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우테목

 

1. 멕시코 남성의 이름
3.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
3.1. 관련 문서


1. 멕시코 남성의 이름


Cuauhtémoc. 콰우테목, 콰우테모크 등으로도 불린다. 스페인계 이름이 아니라 나와틀계 이름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개구리 점프로 한국 국대 선수들을 농락했던 블랑코의 이름이 콰우테모크 블랑코이다.

2. 아즈텍 제국틀라토아니



재위기간: AD 1520년 ~ 1521년
구아티모신(Guatimozín), 꾸아우떼목, 쿠아우테목이라고도 한다. '독수리 같은 후손'라는 뜻으로 몬테수마 2세 사후에 아즈텍 저항운동을 이끌었던 아즈텍 제국의 마지막 지도자.
아우이초틀[1]의 아들이자 몬테수마 2세의 사촌동생으로 쿠이틀라우아크 사망 이후에 아즈텍의 황제로 즉위했다. 쿠이틀라우아크의 미망인 테쿠이치포치(Tecuichpoch)와 결혼하였다.
즉위 당시에 18세의 소년이었는데 베르날 디아스(Bernal Díaz del Castillo)는 "언행에 매우 품위가 있고, 길고 해맑은 얼굴에 눈은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을 때 진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띠었다. 나이는 스물셋 혹은 스물넷쯤 되어 보였고, 피부색은 하얀 편이었다."고 그를 소개한다.
1521년 테노치티틀란 함락 후, 스페인인들에게 붙잡힌 후 아즈텍에 숨겨진 보물을 얻어내기 위해 고문을 당했는데 발바닥을 불로 장시간 지지는 등 그 강도와 종류가 끔찍했다고 한다.
1525년 온두라스로 이송되던 중, 스페인을 겨냥한 음모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에르난 코르테스의 지시와 틀락스칼텍인 병사의 고발로 처형되었다. 그가 죽은 후, 스페인은 직할 식민지가 된 아즈텍의 통치자로 왕족 중 하나인 후안 벨라스케스 틀라코친(Juan Velázquez Tlacotzin)을 지명했다. 이후 가톨릭으로 개종한 친스페인 아즈텍 왕족들은 1565년까지 테노치티틀란 일대를 지배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는 플레이어로 등장하며 마지막 황제에 오르며, 마지막 미션에선 스페인군을 일단 몰아내지만 금을 노리고 언제든 스페인이 다시 침략할지 모른다며 불안해하는 결말로 끝난다. 후속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에서는 확장팩인 대전사에서 추가된 아즈텍의 지도자로 등장하며 매우 호전적인 말투를 내뱉는 지도자로 등장한다. 쿠아테미냐로 유명한 콰우테모크 블랑코의 이름이 바로 이 황제의 이름과 같다.
도미네이션즈에서 쿠아우테모크의 마카위틀이 유물로 등장한다.


3.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등장인물


대항해시대 온라인 아즈텍 에피소드의 등장인물. 24세. 190cm, 70kg.
아즈텍 제국의 도시 쿨루아칸의 왕이자 아즈텍 제국 재규어 전사단장. 신을 자칭하는 코르테스에게 속고 있는 황제 몬테수마 2세 때문에 나라를 걱정하고 있다.
소치틀의 오빠인 테노크와는 전우였지만 그의 죽음을 막지 못했고, 소치틀의 약혼자인 아위소틀의 죽음에 연관되어 있어 소치틀의 증오를 받고 있다. 아위소틀의 경우 본인이 죽인 것이 아닌데도 해명할 기회를 얻지 못해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3.1. 관련 문서



[1] 위키디피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관련 문서에서 8대 황제 아우이초이틀의 아들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