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다크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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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太陽の騎士ソラール
Solaire of Astora[1]
게임 《다크 소울》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울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이자, '''최고의 인기'''를 가진 NPC이다.
태양에 집착하는 기묘한 행동과 '태양을 찬미하다'라는 특이한 포즈, 웃기는 대사 덕분에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 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캐릭터다. "태양 만세"와 더불어 소울 시리즈의 유명한 밈이 되었다. 게임 내내 플레이어에게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조력자이기도 하다. 본편 전체에 걸쳐 이렇게까지 큰 도움을 주는 조력자는 프롬 소프트 게임 전체를 뒤져봐도 없다.
2. 설명
지각의 종을 울리러 가는 과정에서 소머리 데몬을 쓰러뜨린 이후 좀 더 진행하다보면 찾을 수 있는 NPC다. 다리(비룡 헬카이트가 나오는 그 다리) 건너편으로 무작정 전진하면 만날 수 없고 뒤에 발코니 비슷한 곳으로 가면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아스토라 상급 기사, 화방녀 아나스타샤와 같이 아스토라 출신이다.'''즐거이 협력하겠네! (Engage in jolly co-operation!)'''
'''나도 저렇게 강렬히 빛날 수 있을까! (If only I could be so grossly incandescent!)'''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사명을 찾아 로드란을 온 불사자다. 여러 불사자들이 '불사자의 사명'인 자각의 종을 울리는 것을 목표로 로드란으로 온 반면, 솔라는 ''''자신만의 태양을 찾는다.''''라는 독특한 목적으로 온 특이한 인물이다.[2] 자신의 목적을 밝히곤 "이상하게 생각하지? 물론이지! 굳이 표정을 감출 필요는 없네. 다들 그래 왔으니까."라고 한다. 싸늘한 시선을 받은게 한 두번이 아닌듯.
태양의 기사라는 명칭에 걸맞게 태양의 전사 계약자이기도 하다. 갑옷 한가운데에 떡하니 박힌 태양 무늬도 인상적. 친절하고 나긋나긋한 말투와 대인배적인 언행 덕에 팬이 많고 상당수 보스전에서 소환 가능하다.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는 엉망진창인 세계관에서 한 줄기 햇살과 같은 인상을 보인 존재이다. 개판 5분 전이 아니라 그냥 개판인 세상을 동료 하나 없이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데, 제일 많이 소환할 수 있는 NPC인 만큼 외로움을 덜어주는 데 큰 보탬이 되는지라 인기도 높은 것.
등장 시점조차 이제 막 소머리 데몬을 잡은 뉴비들이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하나 막막할 수도 있는 시점인 데다가, 게임상 처음으로 '''조건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유저를 돕는 캐릭터인 점도 인기 원인 중 하나.[3] . 심지어 솔라는 상술했듯이 가장 많이 소환할 수 있는 NPC이고, 싸울때 의지가 되는 캐릭터인 데다[4] , 루트에 따라선 아예 최종 보스까지 함께 갈 수 있다.
NPC는 NPC인지라 보스전에서 기껏 소환했더니 일찍 죽어버려서 짐만 떠넘기기도 하지만[5] , 1회 차 온슈타인&스모우 전에서 온슈타인을 1 vs 1로 바르는 모습도 보인다.[6][7]
신앙이 충분하거나, 온라인 플레이를 통해 다른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 보스를 무찌르는 것으로 신앙 요구치를 낮추면 솔라를 통해 그와 같은 태양의 전사가 될 수 있으며, 이 계약을 완수하면 솔라가 황금빛 팬텀으로 소환되는 특징과 함께 '''태양 만세!''' 제스처를 획득할 수 있다.
3. 행적
센의 고성에서 만난 적도 없는데, 아노르 론도에 가보면 그 악명 높은 궁사 은기사가 있는 난간을 지나고 나서 나오는 화톳불에 먼저 가서 앉아있다.
그 후, 불사의 교구 태양의 제단에서 한번 더 대화가 가능하며 자신의 여정에 약간의 회의감을 드러내며 이자리스에 갈 것을 암시한다. 이때의 대사는 이렇다.여기 있었나, 오랜만에 다시 보는군
소환은 잘 사용하고 있나?
