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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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본문
2.1. 이벤트
2.2. 대사
2.3. 공략
2.4. 관련 추측
3. 카인허스트의 피투성이 까마귀(Bloody Crow of Cainhurst)
3.1. 관련 추측
4. 관련 문서


1. 개요


'''까마귀 에일린'''
일어명
烏羽の狩人
영문명
Eileen the Crow
블러드본NPC. 성우는 Jacqueline Boatswain/소우미 요코.
설정화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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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아일린(Eileen).[1] 트레일러에서 역병 의사 가면과 까마귀 깃털이 달린 망토를 두르고 있는 인물이 그녀다. 피에 취해 변질된 사냥꾼을 처단하는 사냥꾼으로, 사냥꾼을 사냥하는 사냥꾼(Hunter of Hunters)이라고 자칭한다. 하나에서 둘로 나눠지는 '자비의 칼날'을 사용한다. 비교적 맨정신이라곤 하나 약간 어딘가 광기서린 뉘앙스를 풍기는 사냥꾼. 처음 만났을 때 말을 걸면 아이템 사냥꾼이라는 뚜렷한 증거 4개를 주고 다시 말을 걸면 망토 털기 모션을 준다. 이후 계속 만나면서 이벤트를 완료하면 까마귀 사냥꾼의 증표를 얻게 되며, 그녀의 옷과 무기를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냥 죽여버려도 얻을 수 있지만 강한 편. 멋있는지라 은근히 팬이 많다. 친우라는 포지션에서 솔라(다크 소울)루카티엘과 닮았다. "어른들 말은 도통 듣질 않는군?(Don't you ever listen to your elders?)"과 같은 대사를 하는 것 보아 나이는 다소 많은 편으로 보인다.

2.1. 이벤트


  • 1. 야남 시가지에서 개스코인 신부 쪽으로 가는 하수도 건물의 숨겨진 장소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다. 대화 시 사냥꾼의 증표 4개를 주며 한 번 더 말을 걸 경우 망토 털기 제스처를 주는데, 이 단계는 굳이 지금 하지 않아도 나중에 몰아서 진행이 가능하다
  • 2. 대성당으로 가는 철문 두 개를 모두 열 경우, 에일린이 성당 구역에 등장한다(성당 구역 등불에서 정문의 문으로 나가 바로 왼쪽). 말을 걸 경우 오에돈의 지하묘지에 가지 말라고 한다(만약 1의 단계를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이 때 증표와 제스처를 받고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금단의 숲을 진행하면 성당 구역의 에일린이 사라지며(금단의 숲 등불을 키는 것 까지는 괜찮음) 이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에일린 퀘스트를 진행할 생각이라면 금단의 숲 진입 전에 헨릭 이벤트를 하는 것이 좋다.
이후 분기가 둘로 나뉜다.
  • 3-1. 오에돈의 지하묘지로 이동하면(대화 후 곧바로 달려가도 상관 없음) 등불 근처에서 노란 옷을 입은 사냥꾼 헨릭이 덤비는데 잠시 싸우다 보면 에일린이 합류한다. 이 때 에일린이 사망할 경우 까마귀 사냥꾼의 증표만 얻고 퀘스트는 그대로 끝나며, 에일린을 도와 헨릭에게 승리할 경우 고맙다는 말과 함께 [2][3] 제스쳐를 얻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에일린이 플레이어의 공격에 휘말린다는 것... 멋모르고 신나게 헨릭을 두들겨패고 있었는데 에일린이 어이없게도 플레이어의 공격에 함께 얻어맞아 피가 잔뜩 빠져서 헨릭에게 사망할 수 도 있다.
  • 3-2. 혹은 그녀와 한 번이라도 대화한 후 위의 분기에서 2번 이후를 스킵하거나, 정말로 그녀의 말을 잘 듣고 오에돈의 지하묘지에 가지 않을 경우, 붉은 달이 떴을 때 대성당 등불이 사용 불가능하게 된다. 대성당으로 이동하면 그녀가 피에 취한 사냥꾼이 되어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덤벼든다. 처치하면 까마귀 사냥꾼의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이전에 그녀와 만난 적이 없으면 붉은 달 이후 대성당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주의.
  • 4-1. 붉은 달이 뜬 후 대성당 등불로 이동하려하면 현재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시스템 메시지가 뜬다. 아멜리아를 잡은 대성당으로 가면 에일린이 입구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는데 이 뒤에 자신의 사냥감이 있으니 건드리지 말라고 하고 제스처를 준다. 대성당 내로 입장하면 적대 사냥꾼 1명[4]이 대기하고 있다. 그를 처치한 후 에일린에게 대화를 재시도할 시, 귀중품 아이템 "까마귀 사냥꾼의 증표"와 카릴 문자 아이템 "사냥"을 준다. 스테미너 회복속도가 10% 증가하는데, 계약 카릴 문자 중 그나마 쓸만한 문자이다.
  • 4-2. 만약 상기 2, 3 과정을 건너뛰었을 시, 붉은 달이 뜬 후 대성당 등에 치카게 헌터 대신 에일린이 적대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치카게 헌터에 비하면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에일린을 처치할 시 상기 4-1.과 동일하게 까마귀 사냥꾼의 증표는 떨어뜨리지만 카릴 문자 사냥은 획득 불가하므로, 아이템을 전부 획득하기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상기 4-1. 루트를 타도록 하자.
  • 만약 4-1 상황에서 에일린을 공격할 경우
아이템과 다음 한마디를 남기며 사망한다
>이렇게 죽을순 없어...

