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키얼 다운
에지키얼 다운은 공식 소설 스타크래프트:악마의 최후에 등장하는 암살자이다. 그는 천국의 악마 대원들을 차례대로 살해하는데 그 중에서 짐 레이너와 타이커스 핀들레이만 살아남는다.
에지키얼이 천국의 악마 부대원들을 살해한 이유는 다름아닌 그의 고용주의 복수를 위해서였다. 그를 고용한 자는 다름아닌 제비어 밴더스풀 대령이다. 그는 스타크래프트 2: 천국의 악마들에서 레이너에 의해 사망했지만, 다시 부활하여 금속 관 안에서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에지키얼은 그의 명령에 따라서 히람 피크, 릭 키드,[본명] 클레이 호바트 대위 등 악마 대원들을 살해하며, 레이너와 타이커스에게 점점 근접해온다. 당시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무법자 생활을 하고 있어서 테란 연합의 보안관인 버틀러에게 쫓기는 신세였고, 거기에 에지키얼 문제까지 겹치면서 그들은 위험에 몰리고 있었다.
이때 스커터 오버넌이 그들을 보호하면서 그들에게 임무를 주었다. 그러나 타이커스가 수감되기 전에 받은 임무에서 에지키얼과 마주하게 된다. 매우 어두운 방 안에서 에지키얼은 수많은 홀로그램으로 자신이 살인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공포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레이너는 에지키얼의 인공 눈이 붉게 빛나는 점을 인지하고 그에게 사격한다. 후에 경관 몇을 더 죽이기는 하지만, 결국 타이커스와 함께 체포된다.
[본명] 아크 베넷이다. 그는 연합 구가문중 하나인 베넷 가문의 아들이자, 천국의 악마들에선 저격수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