혹시 내 빛나는 사인을 본다면 주저 없이 소환해주게
그대가 마음에 들어서 도와주고 싶다네
(재대화시)
그대는 나와의 대화를 즐기는군
그런 걸 보면 그대도 상당한 괴짜일지도 모르겠어
이런 실례를. 농담이야 농담. 우하하핫
실제로 데몬 유적의 지네 데몬을 뚫으면 그 앞의 화톳불에서 만날 수 있다. [8] 그리고 그곳에서 긴 여행에 상당히 지쳤는지 이런 대사를 한다.아, 잘 지냈나
미안, 잠시 생각에 빠져있었다네
일이 잘 안 풀려서
태양은 찾지 못했지
나의 태양은 어디 있을까?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지
나의 태양을 찾으려고 불사까지 되었는데
저 하늘의 태양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네
실은 내가 눈도 안 보이는 천하의 멍청이가 아닌가 하고 말일세
그렇다면 아주 우스꽝스럽겠지
아하하하하!
어째서… 어째서냐?
'''이만큼이나 찾았는데도 왜 보이질 않는 거냐?'''
4. 결말
솔라의 운명은 주인공의 행방에 따라서 두 가지 루트 중 하나로 결정된다.
4.1. 태양충 루트
폐허도시 이자리스에 진입할 때 일반적인 길로 진행을 하면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데, 결국 자신의 태양을 찾지 못해 절망해 '''태양충을 뒤집어쓰고 미쳐버린 채''' 적대 상태로 등장하게 된다. 안 잡고 지나쳐봤자 더 이상 소환할 수도 없고, 솔라는 계속해서 태양충을 뒤집어쓴 채 그곳을 헤매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솔라에게 애도를 빌며 편하게 보내주자.
- 적대 등장 시 대사
으으...으어어어...
마침내, 마침내 찾았다 드디어!
나의...나의 태양, '''내가 태양이다!'''
어때, 어떠냐 나는 해냈다
오오오.. 오오오오옷!!
- 사망 시 대사
그가 등장시 하는 대사는 간절함과 성취감이 느껴지는 대사이나 미쳐버린 상태에서 한 말인 만큼 그의 상태와 대비되어 더욱 처절해보인다.이젠 끝장이야
'''내 태양이...저물었다'''
'''어둡다, 너무 어두워'''
그리고 그의 행보가 모두 자신의 태양과 빛을 찾기 위함임을 생각하면 미쳤다고는 하나 잠시 동안 드디어 자신의 태양을 찾았다고 생각했었고 그에 대한 기쁨을 느꼈지만 결국 그마저도 없어지니 빛이 사라져, 드리우는 어둠을 두려워 하는 매우 안타깝고도 쓸쓸한 대사이다.
4.2. 생존 루트
솔라를 살리기 위해선 몇가지 사전 준비물이 필요한데, 정석적인 방법과 편법이 있다.
- 혼돈의 종자 계약
정석적인 루트다. 쿠라그의 소굴에서 숨겨진 화방녀인 혼돈의 딸과 계약하여 혼돈의 종자가 된 다음 인간성 30개를 바쳐 계약의 충성도를 2랭크까지 올린다.[9]
그후 화염의 사제 앞쪽 통로에서 혼돈의 딸 2랭크 보상으로 받은 폐허도시 이자리스 숏컷을 활성화 시킨다. 닫혀있던 문을 열면 태양충 세 마리가 나오는데, 이 중 눈이 붉은 태양충을 죽인다. 이 눈이 붉은 태양충은 화톳불에서 쉬어도 리젠되지 않으며, 잡을 시 발광 효과가 있는 태양충 투구를 드롭한다.
그후 화염의 사제 앞쪽 통로에서 혼돈의 딸 2랭크 보상으로 받은 폐허도시 이자리스 숏컷을 활성화 시킨다. 닫혀있던 문을 열면 태양충 세 마리가 나오는데, 이 중 눈이 붉은 태양충을 죽인다. 이 눈이 붉은 태양충은 화톳불에서 쉬어도 리젠되지 않으며, 잡을 시 발광 효과가 있는 태양충 투구를 드롭한다.
