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리아 페미린스

 


エクリア・フェミリンス
'''전여신 시리즈 메인 히로인'''
시리즈 순서
전여신 1
전여신 메모리아
전여신 2
전여신ZERO
전여신 VERITA
메인 히로인
로카 루스코트
슈리 레이첸
'''에크리아 페미린스'''
슈리 레이첸
사티아 세이룬
루나=클리어
'''세리카의 사도들'''
순서
제 1 사도
제 2 사도
제 3 사도
제 4 사도
제 5 사도
이름
에크리아 페미린스
마리냐 크루프
슈리 레이첸
사리아 레이첸
레셴테
사도가 되는 시점
VERITA 3장
VERITA 종장
VERITA 종장
전여신 2
전여신 메모리아
전여신 2
특이사항
희신의 후예
카야&샤마라의 환생
거대한 마력을 가짐
정령과의 소통가능
소환술에 재능있음
고신 및 군신

[image]
전여신 제로 엔딩 에필로그 시점
[image]
전여신 VERITA 시점
[image]
전여신 2 시점.
VERITA 공식 스테이터스
츤데레?
공격력
마력
민첩성
통솔력
10
5
8
4
4
1. 개요
2. 행적
3. 그 외
4. 게임상 성능


1. 개요


에우슈리사의 에로게 환린의 희장군의 흑막이자, 환린의 희장군 2의 최종보스이자 전여신 VERITA의 메인 히로인 겸 3번째 주인공이며[1], 전여신 2에서는 슈리와 더불어서 더블 히로인.
성우는 칸자키 카나리 (전여신2, 환린 시리즈) / 미라우 (전여신 VERITA)

살신자 세리카 실피르의 제1사도이자 메이드장. 전여신 1에서부터 이름은 나왔지만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전여신 2와의 사이에 나온 환린의 희장군 1. 환린의 희장군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에크리아를 가리키는 말이다.[2] 본디 레스페렌트 지방의 최강국인 카룻샤의 제1왕녀로서 당시의 이름은 에크리아 테슈오스. 강력한 마력과 냉철한 지휘로 희장군이라 불리며 국내외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었으나 모친으로부터 이어받은 살육의 마녀의 저주 때문에 저주를 억누르기 위한 가면을 항상 쓰고 다녔다. 그런데 위 이미지에선 스탯이 꽤 짜다. 루나=클리어보다 낮은 마력 8도 그렇지만 명색이 한 왕국의 지도자였는데 통솔력이 4라니(...).[3]

