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몬테수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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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아메리카 대륙에 속하는 '''몬테수마(Montezuma)'''에 관한 문서이다. 본 캠페인 공략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기준에 따른다. HD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모든 공략은 어려움(HARD) 기준으로 작성
2. 공략
2.1. 유혈 통치(Reign of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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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면 재규어 울음소리를 들었다는 대사와 함께 마을회관 기준 북동쪽에서 재규어 3마리가 나온다. 가지고 있는 병력으로 재규어를 잡아주자.
적은 두 방향에서 오는데 북쪽 테파나카는 돌 성벽으로 막아버리면 적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다.
시작점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보면 금광지대가 있고 나무 숲 틈사이로 좁은 틈새가 있는데 여기에 돌성벽과 탑을 짓고 궁사를 넣어 우주방어를 시도하자. 적은 공성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보병 위주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입구 방어만 잘 하면 이후로는 큰 문제없이 세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수도원은 가까이 다가가면 즉시 아군의 건물이 되는데 적이 파괴할 경우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어버리므로 병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절대로 섣불리 점령하지 말자. 아무리 빨라도 최소한 성주 시대는 올리고 시도해야 한다.
병력이 어느정도 생기면 사원을 점령하러 다니자. 주민을 함께 데려다니면서 사원에서 좀 떨어진 거리에 벽을 세워 사원을 봉쇄해놓으면 적도 건드리지 않는다. 시작점 근처에 있는 두 개의 사원은 아무런 문제 없이 쉽게 점령할 수 있다.
세 번째 사원은 테파나카의 세력이 지키고 있는데 테파나카의 마을 성문 앞에 성러쉬를 해도 된다. 테파나카(주황)의 성문앞에 성을 짓고 궁사를 잔뜩넣어 요새화 해두면 테파나카 병력들이 아군의 성 앞에 무참히 쓸려나간다. 굳이 테파나카를 멸망시킬 필요는 없고 공성탑에 병력을 실어 3번째 사원에 드롭시킨 후 등장하는 병사들을 무찌르고 여기에도 성벽을 지어 적이 사원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자. 세 번째 사원은 점령하는 순간 북서쪽에서 적 병사가 10명가량 등장해 희생을 원한다며 공격해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 사원은 소치밀코(분홍)의 세력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데 강으로 막혀 있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상당히 끈질기게 저항하기 때문에 소치밀코를 공략하기 전에 미리 저장을 해두고 병력을 동원해 소치밀코 병력들의 어그로를 끌고 주민들과 4번째 사원지역을 탐험할 병력들을 이번에도 공성탑에 태워 투입시킨다. 트레뷰셋 투석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치밀코 공략은 상당히 피곤하고 실패할 위험도 크다.
주민들이 재빨리 강어귀에 항구를 짓고 항구에서는 수송선을 뽑고 그 수송선에 병력을 태워 4번째 사원이 있는 강너머로 이동시킨다.
마지막 4번째 사원은 재규어떼가 섬을 지키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병력을 챙겨서 데려가지 않으면 재규어에게 모두 죽고 만다. 하지만 수도사만 움직이면 재규어는 수도사를 건드리지 않는다. 이러면 문제 없이 유물을 먹을 수 있다. 재규어들이 거슬린다면 망고넬 투석기를 가져와서 돌 던져 죽여도 무방하다. 재규어나 늑대 같은 맹수들은 수도사와 마찬가지로 공성무기에게도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
2.2. 삼국 동맹(The Triple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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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판과는 달리 외교 관계를 변경할 수 없다.
시작하면 독수리전사 4명만 나온다. 틀라코판(노랑)과 텍스코코(분홍)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두 국가가 틀락스칼라를 무찌르는 전쟁에 동참하게 설득하자. 두 지도자들은 동참은 해주지만 싫은 내색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는데 아군이 틀락스칼라를 무찌르면 몬테수마 황제를 뒤통수치고 독립을 쟁취하겠다며 적으로 돌아선다.
틀라코판과 텍스코코 두 마을을 모두 방문하면 주민을 태운 수송선이 등장하는데 4시 방향에 대규모의 금광과 열매나무가 있는 지역이 있다. 여기에 마을회관을 세우도록 하자 . 텍스코코 주변에 유물 3개가 흩어져 있으니 독수리 정찰병으로 유물을 지키고 있다가 빠르게 성주업을 하고 수도사를 보내 먹어버리자. 가만히 두면 엘시드 3판에서 그랬던 것처럼 틀락스칼라 수도사들이 전부 가져간다.