- 숏컷에서 광범위 주술 및 기적 시전
혼돈의 딸 랭크업을 위한 인간성 스텟을 바치기 싫다거나 이자리스 숏컷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감수할 수 있고, 이미 맺고 있는 계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편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보상을 받지 못해 비활성화되어 있는 숏컷을 막고 있는 석재 문에 바싹 다가간 다음, 문 너머를 향해 '주술: 독안개'[10] 나 용무기의 장풍기, '기적: 신의 분노' 등을 사용해 숏컷 통로에 있는 붉은 눈 태양충을 죽이면 된다. 통상의 태양충은 약 30소울을 주지만 붉은 눈 태양충은 약 100소울을 주기 때문에 사살 여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11]
선불자가 사망루트의 솔라가 머리에 쓰고 있던 눈이 붉은 태양충을 미리 죽였으므로, 결과적으로 솔라는 살아남게 된다. 그러나 솔라는 폐허도시 이자리스에서마저 그토록 찾는 태양이 보이지 않자 끝내 절망에 빠져버린다. 또한 자신을 찾아온 선불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주저앉아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결국 '''마음이 꺾이고 만다'''. 이 때의 솔라가 오열하며 태양을 부르짖는 모습은 음울한 사건들이 연이어지는 다크 소울에서도 가장 슬픈 순간으로 꼽힌다.솔라가 부르짖는 외침을 뒤로 한 채 나아가는 선불자는 한동안 솔라도, 솔라의 태양령 소환 사인도 찾지 못한다. '''하지만...'''모두 거짓이었나? 내가 한 일이 전부 헛수고 인가?
나의 태양아... 어쩌면 좋으냐... 어쩌면...
태양아, 나의 태양아...
'''솔라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최초의 화로에 선불자보다 먼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솔라는 장작의 왕 그윈에게 맞서는 선불자를 돕기 위해, 최초의 화로에 자신의 태양령 소환 사인을 남겨놓으며, 최후의 최후까지 선불자를 도와 함께 불의 시대를 이어간다.
미야자키 히데타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생존 루트를 탄 솔라는 선불자를 도운 후,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 그곳에서 최초의 불을 계승해 '''장작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로드란 여정 초반부 솔라가 선불자에게 흰 납석을 쥐어주며 선불자를 위로해주는 작은 빛이 되어줬던 것처럼, 이제 더 먼 훗날의 시간대에서도 자신처럼 태양을 찾지 못한 이들까지 이끌어 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스스로 선망하던 태양이 된 것이다.
정교한 레벨 디자인, 고딕 스타일을 활용한 특색있는 아트워크, 절묘한 액션 설계, 담백한 스토리텔링으로 이미 걸작의 반열에 오른 다크 소울 1편은, 이렇게 최고의 드라마와 인물까지 갖게 되며 플레이어의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5. 밈
워낙 솔라 관련 2차 창작에서 워낙 유명한 밈이라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태양 만세'''는 제스처[12] 의 이름일 뿐이다. 정작 솔라 본인은 작중에서 단 한번도 이런 대사를 한 적이 없다.
다만 초반 보스인 종의 가고일 전에서 솔라를 불러보면 뭐라 형언하기 힘든 광채와 그에 못지 않는 태양 만세 제스쳐를 쓰면서 등장하여 보스전 난이도를 뚝 떨어뜨려주고, 이후 여러 이벤트를 통해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솔라에 대해 많은 팬들이 깊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그냥 솔라의 상징이자 이미지로 굳히고 있는 것. 헷갈린 건 팬층만이 아닌지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솔라는 태양 만세 제스처를 취하면서 크게 태양 만세를 외친다.
그 외에도 즐거운 협력(Jolly co-operation)과 강렬히 빛난다(Grossly incandescent)는 말도 인상이 강렬해서 밈이 되었다. 유튜브에서 다크 소울 관련 영상들 상당수의 제목에 Jolly co-operation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팬아트에선 다크 소울 뿐만이 아니라 프롬 소프트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솔라는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태양의 전사 캐릭터는 따로 Sunbro(Sun + Bro → Brother의 줄임말)라고 하는데, 솔라 신도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국민의당 후보인 안철수의 선거 포스터의 포즈가 비슷해보여서 이런 패러디 짤방도 올라왔다.
2018년 3월 9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태양만세 amiibo가 공개됐다. 솔라의 인기가 인기인지라 스위치가 없는 유저들도 피규어 격으로 하나씩 사지 않을까하는 반응도 있었고 예상대로(?) 전국 매장에서 매진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북미에서도 여러 매장에서 벌써 매진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스위치에 연동시 태양만세 제스처를 바로 얻을수 있다.