2. 행적


환린의 희장군의 주인공 리우이가 멘피르를 지키기 위해 일으킨 환린전쟁의 뒤에서 암약했지만 리우이를 마왕으로 만들기 위해 암약하고 있던 케르반에 의해 자신의 모친이 그 힘을 두려워한 부왕과 재상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카룻샤에서 추방당한다. 이때부터 모친의 성인 페미린스로 이름을 바꾼다. 그리고 재상에 의해 에크리아 암살 청부를 받은 세리카와 조우. 압도적인 힘에 패배하지만 세리카는 에크리아에게 흥미를 느끼고 죽고 싶어지면 자신을 찾아오라며 사라진다.
환린전쟁 종반 살육의 마녀의 저주로 폭주하며 희신 페미린스로 각성하며 희신의 힘을 각성시키기 위한 제물로 여동생이자 리우이의 아내인 이리나를 살해한다. 이는 사실 저주를 이어받아 저주의 대를 끊기 위해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한 자신이나 병약하여 오래 못사는 둘째 세리누에 비해 정략결혼으로 팔려가다시피 하다가 납치당하기까지 했건만 오히려 납치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여자로서의 행복을 손에 넣은 이리나에 대한 질투도 있었다. 에크리아를 쓰러트린 리우이는 에크리아를 죽이려 하지만 세리누의 외침에 검을 멈추고 에크리아를 추방하고 제정신이 돌아온 에크리아는 세리카에게 단죄를 바라며 사라지고 이야기는 전여신VERITA로 이어진다.
엄연히 부친의 과오로 인한 피해자이기도 하다. 카롯샤의 왕이 페미린스의 강대한 마력을 탐내서 모친을 취해 낳은 아이고, 그 때문에 살육의 마녀의 저주를 이어받아 인생이 꼬였기 때문. 그 때문에 희장군 시절에는 여동생들이 자신처럼 저주를 받지 않는 걸 다행이라고 여기면서도, 동시에 질투도 느끼는 복잡한 내면을 가지고 있었다.
전여신VERITA의 초반에는 세리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하지만 똑같이 세계에 쫓기는 에크리아에게 동질감을 느낀 세리카는 애초부터 그녀를 죽일 생각이 없었다. 게다가 자신이 죽어도 저주는 같은 핏줄에게 전이될 뿐이라는 것을 알고 절망하며 마령의 바다로 몸을 던져 죽지도 살지도 못한 원령이 되려 하지만 그런 에크리아를 몸을 던져서 구한[4] 세리카에게 감동을 느끼고 스스로 세리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영원의 세월을 함께 할 첫번째 사도가 된다.[5] 처음에는 존댓말이 어색했지만 1장도 지나지 않아서 익숙해진다. 이 이후로 세리카만 관련되면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푹 빠진다. 다만 여기서부터 너무 순종적으로 변한 탓에 세리카와의 만담이 없어지며 캐릭터성이 약간 흐릿해진 느낌도 있다.
라프시아의 간섭으로 세리카가 신의 무덤으로 떨어지면서 하이셰라와 함께 라우르바슈 대륙에 남게 되고 세리카를 구할 수단을 찾으면서 리타, 나베리우스, 물의 무녀, 레크슈미 등의 세리카의 예전 지인들과 지기가 되어 레위니아를 거점으로 50년 동안 세리카를 찾아 헤맨 끝에 마침내 명계로 향하는 길인 어두운 길을 통해서 신의 무덤으로의 길을 열고 세리카와 재회한다. 그러나 신의 무덤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루나=클리어가 사망하게 되고 이에 책임을 느낀 에크리아는 자신의 감정을 죽이고 세리카를 보필하는 것에 매진하기를 선택한다. 이는 전여신2에서야 해결된다.
전여신2에서는 라프시아에게 세리카가 납치당한 뒤 세리카와의 융합을 원하는 라프시아에게 촉매가 되는 아이를 낳기 위해 스틴루라 여왕국 북방으로 납치당하고 라프시아의 아이를 낳게 된다.[6] 구하러 온 세리카에게 안기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동안 감정을 죽이고 있던 자신을 용서한다.

3. 그 외


사도중에 최고참이라서 사도가 늘어날때마다 에크리아의 대사를 보면 꽤나 재밌다. 특히 마리냐가 사도가 됐을때는 발군. 바로 전날까지 손님으로서 깎듯이 대접하고 있었는데 사도가 되자마자 이렇게 될 줄 알았기에 한숨을 쉬면서 갈아입을 메이드복을 지급하고 바로 부려먹기 시작한다. 전여신 2에서는 원래 쓰던 편검 대신에 채찍을 휘둘러대는데 잘 어울린다(...).
세리카와의 상성은 엄청나게 좋아서 전여신 2 중반까지 세리카 외에 하이셰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세리카와 에크리아 외에 하이셰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슈리의 경우 세리카의 사도가 된 이후에 세리카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지면서 가능해진 것과 달리 에크리아는 세리카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하이셰라와 대화가 가능했다.[7] 세리카는 세리카대로 에크리아의 기분이 나빠보이자 다짜고짜 리우이에게 칼을 휘두르는 등 에크리아를 상당히 특별취급했고, 자신의 대행인으로 에크리아를 보내기도 한다. 전여신 2에서는 저택 관리, 세리카의 외모 정돈,[8] 전투 보조, 정보 수집, 밤일(...)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퍼펙트 메이드가 된다.

