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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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Y × FAMILY (スパイファミリー / 스파이 패밀리)는 엔도 타츠야의 세번째 작품으로 소년 점프 +에서 격주 월요일에 연재 중인 일본 만화이다.
국내에서는 학산문화사가 E-Book과 서적으로 발매하였으며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연재 중이다.
2. 줄거리
동국(東国)에서 암약하는 서국(西国)의 우수한 스파이〈황혼〉은 일주일 안에 가족을 만들어 명문 학교에 입학시키라는 임무를 받는다.
임무를 위해 급하게 가족을 만들어 생활하게 되지만 딸은 초능력자, 아내는 암살자?!
서로 정체를 숨기고 사는 이 가족에게 세계의 평화가 달려있다...!!
''― 아마존 재팬 책소개''
3. 발매 현황
4. 특징
스파이와 암살자와 텔레파시 초능력자가 각자의 목적을 위해 가짜 가족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는 스파이x액션x특수 가족 코미디물.
주인공인 로이드가 인력 부족으로 스파이임에도 불구하고 타국의 테러 대응까지 하고 요르는 매국노 암살이 주임무인 살인청부업자라는 목숨이 불안한 설정상 시리어스한 전개가 종종 나오긴 하나, 대체로는 가벼운 분위기의 코미디물이다.
더불어서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아냐를 제외한 서로가 진짜 정체도 모르다보니 각자의 행동이나 사고를 내리짐작해 착각물로도 볼 수 있다.
5. 등장인물
5.1. 포저 가
5.2. 이든 학교
- 헨리 헨더슨
제3기숙사 세실의 기숙사장. 66세. 역사 담당. 콧수염과 단안경이 특징. 면접 당시 포저 일가에게 무례하게 구는 스완을 패고 초등생 담당 교사로 좌천되었다. 현재 아냐의 담임으로 입학식 때부터 포저 가가 보여준 행동을 보고 아냐를 눈여겨 보고 있다. 편애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비범함에 감명받아 어느 정도 편의를 봐주는 편. 엘레강스를 무엇보다 중시하며 말버릇이기도 하다.
- 월터 에반스
제5기숙사 말콤의 기숙사장. 59세. 국어 담당. 온후, 강직, 보수적 성격으로 학생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한다.
- 머독 스완
제2기숙사 클라인의 기숙사장. 47세. 경제학 담당. 선대 교장의 외동아들이라 낙하산 인사로 들어온데다가 교만, 탐욕, 무신경한 성격이다. 면접 당시에도 아내와 이혼하고 딸의 친권도 뺏긴 것 때문에 압박면접을 핑계로 개인적인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 아냐에게 친엄마 이야기를 해 울게 만들어 놓고는 기숙사제도 하고 있는데 이 정도로 울면 어쩌냐는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는 바람에, 결국 그 황혼이 잠깐 분노로 자제심을 잃게 만든다. 결국 이 일로 헨더슨에게 제대로 한 방 맞고 뻗어버렸다.
- 다미안 데스몬드
아냐의 동급생. 6세. 도노반 데스몬드의 차남. 아냐가 부르는 호칭도 차남이다. 부하격인 동급생 둘을 데리고 다닌다. 고압적이고 짖궂은 성격이지만 내심 아버지가 자신을 봐주지 않아 괴로워한다. 그래서 아버지의 관심을 받기 위해 특대생이 되고자 한다. 형에게도 맞은 적이 없었는데 아냐에게 맞고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다. 그리고 아냐가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힌다. 홀딱 반한 듯. 이후로는 츤데레처럼 굴고 있다. 아냐가 스텔라를 수상한 것을 비아냥대는 아이들에게 일침을 놓는 의외로 올바른 모습도 보인다. 애완견 이름은 맥스.
- 데미트리우스 데스몬드
다미안의 형이자 도노반 데스몬드의 장남. 이든 학교의 특대생.
- 유인 엣지버그 & 에밀 엘먼
다미안이 데리고 다니는 동급생. 뚱뚱한 쪽이 에밀, 길쭉한 쪽이 유인. 다만 마냥 데스몬드가에 잘 보이려고 아부만 하는 건 아니고 진짜 친구에 가깝다.