6. 기타
- 성우는 다니엘 플린. 바모스와 거인 대장장이, 다크 소울 2에서 타그레이, 블러드본에서 알프레드의 성우를 맡았다.
- 다크 소울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보여주는 NPC. 처음에는 단순히 태양을 찾아 로드란에 찾아온 괴짜 불사자로 보일 뿐이지만, 진행에 따라 선택받은 불사자를 몇 번이고 돕고,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는 등, 많은 교분을 맺어온 인물이 자신의 사명에 짓눌려 괴로워하다 결국 미쳐서 날뛰다 처단되거나 아니면 결국 절망해서 마음이 꺾여 오열하며 주저앉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나타나 선택받은 불사자를 도와 그가 불의 시대를 지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는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다크 소울의 또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 여담으로 망자가 된 솔라를 죽여서 얻을 수 있는 장비들은 놀랍게도 특수한 기능 같은 것이 없는 평범한 무구다. 그의 상징인 갑옷의 태양도 그저 솔라 본인이 그린 것이고 그가 쓰는 검 역시 아무런 속성도, 능력도 없다. 그가 쓰던 탈리스만 역시 믿음이 깃들어 촉매제로서 힘이 발휘되고 있다 뿐. 그 자체로서 특별한 촉매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장비들을 가지고서도 그만한 활약을 해내는 걸 보면 NPC 패치의 말마따나 머리는 살짝 이상하지만, 실력은 수준급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이 사람, 살려두는데 성공할 경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최초의 화로에 도달하고 자신의 세계에서 장작의 왕이 된다. 즉, 그도 엄연히 불을 계승할 자격을 갖췄다는 것이다.
- 다크 소울의 떡밥들 중 '솔라는 게이인가?' 하는 떡밥이 양덕후들 사이에서 돌고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특정 장소에서 대화시 주인공에게 (주인공이 여성일때나 남성일때나 동일하게) 자기가 그렇게 마음에 드냐는 말을 해서 그런것으로, 사실 저 말은 솔라가 플레이어보고 성 선호성을 묻는 말인데 많은 사람들이 솔라가 게이라서 두근거리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 인게임내에서 괴짜로 보이는거와 달리 투구를 벗은 맨얼굴은 꽤 잘생긴편이다.
- 후속작인 다크 소울 2에서는 그의 의지를 잇는 듯한 태양의 후계라는 계약이 새로 생겼으며, 백령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황금색으로 빛나며 등장할때 태양 만세!포즈를 취하는 등, 마지막 후속작인 3편에 이르기까지 그의 위용이 이어졌다! 덤으로, 다크 소울 2 실드 디자인 컨테스트의 우수작품은 게임상에 실제 추가되는데, 그 방패 중 하나는 솔라를 상징하는 태양 방패(Sunlight Warrior Dark)가 있다. 과연 만인의 사랑을 받는 솔라.
- 2에서 나오는 태양의 후계에서는 직접적인 출현은 없으나, 태양의 계약으로 얻는 스펠등에 태양은 결코 사라지는 일 없이 변함없이 빛나고 있다.이라는 구절들이 공통적으로 있는 것으로 보아, 잊혀져가는 세월 속에서도 태양의 자비로움을 전파하던 솔라의 정신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관련 아이템의 설명에 의하면 드랭글레이그의 왕국이 멸망할 때 태양의 후계 계약자들은 이미 모두 왕국을 떠났다고 하며, 게임 내에 등장하는 제단 역시 다크 소울1의 제단처럼 무너져 있다. 아마 왕국이 멸망하는 과정에서 모두 피신한 것으로 보인다.
- 다크 소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다크 소울 3에서는 다시 아노르 론도 주위 지방이 배경인데, 태양의 후계 계약이 건재하고 솔라의 갑옷을 얻을수 있다. 그리고 NPC중 하나인 카타리나의 지크벨트가 태양을 간간히 언급한다. 지크벨트는 지크마이어와 솔라의 캐릭터성[13] 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스포일러] 특히나 마지막 이벤트는 모두가 공감하는 명장면중 하나. 더불어 다른 NPC인 시리스가 소환 사인을 보면 이용해달라고 하는 점을 이어받았다.
- 솔라의 장비들은 강화와 스탯 보정이 합쳐지면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14] 재밌는 점은 2편에서 태양의 전사 계약의 보상에 그의 방패와 검이 있다는 점.