2.2. 대사


  • 적대하여 대성당에서 주인공과 전투할 시
    • 전투 시작 시
>사냥의 도취에 저항할 수 있는 사냥꾼은 얼마 되지 않지.
>Few hunters can resist the intoxication of the hunt.
>그 모습을 좀 봐, 다른 이들과 다를 바가 없잖아...
>Look at you, just the same as all the rest...
>사냥꾼은 죽어야만 해... 악몽에 끝을...
>The hunters must die... The nightmare must end...
>오직 나만이 이 광기를 멈출 수 있어!
>Only I can stop this madness!
>(웃는다)
  • HP의 절반이 소모되었을 시
>야수를 멈출 수는 없다.
>The beasts cannot be stopped.
>이제 사냥꾼이 무슨 소용이지?
>What good are hunters now?
>네 피는 내 것이다!
>Your blood is mine!
>사냥꾼의 피는 내 거야!
>A hunter's blood for me!
>죽음으로 처벌 받으리라!
>Your punishment is death!
>사냥꾼에게 죽음을!
>Death to hunters!
>이 끔찍한 꿈은 이걸로 끝이야!
>Enough for this terrible dream!
  • 주인공을 살해하였을 시
>사냥은 사냥꾼을 미치게 만들지...
>The hunt makes hunters mad...
>(웃는다)
  • 유언
>...아아... 이 괴물...
>...Ahh... you monsters...
>모든 사냥꾼에게 죽음을!
>All hunters must die!
>(웃는다)

2.3. 공략


공격력이 매우 높아 초보자들을 순삭하는 NPC이지만 공략법은 쉽다. 공격 패턴은 크게 둘이다.
  • 옆으로 걸으면서 단검이나 총으로 견제.
  • 앞으로 달려나오며 연타공격.
1번 패턴은 타게팅을 걸은 채로 대쉬를 하지 않고 옆으로 걷거나 필요하면 대쉬한다. 데미지도 낮다.
2번 패턴은 매우 강력하지만, 사정거리가 짧다. 타게팅을 걸고 대쉬 없이 뒷걸음을 치면서 총으로 공격하면 높은 확률로 패링이 걸린다. 이때를 노려 내장 공격을 하면 된다. 다른 사냥꾼형 적들과 같이 패턴 변화도 거의 없으므로 쉽다.