- 베키 블랙벨
아냐의 동급생. 6세. 데스몬드 그룹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군사기업 블랙벨 CEO의 딸. 아냐의 첫 친구. 아냐가 다미안을 때리고 베키의 발을 밟아서 그랬다고 둘러대자 감동하여 친해졌다. 애완견 이름은 비젤.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우연히 로이드의 사진을 본 뒤로 홀딱 반하고, 공작 시간에는 주제가 동물인데도 로이드를 만들고 '사람도 동물이다'라는 정론(?)으로 허가를 받아냈다. 정작 그 직후 '로이드 님에게 동물은 실례겠지'라며 부수고 다시 만들었지만... 아냐와 만나기 전에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자란 탓인지 오만하게 굴었고 친구도 없었던 모양이나, 아냐와 만난 후로 밝아졌다.
- 빌 와킨스
6세. 인민군 육군 사령부 소령의 아들. 별명은 마탄의 빌. 나이에 맞지 않게 거구에 노안이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 조지 글루먼
아냐의 동급생. 글루먼 제약 사장의 아들. 회사가 데스몬드 그룹에 의해 도산한다는 말을 듣고 용돈으로 스파이 '동운'을 고용해 다미안의 성적을 망치려 하거나 흡연, 폭력 사건 등의 누명을 씌우려고 했지만 전부 실패했다. 결국 사정을 밝히고 내일부터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고 울면서 동정심을 사 주스, 캐비어 덮밥, 스텔라 배지 등을 받으며 응석 부리다가, 아냐의 위로에 결국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다함께 노래를 부르고 모두에게 선물을 받으며 학교를 떠난다...만, 사실 글루먼 제약은 그냥 데스몬드 그룹에 매수된 것뿐이었다. 데스몬드 그룹은 오히려 경영 위기 상태의 회사를 구해준 것으로, 사장과 직원들도 직함만 바뀔 뿐 자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결국 다음날에도 그대로 등교하면서 엄청난 수치를 겪는다.
5.3. 기타 인물
- 카밀라
시청에서 일하는 요르의 동료. 요르에게 적대적이지만 돌보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요르의 부탁을 받고 요리를 가르쳐주는 츤데레 끼가 있다. 유리의 지인이기도 한 도미니크라는 남친이 있다.
- 유리 브라이어
요르의 남동생. 20세. 아냐가 마음을 읽었을 때 누나 생각으로 너무 가득한 나머지 소화불량에 걸렸을 정도로 심각한 시스콤으로 누나와 관련해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1] 10화에서 첫 등장한다. 어릴적 요르에게 안겼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2] 1년 전까지는 외무성 직원이었지만 지금은 황혼이 소속한 WISE의 천적이자 동국의 방첩기관인 SSS에 속해있으며 서국의 스파이 황혼을 체포하려고 한다. 하지만 매형이라고 소개받은 로이드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역으로 황혼에게 간단히 비밀경찰임을 간파당해버린다.[3]
귀여운 얼굴이라는 설정이다.[4] 10화에서 요르의 동료가 유리의 사진을 보고 귀엽다고 했으며 11화에서 직장 상사는 어린 유리를 고용한 이유가 '개같이 귀여워서'라고 한다.[5] 어릴 적부터 누나가 해준 요리만 먹고 자라다보니 미각이 상당히 이상하다.[6] 그 누나 밑에 자라다보니 트럭에 치여도 거뜬한 몸이 되었다. 황혼에 비하면 뒤떨어지지만 비밀경찰로서의 실력도 우수하다.
귀여운 얼굴이라는 설정이다.[4] 10화에서 요르의 동료가 유리의 사진을 보고 귀엽다고 했으며 11화에서 직장 상사는 어린 유리를 고용한 이유가 '개같이 귀여워서'라고 한다.[5] 어릴 적부터 누나가 해준 요리만 먹고 자라다보니 미각이 상당히 이상하다.[6] 그 누나 밑에 자라다보니 트럭에 치여도 거뜬한 몸이 되었다. 황혼에 비하면 뒤떨어지지만 비밀경찰로서의 실력도 우수하다.
- 프랑키
황혼의 협력자. 정보원이며 정보수집력이 장난이 아닌지 황혼이 아냐의 이든 학교 합격 소식을 접하자마자 합격을 축하한다며 나타났다. 곱슬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다. 평소에는 담배가게 주인으로 위장하고 있다. 아냐에게는 '복슬복슬'이라고 불린다.