방패는 1편에서도 2편에서도 별로 대단한건 없으나 검은 1편에선 롱소드의 상위호환, 2편에선 퀄리티 빌드로 능력치를 99로 맞출경우 최강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검이고 3편에서는 신앙을 많이 올린 캐릭터가 성기사처럼 싸우기 좋은 검이 되었고 방패와 방어구세트들도 무게대비 괜찮은 성능을 가졌다.
태양의 직검은 설명에 분명 특징없는 롱소드인데 어째서인지 태양의 힘이 깃들었다.고 묘사되며 직검군 중에서도 스탯을 맞추면 높은 깡뎀에 인첸트도 가능하고 태양의 맹세라는 전용의 특별한 버프까지 전기를 쓸 수 있다. 성능이 좀 과도하다 생각했는지 가장 좋은 성능에서 좀 더 내려가는 너프를 당했지만, 버프의 효율성은 여전하고 자체 성능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기에 아직도 신앙을 많이 올린 캐릭터가 쓰기 좋은 기본 무기로 쓸만하기에 써먹는 것도 어렵지 않다.
탈리스만 역시 그의 진지한 믿음으로 보다 단호해져서 단호한 기도의 강인도 상승량이 특대검 공격도 씹어버릴 만큼 뛰어나서 다른 탈리스만으로는 엄두도 내질 못할 짓이 가능하다. 기적의 주문 캐스팅 딜레이가 절대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전투중에 무턱대고 쓰기엔 너무 힘든 부분이 있는데 태양의 탈리스만은 그 어려움을 웬만한 강인도로 간단하게 메꿔줄 수 있다. 대신 촉매로서의 마법위력은 가장 낮다. 그러나 실전에선 그 마법위력에 크게 기대야하는 것은 무기에 인첸트를 거는 것으로 다른 기적 주문들은 웬만해선 태양의 탈리스만이 가장 쓰기가 쉽다. 물론 기도의 성능을 낮춘 대신 능력치를 좀 더 조율한 다른 촉매를 고를 수도 있다.
태양의 직검은 설명에 분명 특징없는 롱소드인데 어째서인지 태양의 힘이 깃들었다.고 묘사되며 직검군 중에서도 스탯을 맞추면 높은 깡뎀에 인첸트도 가능하고 태양의 맹세라는 전용의 특별한 버프까지 전기를 쓸 수 있다. 성능이 좀 과도하다 생각했는지 가장 좋은 성능에서 좀 더 내려가는 너프를 당했지만, 버프의 효율성은 여전하고 자체 성능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기에 아직도 신앙을 많이 올린 캐릭터가 쓰기 좋은 기본 무기로 쓸만하기에 써먹는 것도 어렵지 않다.
탈리스만 역시 그의 진지한 믿음으로 보다 단호해져서 단호한 기도의 강인도 상승량이 특대검 공격도 씹어버릴 만큼 뛰어나서 다른 탈리스만으로는 엄두도 내질 못할 짓이 가능하다. 기적의 주문 캐스팅 딜레이가 절대 적은 것이 아니라서 전투중에 무턱대고 쓰기엔 너무 힘든 부분이 있는데 태양의 탈리스만은 그 어려움을 웬만한 강인도로 간단하게 메꿔줄 수 있다. 대신 촉매로서의 마법위력은 가장 낮다. 그러나 실전에선 그 마법위력에 크게 기대야하는 것은 무기에 인첸트를 거는 것으로 다른 기적 주문들은 웬만해선 태양의 탈리스만이 가장 쓰기가 쉽다. 물론 기도의 성능을 낮춘 대신 능력치를 좀 더 조율한 다른 촉매를 고를 수도 있다.
- 보더랜드 2의 다크 소울 이스터에그에선 솔리테어란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 코스프레가 심하면 대략 이렇게 된다. 잘 보면 옆에 있는 음료도 SunnyD(...). [15]
- 패러디의 향연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추종자중 안돌할의 '소울레어'[16] 라는 이름의 추종자로 등장한다. 주둔지 건물 중 여관을 2레벨을 만들고 나서 추종자를 뽑을 때 거대한 일격 대응을 통해서 계속 뽑다 보면 나오는 데 문제는 생각 보다 거대한 일격 추종자가 많아서 일찍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이 경우 제법 시간이 흘러야 고용이 가능하다. 일주일에 단 한번만 가능하니... 단 다른 유저의 주둔지로 초대를 받아 가는
것도 가능 하니 어쨌든 소울레어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피곤 을 치면 '나그네의 화톳불'[17] 이라는 장난감을 준다. 효과는 설치 후 장작이 쌓인 검이 꽃혀진 모닥불. 사용 하면 불이 잠시 작게 치솟아 오른다.