처음에 가까운 틀라코판을 들르고 텍스코코로 이동하다 보면 중간에 틀락스칼라가 성벽을 치고 있는 자그마한 영역이 보이는데 안에는 사원이 숨겨져 있다. 사원으로 재규어 전사 10명을 보내면 선물을 준다고 하는데 재규어 전사를 데려가면 즉시 체력을 '''400'''이나 올려준다. 중남미 문명들은 기병없이 오로지 보병으로만 싸워야 하는데 대보병 특화유닛인 재규어 전사가 체력이 뻥튀기되면 적의 수도사가 아닌 이상 막을 수 없는 무적의 존재가 된다. 물론 공성추에 최대한 많이 넣어 놓고 한번에 내리면 그만큼 많은 재규어 전사가 체력 버프를 받는다.
틀락스칼라는 비밀 사원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병력 생산시설을 전방에 몰빵해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시설들을 다 무너뜨리면 틀락스칼라는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이후 틀락스칼라의 마을 회관 4군데를 모두 무너뜨리면 앞서 언급했듯이 틀라코판과 텍스코코가 배신하고 적으로 돌아서는데 미리 두 세력의 마을 회관에 병력을 심어두거나 성을 세워뒀으면 두 세력이 배신하자마자 순식간에 멸망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북쪽 강에서 에르난 코르테스[2] 가 등장해 수송선을 파괴하며 아즈텍을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2.3. 케찰코아틀(Quetzalcoatl)
[2] 곤살로 피사로 영웅유닛을 재활용한 것.
처음 시작하면 위에는 타바스코, 왼쪽에는 틀락스칼라, 오른쪽에서는 코르테스의 스페인 군대가 주둔하고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시작하기가 무섭게 스페인의 병력들이 타바스코를 밀어버리는데 웬만해선 막을 수 없으므로 타바스코가 망하던지 말던지 신경끄도록 하자. 그런데 이걸 어려움 난이도에서 타바스코를 지켜버린 용자가 있다. 영상 여울목에 짓다만 부두로 길을 막은 뒤 해군을 만들 시간을 버는것이 핵심이다.
아군 지역의 입구는 총 3군데인데 스페인 세력과 인접한 동쪽의 두 갈래 출구는 벽을 쳐 막아버리고 틀락스칼라로 향하는 서쪽 출구로 병력을 유도시키는 것이 좋다. 우선 시작하면 농장 위에 서 있는 주민들은 농사를 짓게 하고 마을 회관에서 주민을 뽑아 나무부터 우선적으로 모은다. 대형 울타리 위에 금광이 있는데 여기에 마을 회관을 짓고 주민을 뽑아 금과 목재를 모으자. 병력이 들어오면 주민을 집어 넣어 방어하면 되고 공성추는 근접보병으로 부숴버리자. 사석포의 공격도 자주 오는 편이니 전담 저격 부대로 독수리 전사나 척후병을 대기 시켜두자.
그 다음 석재 광산이 있는 쪽에도 마을 회관을 지어 석재를 모으면서 혹시 모를 스페인 세력의 공격을 방지하자.
적은 시도때도 없이 쳐들어오고 아군이 시작하는 지역은 광물이 상당히 부족한데, 이전 두 미션에서는 광산이 남아돌았던 것과 상당히 비교된다.
일단 동쪽 입구는 막은 상태고 서쪽으로 정찰해보면 금과 석재가 잔뜩 쌓인 좁은 해안가 지역이 보이는데 여기에 마을 회관과 성을 지어 거점을 차리자. 틀락스칼라가 트레뷰셋 투석기와 폭파병을 이용하여 끈임없이 견제를 시도하는데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
병력이 쌓이다보면 슬슬 틀락스칼라가 힘이 빠지는게 보이는데 이제부턴 아군도 트레뷰셋 투석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전보다 쉽게 틀락스칼라를 밀어버릴 수 있다.
틀락스칼라를 멸망시킨 다음 스페인 세력과도 싸워야 하는데 이 시점에서는 아즈텍도 상당히 강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스페인 세력도 공략할 수 있다.
