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마치 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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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図町 筆. 후데는 붓이라는 뜻.
메다카 박스의 스핀오프 굿 루저 쿠마가와 애니판 등장인물. 성우는 콘도 타카시.
애니판 한정으로 등장. 그림그리는게 특기이며 능력또한 '컬러 오브 뷰티'라는 색과 색에 맞는 속성을 부여하는 능력.[1] 다만 애니에서 어느시점에서 색이 돌아오는걸보면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능력이 해제되는 모양.
학생회장인 자카고 아키에게 한눈에 반했으나 자신의 색을 조종하는 능력또한 지배자로 군림할 수 있을만한 능력이기 때문에 한 학교에 두명의 능력자가 있어선 안된다는 이유(정확히는 그러면 아키의 목적을 일그러트린다는 이유)로 제발로 학교를 떠났다.[2]
자카고 아키가 쿠마가와에 의해 입원하고 쿠마가와가 학생회장이 되자 복수를 위해 복학한다. 복학 후 최우선으로 쿠마가와를 도발(스키나사키 사키의 머리를 금발로 만들고 주간 소년점프를 올컬러 연재로 바꿔버렸다!), 쿠마가와가 자기 앞에 나타나자 칼라 오브 뷰티로 죽여버리고 (물론 부활하지만) 그 다음에는 학원 건물 전체를 알록달록 극채색으로 도배를 한다
결국 학교를 자기 마음대로 칠하던 본인앞에 쿠마가와가 다시 나타나자 자신의 능력으로 그를 위협하지만 "여학우의 팬티색이 바뀌게 둘 순 없잖아?"라는 이유로 올 픽션을 사용해 '''자신을 위협하는 색을 하나하나 지워버리면서''' 색을 쓰는 에즈마치의 능력을 무력화 시켜버린다.[3] 이후 그를 직접 찌를려고 덤비나 쿠마가와가 땅바닥에서 거대한 못들을 소환해 '''복부를 꿰뜷어버려''' 무력화된다.[4] 에즈마치가 무력화된 이후 쿠마가와는 검은색까지 지워 화면을 하얗게 만들어버린다. [5]
2ch 메다카 애니 스레에서는 가이낙스 전통의 연출이란 드립도 올라왔다(…)
[1] 회색을 옷에 부여해 재로 만들수도 있고 파란색을 신체에 부여해 멍을 만들수도 있다.[2] 이때 자카고에게 한 대사는 '스이소우 학원의 정상에는 너 같은 아름다운 색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3] 처음엔 파랑과 빨강만 지워버렸지만 멘붕이 와버린 에즈마치의 ''이 세상의 색을 없었던 걸로 하지마!''란 절규에 반응해(...) '''모든 색을 없애 세상을 흑백으로 만들어버렸다.''' [4] 쿠마가와는 에즈마치의 복부를 꿰뜷어버렸고 에즈마치는 쿠마가와의 얼굴에 나이프를 박아넣었다. 본래라면 둘다 죽을 정도의 치명상이지만 둘다 별로 이상이 없었다. 이에 대해 옆에 있던 사키가 에즈마치의 능력에 빗대서 '''빨강이란 색이 없으니 (본래 붉은 색일)유혈도 유혈이 아니니까 치명상이 아니네.'''라고 말한다.[5] 그 와중에 아지무 나지미는 풀 컬러로 등장한다. 개그성이 짙은 화지만 아지무의 개념마저 무시하는 강함을 어필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