2.4. 관련 추측


  • 주인공과 최초 조우 시, "이거 참 시끄러울 때 왔군. 특히 오늘 밤, 아니 매일 밤이 그렇지만."이라고 말한다. 이로 보아, 에일린은 수많은 사냥의 밤을 경험한 것으로 추측된다.
  • 주인공이 헨릭 이벤트에서 에일린과 함께 헨릭을 사냥한 후 대화를 시도할 시, "그렇다면 개스코인도 처치했겠군, 그렇지? 정신을 잃고 있었으니,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었어."라고 말한다. 이로 보아, 에일린은 헨릭과 마찬가지로 개스코인 역시 피에 취해가는 중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추측된다.
  • 에일린의 오른손 무기인 '자비의 칼날'의 아이템 설명에 의하면, 그것은 "피에 취한 사냥꾼을 처단하기 위해 전해져 오는 장치 무기"이며 "가장 오래된 공방의 무기 중 하나"라고 한다. 즉, 공방이 창설되었을 당시에도 피에 취한 사냥꾼이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주인공이 에일린에게 살해당할 시 인형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에일린은 과거 사냥꾼의 꿈에 소속되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3. 카인허스트의 피투성이 까마귀(Bloody Crow of Cainhu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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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블러드본 팬들은 보통 '치카게 헌터'라고 지칭한다. 에일린 우호 이벤트의 최종에 등장하는 사냥꾼형 적. 카인 세트와 까마귀 깃털 세트를 혼합하여 착용하고 있고, 무기는 치카게 및 교단의 연발총을 사용하며, 초대 사냥꾼들의 기술인 가속을 사용한다. 또한 수혈액과 마비 안개를 사용한다. 마비 안개는 맞으면 안그래도 정면싸움이 힘든 치카게 헌터인데 수혈액 사용까지 불가능해지므로 맞으면 그냥 아예 쭉 도망가버리자.
'''강하다.''' DLC 포함 블러드본 최강의 NPC다. 데미지가 흉악함 그 자체인데, 롬을 잡고 착실하게 에일린 이벤트를 진행하러 온 초보들은 이 녀석에게 그야말로 학살당한다. 어지간한 보스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동안 잡아온 다른 APC[5]들은 경직에 굉장히 약하고 싸우는 곳이 좁고 장애물이 많아 구석에 몰아넣으면 제대로 회피도 못 하고 맞아죽기 마련인데 이 녀석이 있는 대성당은 굉장히 넓어서 구석에 몰아넣기도 어렵고 어렵사리 몰아넣어도 적극적으로 회피하며 가속으로 빠져나오거나 역으로 패링을 걸어버린다. 이후 이어지는 내장뽑기에 당한다면 그냥 일격사 당한다. 평타 데미지도 엄청나서 평타 두 세대에 혼이 빠져나갈 수준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골수가루를 바른 총 데미지도 두 대만 맞아도 사경을 헤메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들이댔다가 평타를 맞고 정신없이 회피를 연타하다가 총으로 마무리 당하기 쉽다. 체력도 많고 맺집도 튼튼하기 때문에 1회차, 패링에 자신이 없다면 정공법으로 이 녀석을 잡기는 정말 힘들다. 다만 꼼수로 잡는 방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이 녀석이 치카게를 변형해 다가올 때 성당 입구까지 유도를 하면 성당 중앙으로 다시 되돌아가는데, 이때 독나이프를 날려주면 무빙도 안하고 맞아주며, 독과 치카게가 시너지를 일으켜 굉장히 딜이 세게 박힌다. 피가 많이 빠졌을 때 싸우러 들어가자. 독나이프는 세 번 날리면 독에 중독되어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렇다고 대치하고 있을 때 쓰면 회피하며 안으로 파고들어와 공격하거나 옆으로 간단히 피해버린다. 독 나이프 하나가 허공으로 날아가버리니 주의할것. 1회차 롬을 잡고 에일린 이벤트를 곧바로 진행하러 왔다면 상점에서 독 나이프를 팔지 않는다.[6] 오로지 필드 루팅만이 가능하니 하나하나가 아깝다. 그리고 이걸 다 써서라도 잡으면 좋은데 만약쓰다가 죽어버리면 대단히 난감해진다. 거기에 이 녀석이 수혈액을 쓰는만큼 기껏 열심히 시간을 들여가며 피를 깎아놨는데 수혈액으로 다시 피를 채워버리면 독나이프를 다 쓰고도 치카게 헌터를 못 잡을 수도 있다. 체력이 많고, 끌고오기도 힘들기 때문에 시간도 엄청나게 걸리는데 실패율이 의외로 높다. 피가 아무리 많이 빠졌다고해도 주의 또 주의하면서 싸울 것.
다른 방법으로는 성당 입구까지 잘 끌고와서 문 바깥에서 사거리가 긴 성검이나 야수 사냥의 도끼 변형 강공격으로 계속 때려주는 것. 다만 이 방법은 일단 성당 입구까지 제대로 끌고오기가 어렵다. 계단 절반까지만 끌고와도 그 곳에서 대치하며 서성거리다가 뒷걸음질 치면서 안으로 돌아가려 하기 때문에 계속 공격적으로 싸워 끌고 와야한다. 일단 끌고만 왔다면 바깥에서 때려주다가 안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달려가 뒤통수를 때려 다시 어그로를 끌면 된다. 안에서도 총을 쏘거나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이겼다고 방심하다가 맞아죽지만 않으면 된다.