스페인은 건물은 물론이고 대포 갤리온까지 모두 파괴해야 항복한다. 말 20마리를 구하는 목표는 신경쓰지 말고 스페인군을 쓸어버리든지, 아니면 말을 모아 빨리 끝내든지 그건 여러분의 자유다.
여담으로 구버전에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단을 전혀 연구하지 않아서 수도사 찍어낸 뒤 팰러딘 정복자 사석포를 만드는 족족 다 전향해서 스페인군으로 틀락스칼라를 압도적인 화력으로 쓸어버리는 예능(...) 플레이도 가능했었다. 하지만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어려움 기준으로는 금광견제나 수도원 부수기를 전혀 안 할 경우 게임시간 기준, 13분 전후로 이단을 연구해버리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또한 이 미션에서는 결정판으로 넘어오면서 신대륙 문명이 기병양성소를 전향할 시 생산가능하도록 추가된 솔로틀 전사는 스페인의 기병양성소를 전향시켜도 생산이 불가능하다.
2.4. 비통한 밤(La Noche Tr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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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알면 날로 먹을 수 있는 쉬운 미션이다.
우선 시작하면 재규어 전사 한 명밖에 나오지 않는데 원판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10'''+22'''로 뻥튀기됐다. 쿠아우테목이라는 설정으로 보이는데 별개로 영웅 유닛이 있어도 원판을 그대로 가져오다보니 그냥 안 쓴듯. 남쪽으로 내려가 병력을 모으고 다리를 건너지 말고 왼쪽으로 빠지면 병력들이 지키고 있는 수송선을 발견할 수 있다. 수송선으로 9시 방향으로 건너가자. 이후 수송선은 쓸모가 없으므로 파기해도 좋다.
맵에 밝혀진 감옥까지 진군하면 수도 테노치티틀란의 항구에 있는 수송선을 발견할 수 있는데 수송선을 탈취한 다음 싸우지 말고 바로 4시 방향으로 향하자. 중간에 대포 갤리온선과 점령된 아즈텍의 성들이 있으므로 멀리 돌아서 가야 한다.
스페인의 불가사의만 파괴하면 되는데 남쪽 바다에서 끊임없이 적의 갤리선이 공격해오므로 해안가에 방어탑을 지어 적의 계속된 공격을 막자. 적은 파괴선도 같이 뽑아대기 때문에 항구를 지어 해상 싸움으로 맞대응하는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다.
곧 스페인의 불가사의가 완성되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데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침착하게 트레뷰셋 투석기와 병력을 모아 아까 수송선을 탈취한 12시 방향의 항구지역에 상륙하자.
상륙하면 바로 코앞에 적의 불가사의가 보이는데 이 불가사의만 파괴하면 미션이 끝난다.
굳이 스페인 주민을 전향하여 기지를 차리지 않고도 빠르고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테노치티틀란의 수송선을 훔치기 전에 스페인 병력을 공격해 어그로를 끌거나, 아직 아너저가 살아있다면 이를 이용해 성문을 열 수 있다. 살아남은 병력으로 몰래 성문 안으로 들어가 아즈텍 성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 병력을 자리잡고 짓던 불가사의를 일점사해 깨면 된다. 이 때 공격력이 높은 재규어 전사는 필히 살려둬야 한다.
2.5. 격전의 호수(The Boiling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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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은 적 진영과 아군 진영간에 바다가 펼쳐져 있지만 여울이 있어 지상유닛으로 이동하는데에 큰 지장이 없는 맵이다.
처음 시작하면 아군 유닛들이 스페인 병사들을 추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굳이 쫓아가 싸우지 말고 바로 병력을 빼서 지도상 9시 방향에 아군의 탑이 지어진 지역으로 이동하자. 이동 시 전장에서 바로 9시로 이동하면 북쪽 스페인의 포격탑이 지어진 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피해가 불가피해지므로 아군 마을회관이 있는 쪽으로 내려간 다음 9시 방향으로 돌아서 이동하도록 하자.
마을 회관에서 9시 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금광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번 미션은 금이 부족하므로 챙기는것이 좋다.