단행본에서 작가의 오너캐 역할이기도 하다. 뒷표지나 부록 등에서 제작 비화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단행본에서 작가의 오너캐 역할이기도 하다. 뒷표지나 부록 등에서 제작 비화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 도노반 데스몬드
동국의 제1야당인 국가 통일당 총재로 동서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 인물로 의심받고 있다. 다미안의 아버지. 오퍼레이션 올빼미는 이 도노반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며 아냐를 입양하고 요르와 결혼한 것도 그와 접촉하기 위한 것. 경계심이 강해 히키코모리급으로 집에서 나오질 않는 도노반이 유일하게 나타나는 곳이 이든 학교의 특대생만 모이는 사교회장이기 때문. 37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황혼과 대면한다. 정치인답게 표정이 풍부하고 친절한 말투를 쓴다. 변덕이라고는 하나 아무런 이득도 없음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차남을 잠시 만나러 오기도 했지만, 평소엔 아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은 상반되는 모습도 보인다. 이 사람이 정말로 전쟁의 불씨가 될지와 함께, 아들에게 무관심한지 아니면 표현이 서툰 것뿐인지 역시 이 만화의 떡밥 중 하나.
- 실비아 샤우드
서국정보국대동과 WISE의 관리관(핸들러)로 황혼에게 지령을 전달한다. 표면적으로는 서국대사관의 외교관으로 위장하며 동국의 비밀경찰에게 엄격하게 감시당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도 감시당하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의심받지 않고 감시망을 쉽게 벗어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는 모습에 이명은 풀메탈 레이디. 연령은 불명. 독신이지만 과거 아냐만한 딸이 있었다고 한다.
동국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과격파가 서국 외무대신 암살을 계획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부하들을 이끌고 이들 대부분을 검거한다. 이때 이놈들이 서국과 동국과의 전쟁을 바란다며 자랑스레 떠벌이자 멋들어진 설교로 일갈해 버린다.[7]
동국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과격파가 서국 외무대신 암살을 계획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부하들을 이끌고 이들 대부분을 검거한다. 이때 이놈들이 서국과 동국과의 전쟁을 바란다며 자랑스레 떠벌이자 멋들어진 설교로 일갈해 버린다.[7]
- 키이스
테러리스트 집단의 수장. 본인과 조직원들 모두 베를린트 대학을 다니는 학생으로, 일개 대학생이 꾸밀 만한 일이 아니라서 뒤에 흑막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프로젝트 <애플>로 만들어진 개들을 이용해 동서간 회담에 폭탄 테러를 가해 양국 관계를 끝장낼 계획을 세웠으나, 포저 가의 활약으로 저지되고 체포된다.
- 브란츠
서국 외무대신. 모티브는 빌리 브란트.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였긴 해도 황혼에게 입고 있던 옷을 냅다 빼앗기는 굴욕을 당했다.
- 새벽
암호명인 동운은 황혼(서쪽으로 저무는 해)에 대응해서 동쪽의 구름(새벽)이라는 뜻인데, 누가 붙여준 게 아니라 폼 잡으려고 자기가 직접 지은 것이다. 아직 첫 임무도 완수하지 못했으면서 엘리트 스파이를 자칭한다. 데스몬드 형제의 성적 조작을 위해 이든 학교에 잠입했는데 신체능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이에 걸맞지 않게 행동거지가 심하게 초짜인 탓에 마찬가지로 아냐의 성적을 고치기 위해 잠입한 황혼을 혼란스럽게 했다. 소란을 피하고 싶었던 황혼의 보이지 않는 조력으로 데스몬드 형제의 시험지를 찾아 낙제하도록 답을 고쳤지만 목적이 달랐던 황혼이 성적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면서 임무 실패로 해고당했다. 이후 지하 테니스 대회에 탁구채를 들고 참가했지만 황혼과 밤의 장막 페어에게 처참하게 발린다.
- 본드맨
아냐가 좋아하는 스파이 만화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 피오나 프로스트
WISE의 스파이. 암호명은 밤의 장막(夜帳).[8] 베를린트 종합병원의 사무역으로 위장하고 있다. 항상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9] 내심 황혼을 몹시 좋아한다. 오퍼레이션 스트릭스 임무가 내려졌을 때 하필 다른 임무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이 때문에 포저 가의 부인 역을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요르에게서 그 자리를 빼앗고 싶어한다. 기밀 정보가 담긴 그림을 얻는 임무가 내려왔을 때는 지하 테니스 대회에 굳이 황혼과 부부라는 설정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황혼처럼 스파이로서 뛰어난 신체능력을 자랑하며 테니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콤비를 격파하는 실력을 보여줬지만, 요르의 마음을 꺾겠다고 테니스 승부를 걸었다가 공이 거트 모양으로 잘리거나 받아친 라켓이 찢어지는 등 차원이 다른 것만 느끼고 패배한다. 포기 안 하겠다고 도망치며 처음으로 아냐도 얼빠지게 한 포커 페이스가 완전히 무너져 테니스 특훈을 위해 산에 틀어박힌다.