다른 방법은 일단 치카게 헌터의 어그로를 끌어 계단 위까지 끌고 온다. 계단 위로 끌고 왔다면 싸우지말고 제일 안 쪽 기둥의 벽까지 쭉 달려서 도망친다. 그 후 조심스럽게 기둥 뒤 최대한 안 쪽에 딱 붙어 숨어준다. 그리고 시야를 돌려보면 치카게 헌터가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치카게 헌터가 돌아와 성당 등불 앞에서 다시 몸을 돌려 앞을 보는 것을 확인한다. 그러면 어그로를 끌지 않도록 천천히 걸어가 뒤에서 강공차지를 때려 뒤잡까지 먹인다. 그리고 곧바로 일어나려는 치카게 헌터의 등 뒤에 다시 한 번 강공차지를 마지막으로 꽂아주고 앞으로 달려 계단 위로 끌고온다. 이걸 반복하면 된다. 마지막 강공격은 치카게 헌터의 반응에 따라 못 넣을 수 도 있는데 아쉬워하지말고 곧장 다시 계단으로 달려주자. 만약 기둥 뒤에 숨었는데 여전히 어그로가 끌려있어 들켰다면 다시 계단 위로 끌고가서 성공할 때까지 반복하면 그만이다. 만약 계단 앞에서 서성거린다면 총을 한 번 쏴주면 된다. 득달같이 달려올 것이다. 이 방법은 플레이어가 치카게 헌터의 인식 범위를 벗어나면 아무 짓도 안하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이용한 방법으로 꼭 계단 위까지 끌고 오지 않고 계단 근처에서 해도 가능하다만 그러면 어그로가 끌려 숨어도 달려올 확률이 높으므로 확실하게 계단 안 쪽까지 끌어당겨주자. 만약 기둥 뒤에 숨은 자기 방향으로 걸어온다해도 뛰어오는게 아니라면 끝까지 기다려보자.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오다가 갑자기 방향을 휙 꺾어 등불 앞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일단 굉장히 쉬우며 강력한 공격들을 세 번 콤보로 꽂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력도 확실하게 깎아 줄 수 있다. 또한 상대를 하지않고 일방적으로 때려주는 방법이라 어그로를 끌다가 실수로 맞는 총 몇 번을 제외하면 플레이어가 맞을 일도 없을 뿐 더러 재수만 좋다면 어그로를 끌어 계단 위로 끌고오는 과정 중에 수혈액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피 한 번도 안 채우게 하고 잡을 수 있다. 돌아올 때는 아무 짓도 안하기 때문에 그 때 수혈액을 사용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드는데 어그로 끌렸다가 다시 돌아오는 치카게 헌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꽤나 걸린다. 중간에 체력까지 회복한다면 당연히 시간이 더 걸린다. 하지만 이 방법말고도 위의 두 방법도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가장 짧게 걸리는 방법이며 위의 두 방법은 실패할 확률도 꽤나 높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점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정공법도 워낙에 치카게 헌터가 튼튼한데다가 수혈액도 사용하는지라 사실 시간 좀 걸린다.
2. 정면 승부
일단 한손 무기로 패리를 노려 맞딜을 할 경우, 패링을 자신이 잘 넣지 못한다고 가정 하면 100중에서 80은 지게 된다. 회피까지 해내는 데다 역으로 무한탄과 끝이 보이지 않는 골수가루를 써대기 때문에 에블린 정도로는 쉽게 잡을 수 없어서 이 쪽도 공격을 잘 회피하거나 사거리를 잘 파악해서 패리를 걸지 못한다면 상대 하기가 힘들기에 그 보다는 경직도가 좋은 양손 무기로 1~2대쯤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는게 좋다. 욕심을 내서 더 때리려다간 바로 회피에 들어가서 역으로 총탄 맞고 그로기 상태에 빠져 내장뽑기에 훅 간다.
워낙 딜이 강해 사냥꾼 계열과의 적을 상대로 전투 경험이 부족한 유저들에겐 버겁지만, 에일린처럼 패턴이 딱히 바뀌지 않으므로 패링 숙련자라면 패링으로 수월하게 사냥 가능한 부분은 있다.
그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신비 스탯이 낮아도 검은하늘 눈을 쓰면 거의 대부분 회피를 하는데 이를 역으로 이용 해서 공격을 거는 방법도 있다. 헌터류 ai에는 대부분 통용되는 방법. 물론 타이밍을 잘 맞출 수 있어야 하니 조심해야 하고 신비가 50 정도는 되어야 검은하늘 눈의 데미지가 나와주는 것은 주의할 것. 패턴을 노려서 쓰는 것은 최소 신비로도 상관 없지만, 맞아봐야 큰 피해를 주진 못한다.
혈질이 높다면 훨씬 더 편하게 잡아보는 것이 가능한데 혈질 50 이상을 기준으로 혈질 캐릭터는 풀강에 10~22% 정도 되는 물리나 혈질 혈정석을 박은 궁검을 들고 성당 입구까지 유인을 한 후 헌터가 다시 뒷걸음질을 칠 때 열심히 궁검으로 화살을쏴주기만 하면 된다. 덤으로 독 나이프도 이 때 걸어주기 쉬우니 걸어주고 잡자. 천천히 걸어서 돌아갈 땐 회피도 안하고 그냥 전부 다 맞아서 억억거리기만 하다가 그냥 죽어버린다. 차지 강공을 먹여도 그냥 강공격을 먹여도 된다.
정면승부를 그래도 해보고 싶은데 너무 힘들다면 그냥 에일린과 대화 후 다른 지역에 가서 더 많은 레벨업을 통해 체력과 주요 능력치를 높이고 무기도 강화를 더 하고 오면 된다. 대성당 등불을 이용 못 하는건 아쉽지만 그렇다고 해당 시점에서 대성당을 이용해야할 필요성은 대체로 적고 이 상태로 내버려 두어도 회차를 넘기지만 않으면 그대로이니 부족한 능력치로 수혈액과 수은탄을 쏟아부어가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대성당에서의 마지막 이벤트이기 때문에 어디가거나 다른 이벤트가 꼬일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에일린의 이벤트를 모두 끝내면 치카게 헌터를 잡으면 피의 기쁨을 습득할 수 있고[7] 이 이벤트를 끝내면 무엇보다도 에일린으로부터 쓰기가 좋은 계약 카릴 문자. 스테미너 회복 속도를 끌어올려주는 사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덤으로 자비의 칼날밑 에일린의 방어구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3.1. 관련 추측