9시 지역에 마을 회관을 지어 거점을 차리고 주변에 있는 말과 교역 마차를 획득해 성으로 데려가면 교역 마차는 사석포로 바뀌고 말은 솔로틀 전사라는 특수 유닛으로 바뀐다. 솔로틀 전사는 결정판에서 추가된 유닛이며 아즈텍을 비롯한 중남미 문명이 적 기병 양성소를 전향했을 때에도 생산할 수 있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격 유닛이다. 참고로 피해를 입은 교역마차를 사석포로 바꿀때 체력이 완전히 회복돼서 나오는게 아닌 부상당한 상태 그대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사석포가 죽을때 모델링도 교역 마차로 바뀌며, 솔로틀 전사도 마찬가지로 말로 바뀐다(...).
9시 지역에 거점을 차리면 틀락스칼라와 스페인군이 공성추를 비롯한 병력을 꾸준히 데려오는데 유닛을 꾸준히 뽑으며 방어하고 성에서 트레뷰셋 투석기를 뽑으며 반격을 준비하자.
틀락스칼라를 밀어버린 다음에는 해상유닛으로 견제해오던 스페인의 항구를 점령하고 12시 방향에 있는 스페인 마을 회관만 파괴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2.6. 부러진 창(Broken Sp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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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의 원제인 Broken Spears는 멕시코의 역사가이자 인류학자인 미구엘 레온 포르티야(Miguel León-Portilla)의 저서, ''The Broken Spears''에서 가져온 것으로 책의 내용도 스페인의 아즈텍 제국 정복을 다뤘다.
구판처럼 해전 최약체 아즈텍으로 해전을 벌여야 한다.[3] 거기다 '''악명높은 스페인의 대포 갤리온'''도 상대해야 한다. 구판과는 달리 육군과 해군의 색깔이 서로 바뀌었으며 코르테스는 해군이든 육군이든 모두 마을 회관만 파괴한다고 끝이 아니라 성까지 모두 파괴시켜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구판에서 이스터 에그로 넣었던 거북선 3척은 정예 대포 갤리온선 3척으로 바뀌었으며 스페인이 실수로 버리고 갔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아쉽게도 스페인의 탄속 보정[4] 이 없는 평범한 대포 갤리온선이지만 화약 유닛이 없고 해군이 부실한 아즈텍에겐 그나마라도 감사한 선물이다.
시작하자마자 정예 대포 갤리온선 3척을 발견해 이들로 맵 9~10시 방향에 포진한 코르테스의 육군 세력을 공격하자. 기병 양성소와 마을 회관, 성벽을 피해 없이 공격할 수 있다.
한편 본진에서는 3~4시 방향에 있는 코르테스의 해군을 막기 위해 전투선을 뽑자. 고속 화공선을 쓰는게 좋다. 정예 대포 갤리온선이 코르테스의 육군 시설을 어느정도 파괴하면 바로 내려와 코르테스의 항구도 밀어버리자. 이쪽은 포격탑도 있고 성도 있으며 적의 수도사들이 견제해 오는데다 항구에서 계속 적이 나와 아까처럼 쉽지는 않을것이다. 코르테스의 해군은 항구를 모두 밀어버리면 다시 항구를 짓지 않기 때문에 이후 진행이 비교적 수월해진다.
한편 남서쪽에서는 틀락스칼라의 병력이 다리에 둘러진 성벽을 부수며 끊임없이 귀찮게 하는데 병력을 모아뒀다가 오는것만 막아내는 식으로 버티다가 어느 정도 병력이 모이면 다리 건너 틀락스칼라의 보병 양성소 2개가 있는 섬을 점령한다.
본진에는 유독 석재 광산이 많이 있는데 지금까지 채굴한 석재는 모두 이 섬에 투입하도록 하자. 다리를 성문으로 막고 성을 많이 지어두면 아까 아군 대포 갤리온선의 견제로 약해진 코르테스의 육군은 쉽게 막아낼 수 있다.
한편 본 병력은 계속 남하하여 틀락스칼라를 공격한다. 스페인군보다 틀락스칼라를 공격하는 쪽이 조금 더 좋은게 이 맵은 플레이어가 금을 채집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없어 상당히 부족해지는데 틀락스칼라는 금광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아니면 12시 쪽에 있는 섬에서 금을 모아도 된다. 틀락스칼라를 공격할 때는 처음에 얻는 정예 대포 갤리온선 3척으로 성과 마을 회관을 모두 파괴하여 초반에 힘을 많이 빼놓는 것이 좋다.
틀락스칼라를 잡고 스페인군까지 밀어버리면 아즈텍 캠페인은 이로써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