- 같은 태양을 섬긴다는 컨셉때문인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레오나와 엮이기도 한다.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미션 '영겁의 정수'에 얻는 업적 '천상여자'의 영문명은 솔라의 말버릇 'Praise the sun!'이다.
- ThePruld의 작품인
에서는 심연 속에서 태양 찾다가 로트렉한테 욕 얻어먹고 그 와중에 뒤에서 잘만 구경하다가 한대 맞고 신나게 콩가댄스를 추는 온슈타인이라던지 아노르 론도까지 와서 신뢰의 도약을 하는 옆동네 사람이라던지, 까꿍 하고 시청자 놀래키는 마누스라던지 아무것도 안했는데 솔라한테 멱살잡힌 아르토리우스 등 깨알 개그요소가 넘친다(...).[18][19] - 소녀전선에서 친구부대를 5000번 소환으로 달성가능한 업적의 이름은 '태양만세!'이다.
- [20]
- 피규어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물론 태양 만세! 포즈다. 칼과 방패도 쥐어줄 수 있다. 더더욱 놀라운건, 주황색 반투명 버전도 있다! LED 발광 기믹도 있어 인게임에서 소환할 때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다!
- 기묘한 춤의 영상이 유행한 후, Take On Me(1985) 곡이 솔라의 테마곡처럼 인식되는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저 영상은 이 영상의 다크소울 버젼 패러디다.
- 종이모형으로 태양만세를 표현했다고한다.
- 팬덤에서는 까면 사살 수준의 인기를 자랑한다. 프롬뇌로라도 솔라가 사실 본색을 숨긴 하라구로라거나 광신도 같다거나[21] 하는 의견을 내면 전방위로 비판받는 경우를 볼수 있다. 사실 팬덤뿐 아니라 게임 리뷰어들중에도 솔라를 그 해 최고의 게임 캐릭터중 하나로 꼽거나, 꼭 살리고 싶은 NPC로 꼽는등 아주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보인다.
- 사실 태양 만세 제스쳐를 데몬즈 소울에 넣은뒤 이걸 다크 소울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탄생한 캐릭터이다.
- G-STAR 2018 코스프레 어워즈 인기상 시상에서 부정 시상 논란이 일었다. 솔라 코스프레로 현장에서 인기투표 1위를 했으나 인기상 수상에 실패했고,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칸자키 란코 코스플레이는 당시 투표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인기상을 수상한 것. 심지어 태양 만세를 했음에도 게임 내용을 재현하라는 심사평까지 들으며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는 겜알못 높으신 분들이 보시기에 좋았던 그들만의 리그임을 만천하에 인증해버렸다.
-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손수 제작한 기념패와 다크 소울 시리즈 전편 및 한정판 패키지, 흑기사 피규어, 묘왕 니토 티셔츠 등 빵빵한 선물을 보내주었다.