4. 게임상 성능


VERITA에서는 편검,중검,채찍을 장비 가능하고 마법은 순수,냉각,강화계.마력 8이라는 스탯과 페미린스의 후손이라는 설정답게 마나량도 많다.아니, 세리카 사이드 3장에서 혼자 싸워야 하기 때문에 싫어도 키워놔야 한다(..).순수속성 마법으로도 충분히 잡몹을 쓸어담으며,희장군이라는 옛 명성과 스탯 공격력 5에 걸맞게 평타도 나쁘지 않은 편.강화마법으로 물방/마방과 물공/마공 버프를 해주면 특히 초반에 도움이 된다.대부분의 방어속성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데미지가 박히므로 중후반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캐릭터.단 힐이 되지 않기 때문에 리타와 나베리우스와 같이 행동하는 7~8장에서는 반강제로 탱커를 해야 한다(..).[9]
전여신 2 에서는 강력한 마술사 계열 캐릭터.무기는 채찍을 사용하며 전작과 달리 연접검은 사용 못한다.
대신 다양한 마술로 무장하여 냉각/수류(물리)/순수(만능)/정신(물리)/방어버프/공격버프/성마술(흡수)/성마술(속박)을 사용한다.특히나 유용한 속성은 단연 순수와 냉각.순수는 속성 가리지 않고 골고루 이빨이 박히므로 초중반까지 유용하다.여타 마법 딜러가 그렇듯,지나치게 체력투자를 안하면 잘 죽어나가므로 어느 정도는 체력/근력에 경험치를 투자해놓는 게 좋다.
환린의 희장군2 에서 최종보스로 썬더 드래곤 3마리와 동시에 등장해 카오스 루트에서는 막나가는 리위에게 한번에 살해당하고 끝나나 로우 루트와 정사에서는 희신화 하기 전의 상태에서 노멀 기준 500hp로 등장해 연접검과 마법을 사용한다. 첫 전투에서는 이리나가 참가할 수 있지만 다음 이벤트 이후 이리나가 사망하기 때문에 이리나를 사용할 수 없다. 희신화한 상태에서는 실피아처럼 신성 위주의 마법을 사용한다.
이처럼 로우나 정사는 ADV파트는 물론이고 실제 전투에서도 힘든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카오스 루트의 ADV파트에서는 말그대로 눈돌아버린 리위가 툭치니 억하고 죽어버린...다?
[1] 세리카가 신의 무덤으로 떨어진 이후인 7,8장에서는 리우이 대신 에크리아 사이드로 진행된다.[2] 따지고 보면 환린의 희장군은 원래 에크리아의 이야기. 에크리아를 등장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주인공이 리우이라고도 할 수 있다.[3] 이건 실제 게임에서의 행적을 반영한 것으로 마력 8는 루나=클리어가 마즈테리아 신전의 성녀라는 것도 있지만 환린의 희장군 2에서 리우이에게 패배한 뒤 페미린스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 VERITA에서 심릉의 설마들의 봉인이 풀린 것도 이 때문이다. 통솔력 4 또한 환린의 희장군 2에서 명색이 근위단장이지만 실제로 군대를 이끌고 리우이와 대치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카룻샤 내부에선 사실상 백성들 외엔 고위층에선 세리누 빼고 전부 정적이다.아니 그 세리누한테도 리위를 좋게 말하자 바로 갈구는 등 그녀가 진정으로 마음을 열어주는 자는 환린2 시점까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 참고로 이것을 포함해서 에크리아 때문에 세리카가 대충 3번정도 추락한다.[5] 세리카의 사도가 된 것으로 살육의 마녀의 저주도 억눌러지게 된다. 에크리아의 모친도 남편의 사도가 되어서 저주를 억누르고 있었다. 사도를 만드는 것 자체는 마력만 높으면 인간이라도 가능하지만 리우이는 마신과 페미린스의 피를 이은 반마인이나 방계혈통이라 마력이 딸려서 못한다(...).[6] 라프시아는 세리카의 일부이므로 정확히는 세리카의 아이라고 할 수 있다. 에크리아도 세리카에게 구조되면서 라프시아의 정체를 눈치챘는지 세리카의 아이를 빼았겼다고 한다.[7] VERITA 2.0의 어펜드 스토리는 세리카와 에크리아가 처음 만났을 때를 다루는데 원래는 입술만 뺐지만 2주차시 선택지로 그냥 그대로 끝까지 갈 수 있는데 처음엔 격렬하게 저항하다가 마지막에는 흥분한(!)세리카가 이대로 자신의 사도가 되라고 하니까 '''복수고 뭐고 다 팽개치고 "되겠습니다" 라고 즉답한다(...).'''[8] 세리카는 전혀 신경 안쓰지만 어째선지 사도들이 열성이다. 특히 머리카락 관리는 철저히 한다고.[9] 나베리우스가 VERITA에서는 암흑 계열 치유 스킬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딜러 겸 힐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