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타츠야
1. 만화가 엔도 타츠야(炎堂たつや)
일본의 만화가. 전형적인 하렘물 전문이며, 각 만화마다 수위가 높은 것이 특징. 국내나 일본이나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1.1. 작품 목록
2. 만화가 엔도 타츠야(遠藤達哉)
일본의 만화가. 1번 문단의 만화가와 이름 발음이 같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1980년생으로 20세인 2000년 스토리킹에서 서부유희로 만화부분 준킹을 수상했다. 당선작인 서부유희가 아카마루 점프 SPRING에 게재되며 만화가로 데뷔하였고 주간 소년 점프 2000년 51호에는 월화미인의 전신이 되는 단편을 게재했다. 다음해인 2001년 21·22 합병호에 단편인 WITCH CRAZE를 공개하고, 2004년 24호에는 PMG-0를 발표했다.
주간 소년 점프에 첫 작품을 발표한 지 7년만에 점프SQ 2007년 12월 창간호에 TISTA를 처음으로 연재했다. 2008년 8월호로 TISTA의 연재가 종료된 후 청의 엑소시스트에 어시스트로 들어갔다가 다시 2010년 6월호부터 2012년 2월호까지 월화미인을 연재했다.
월화미인 완결 후 2014년 점프SQ 7월호에 단편 연옥의 아셰를 발표하고 2017년 점프SQ 크라운 SPRING에 돌에 연분홍, 철에 별 단편을 발표했다. 2018년 점프SQ 3월호 I SPY를 발표했다. 세 단편은 연재작인 SPY × FAMILY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
2019년 3월 25일부터 점프 플러스에서 SPY × FAMILY를 연재 중이다.
SQ에 연재작으로 데뷔 전에는 니시 요시유키의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상담사무소, 카노 야스히로의 프리티 페이스를 어시스트했고 월화미인 후 SPY × FAMILY 연재 전까지는 카토 카즈에의 청의 엑소시스트[1] , 후지모토 타츠키의 파이어 펀치, 카쿠 유우지의 지옥락, 아뮤의 이 소리에 모여!, 노무라 유스케의 블루 락 등에 어시스트로 참여했다.
편집자가 순환하는 구조의 점프에서 TISTA부터 쭉 같은 편집자[2] 와만 일한 것도 특이한 경력.
위의 이력에서 보듯 20세에 데뷔한 후 거의 20년간 가끔 단편만 발표하고 대부분 다른 사람들의 어시를 하면서 지냈다. 청의 엑소시스트의 카토 카즈에의 경우는 원래 엔도 타츠야의 어시 출신인데, 청의 엑소시스트가 인기를 얻게 되면서 역으로 엔도 타츠야가 카토 카즈에의 어시로 들어가기도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렇게 흔한 '''치프 어시'''로 남나 했으나 2019년 SPY × FAMILY가 대박나면서 드디어 인기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2.1. 작품 목록
- TISTA (전 2권)[3] - 품절
- 월화미인(전 5권)[4] - 절판
- 사방유희[5] (엔도 타츠야의 단편작 모음집.) - 품절
- 연옥의 아세(단편) - 마녀 사냥이 횡행하는 세계를 무대로 무기를 휴대한 병원 수도사의 벨과 아세가 만들어내는 고딕 판타지.
- 돌에 연분홍, 별에 철(단편)
- I SPY(단편)
- SPY × FAMILY(연재 중) - 스파이와 살인청부업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자가 각자의 목적을 위해 가짜 가족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는 첩보 개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