7. 관련 문서
[1] 영어판 발음은 '솔레어'에 가깝다. 일본판에서는 '소라르'라고 적혀있어 삼국에서 이름이 전부 다르다.[2] 솔라 말고도 개인적인 이유로 로드란으로 온 다른 불사자들도 드문드문 있다. 로렌티우스의 경우 불사자의 사명보다는 주술의 시초인 이자리스의 마녀나 그 주변인(이자리스의 쿠라나 등)을 만나 그들로부터 주술을 직접 전수받는 것을 목표로 로드란으로 왔다.[3] 솔라 이전에 등장한 캐릭터 중 아스토라 상급 기사는 너무 빨리 죽어버렸고, 그 외 마음이 꺾인 전사나 망자 상인 등은 친절하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캐릭터들이다. 솔라가 나올 시점에서 솔라만큼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NPC는 '''없다'''[4] 작중 주인공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지크마이어같이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하는 위치이거나 쿠라나처럼 전투 외의 도움을 주는 캐릭터다.[5] 사실 탐식의 드래곤 정도를 제외하면 솔라가 잘 버텨준다. 탐식의 드래곤은 피통이나 공격력 때문에 오히려 솔로로 잡는 게 더 쉬운 경우.[6] 다크 소울의 보스들은 참여인원에 따라 난이도가 조정된다. NPC들도 포함한다. 하지만, 원거리 전투를 중점으로 키우는 경우엔 어그로를 끌어주는 존재가 있는 것이 훨씬 편한 편이다.[7] 스모우는 방패 문제 때문인지 상대하기 어려워하지만 온슈타인은 고회 차에서도 가끔 1 vs 1을 이길 정도로 잘해준다. 초회차 땐 솔라에게 온슈타인을 맡기고 플레이어는 스모우를 상대하면 솔라가 온슈타인 상대로 상당히 버텨준다![8] 게다가 지네 데몬 전에서 소환하면 용암 위에서도 잘만 싸운다. 등나무 반지를 끼고 있다.[9] 계약 랭크 업을 위해선 스탯 인간성이 총 30개가 필요하다. 혼돈의 딸 계약도 다른 계약들과 마찬가지로 공물을 한번에 한 개씩 바쳐야 하므로 서른 번의 대화까지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리마스터 판에서는 한 번에 여러 개의 인간성을 바칠 수 있게 패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편하게 한 번에 바칠 수 있다.[10] 데몬 유적의 숙주들에게 애벌레 공격을 당한 뒤 머리에 알이 생기면 혼돈의 딸 은신처에서 엔지를 통해서 구입할 수도 있으며, 병자의 마을 아래의 늪지대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11] 참고로 모든 버전에서 이러는지는 불명이지만 이 방법으로 태양충을 죽였는데도 불구하고 플레이어가 숏컷에 도달하기 전에 죽어버려도 절망하는 솔라 옆에 아이템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12] 정식 명칭은 '태양을 찬미한다(Praise the Sun)'이며 시리즈 공통으로 제단에서 태양의 전사 계약 시 습득 가능하다.[13] 겉모습과 달리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거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천적이라거나(지크벨트의 경우 심심하다며 술을 만들거나 수프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는 성격은 솔라를 닮았고, 사용하는 장비와 처한 상황(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주인공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은 지크마이어를 닮았다.[스포일러] 지크벨트가 주는 아이템인 지크벨트의 술을 까마귀 둥지에서 교환하면 솔라의 갑옷으로 교환할수 있다. 그리고 지크벨트는 취미로 에스트 수프를 만드는데, 팔란의 성채의 에스트 수프 근처에서 얻을수 있는 태양의 탈리스만은 솔라가 사용한 것이다. 이런저런 근거로 지크벨트가 태양의 계약자라고 추측할수 있다.[14] 갑옷들의 경우 물리 방어력은 풀강화시 기사셋과 상급기사셋의 중간정도지만 더 가벼운데다가 속성 방어력은 3위급이고 태양의 직검은 롱소드의 무게와 스피드를 제외하면 상위호환형, 탈리스만은 신앙이 높을 경우 강력한 성능을 가진다. 3에선 그의 검에 특별한 힘이 깃들고 탈리스만의 단호한 기도는 엄청난 성능의 슈퍼아머를 뛰어넘은 하이퍼 아머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탈리스만이다.[15] 사실 북미권에서 현실의 에스트 정도로 애용하는 물건이기도 하다.[16] 상술했듯 솔라는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는 '솔레어'로 통한다(작중 솔라가 스스로를 소개할때도 '솔레어'로 발음한다). 소울레어는 솔라의 이름에 u 한글자만 더한 것이다.[17] 이름은 Wayfarer's Bonfire. 칼이 꽂혀있는 화톳불처럼 생겼다.[18] 그 외에도 단체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합창하는 공왕님들, 솔라가 어둠밖에 없다고 하자 얼굴을 들이미는 카아스, 선글라스 쓰고 폴딩 나이프 빼 드는 펑키한 다크레이스, 은근슬쩍 유르트로 교체되는 로트렉 등이 있다.[19] 이 영상의 원본의 원본은 코드 기아스 시리즈의 요약 시리즈 영상인 Code MENT에서 등장한 콩트. 원본은 그 영상의 콩트만 떼어 내서 소스 필름 메이커로 제작한 I'm in SOUP다.[20] 이탈리아의 유투버 ThePruld가 만든 패러디 영상 ELDER SOULS의 일부분이다.[21] 사실 이쪽은 개그쪽으로는 가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