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람 M 람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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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짙은 색의 피부와 이름을 감안하면 아랍계 인물...이지만, 라칸 다카란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평범하게 생긴 장년형 캐릭터. 대사도 멋부림 없이 필요한 말만 짧게 끊어서 힘주어 말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격추당했을 때도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등 여러 가지 의미로 일본의 서브컬처 계열에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는 '평범하게 멋있는' 인물이다.
똑같이 초대 G제네부터 등장한 알 알하자드와 세트로 취급되는 캐릭터이며, 알 쪽이 지휘가 약간 뛰어난 평균적인 성장치인 반면 에이브람 쪽은 격투가 약간 뛰어난 평균적인 성장치. 레벨 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적고 전투원으로서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내주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애매한 알에 비해서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스피릿츠에서 알을 제쳐두고 혼자 부활하면서 마츠모토 다이가 담당 성우로 붙었었다.
그러다 WARS에서 잠깐 잘렸다가 WORLD에서 다시 참전하였으며 미들네임 M이 붙고 담당 성우가 야스모토 히로키로 바뀌더니 갑자기 조국 마니아가 되어버렸다. 미들네임의 M은 미첼의 약자라는 설정이다.
전투만 시키면 대부분의 대사가 '나의 조국을 위해서!' 나 '조국의 번영을!' 같이 뭐든 조국을 붙여대며 자신의 강렬한 애국심을 자랑하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OW에선 시작부터 교도[1]를 가지고 있는 3명의 파일럿[2] 중 하나인데다 오리지널 캐릭터라 나머지 둘에 비해 영입 비용도 훨씬 싸다. 교도를 나중에 달아주려면 레벨 20이 필요하다는 걸 생각하면 초반에 영입해서 리더로 굴리다가 교도 습득한 리더용 캐릭터가 나오면 그때 가서 교체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참고로 다크니스 핑거의 대사가 람바 랄과 똑같다.

1. 관련 문서



[1] 리더 유닛일 때 범위 내 같은 팀 아군 획득 경험치 증가[2] 다른 2명은 사우스 버닝과 쟈밀 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