그 녀석의 이름은 에우로파. '''특기는 죽은 척하기야.'''
에우로파(목만 남은 상태에서 각성하며): 키힛, 이 정도 수면 좀 더 쉽게 숨통을 끊어놓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귀찮아 죽겠네.
'''저걸 쓰러트리고 나면 성도에 있는 인간 전원의 내장을 꺼내 내 앞에 늘어놓아 줘. 그러면 고려해 볼게.'''
이후 크로노스, 라즈, 옥타비아와 함께 카산드라와 다시 격돌하지만 태만하다는 평가는 어디 안 가는지 중간에 배고프다고(?!)탈주.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성도를 습격해 마을을 지키던 전사들과 한판 싸우나 촉수를 거둔 뒤 공처럼 통통 튕겨다니며 전사들을 애먹인다. 한편 이 각성자를 처치하기 위해 클라리스와 갈라테아는 요력 동조로 미아타를 강제 각성시켰고, 그렇게 한판 싸우다 미아타가 각성자의 습성대로 내장을 탐하려는 사이를 틈타 성도 병사들을 습격, 내장을 씹어대다 클라리스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정신을 차린 미아타에게 머리가 박살나면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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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이 에우로파의 각성체다. 위쪽은 미아타.
다만 No.2의 각성자인 옥타비아보다도 강하지만[2] No.1급의 전사가 각성한 진정한 심연급의 각성자에 비하면 스펙 자체가 많이 딸리는 듯하다. 노련함과 신체구조를 이용해 No.1급의 잠재력을 지녔다는 미아타의 각성체에게 잠시 우세를 점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지형과 경험이 앞섰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로 사방이 트인 평지에 나오자마자 바로 일방적으로 발려버린 것을 본다면, 미아타와 달리 경험치마저 풍부한 No.1 각성자가 각성한 심연급에게는 이 정도의 선전을 보여주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카산드라가 프리실라의 제어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고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서 튀었다는 점에서 에우로파가 심연급이 아닌 각성자 중에서는 심연에 가깝긴 하지만, 진정한 심연급 각성자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을 증명한다.
Claymore The Warrior's Wedge에서 알렉산드라에게 공격받고 각성한다. 그리고 나중에 둘이 싸우지만 져서 빤스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