  • 까마귀 사냥복 상의, 교단의 연발총 그리고 가속을 사용한다는 점으로 보아 과거 게르만의 제자였고 치유 교단에 소속되어 사냥꾼으로 활동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카인허스트로 간 것으로 추측된다. 혹은 피의 타락을 찾아 사냥꾼들을 사냥하는 혈족답게 그냥 공방&교단의 사냥꾼들을 처치하면서 공방과 교단의 사냥 무구들을 전리품으로 삼아 적을 사냥하는 순수한 혈족일지도 모른다.

  • 처치 시 소모품 아이템 '피의 타락'과 카릴 문자 아이템 '피의 기쁨'[8]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아, 피에 취한 것으로 추측된다.

4. 관련 문서




[1] 한국어판에서는 에일린이라고 오역. 일본어판은 アイリーン[2] 몹시 숨을 고르며 말한다.[3] 재미있는건 까마귀 사냥꾼과 핸릭이 싸우던 도중 플레이어가 도우러가는게 아니라 핸릭과 플레이어가 싸우는 도중 에일린이 도우러 오는데 만약 에일린이 오기도 전에 혼자 핸릭을 잡은 경우에도 몹시 숨을 고르며 말한다... [4] 후술할 치카게 헌터이다.[5] 이오셰프카, 비르겐워스의 유리아[6] 독 나이프는 성당 구역 상층에서 별의 눈 사냥꾼의 증표를 얻어야지 비로소 상점에서 무한정 판다. 다만 증표를 루팅하는 곳에서 계몽쪽쪽이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7] 꼼수를 부리자면 대성당에서 처치한 후 카릴 문자를 습득 하지 말고 에일린과 대화만 끝내고 바깥으로 나오면서 재생성 구간으로 가서 몇번 왔다갔다한 후 다시 오면 피의 기쁨을 여러개 먹을 수 있다.[8] 내장 뽑기를 시전 시 체력을 일부 회복, 패링을 잘 하는 숙련자에게 추천하는 카릴 문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