- 캐비 캠벨
에너지 산업으로 부를 얻은 자산가. 고미술 수집가로서도 유명하다. 어둠의 테니스 클럽 회원으로 지하에서 '캠벨던'이라 불리는 비밀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우승자에게 미술품 하나를 준다.
- 엘릭 자코리스 대령
동서전쟁 시절 동군의 정보장교. 현재는 고인. 전화를 일으키는 불씨가 된다며 소위 '자카리스 문서'라 불리는 기밀정보를 그림에 숨겨놨다...만, 그 기밀이라는 건 사실 젊은 여배우들의 브로마이드였다. 그는 가극을 좋아하고 특히 젊은 여배우들의 연기를 좋아했지만 아내는 남편의 취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브로마이드를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 몰래 숨겨놓았던 것. 즉 불씨라는 건 동서간이 아닌 부부간의 이야기. 서국의 외교관에게 가극으로 접대했던 것을 아내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입막음했던 것이 과장되어 이런 이야기가 된 것이다. 물론 가극은 어디까지나 취미였을 뿐, 대령은 상당한 애처가로 다이어리에도 가족 사진을 끼워두었다.
6. 설정
- 동국(동 인민 공화국 - 오스타니아)
작중 배경이 되는 국가. 수도는 베를린트. 모티브는 동독.
- 이든 학교
동국의 명문 학교. 입학 연령은 6세. 13학년제의 초중고일관교. 뛰어난 시설과 교육 수준을 자랑한다.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에겐 별 "스텔라"가 내려지며 8개가 모이면 특대생 "임페리얼 스콜라"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낙제나 교칙 위반 시 벼락 "토니트"가 내려지며 8개가 모이면 즉시 퇴학. 모티브는 이튼 스쿨과 에덴 동산. 학교 로고가 사과고 영어명이 EDEN. 학교 종소리도 링-고(사과)하면서 울린다.
State Security Service. 동국의 방첩기관. WISE의 천적. 폭행, 도청, 협박, 고문도 서슴지 않고 시민들에게는 비밀경찰이라 불리며 두려움을 사고 있다. 유리가 소속되어있다. 작품 설정으로 보아 모티브는 동독의 방첩기관 슈타지이나, 작중 행적과 차림새, 풍겨오는 분위기는 영락없는 게슈타포.
- 가게
현재까지는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수수께끼의 집단. 청부업자 등을 통해 동국에 해가 되는 인물의 암살을 모의한다. 지시하는 사람은 "점장"으로 불리며, 요르의 주 고객.
- 서국(웨스탈리스)
동국의 서쪽에 있는 국가. 모티브는 서독. 동국에서는 서국으로 망명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 WISE
서국의 정보기관. SSS의 천적. 황혼, 핸들러가 소속되어 있다. 모티브는 독일 연방정보국(BND).
- 후가리아
수도는 오브다. 유리가 외무성 일로 갔다고 거짓말할 때 언급된 나라.
- 오퍼레이션 <올빼미(스트릭스)>
동국 국가통일당 총재 "도노반 데스몬드"에게 접근하여 동향을 파악하는 임무. 데스몬드는 동서 평화를 위협하는 요주의 인물이나 주도면밀하여 공공연한 자리에는 나타나지 않기에 접근이 지극히 까다롭다. 다만 유일하게 명문인 이든 학교의 학부모 사교 모임에는 참석하기에, 이 학교에 침투하는 것이 유일한 접근 방법이다. 그런 고로 로이드에게 즉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라는 대단히 무리한 임무가 주어진다. 본 작품의 시발점.
- 프로젝트 <애플>
동국의 구정권 하에서 군사 목적으로 IQ가 높은 동물을 만들어내려던 프로젝트. 그러나 정권이 붕괴하면서 프로젝트는 파기되고, 실험체들은 대부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프로젝트가 파기되면서 불필요해진 개들이 뒷세계로 흘러들어가 테러에 사용되게 되었다.
7. 인기
- 최초로 1화 댓글이 2000건을 넘고, 5화까지 200만 뷰가 넘어 소년 점프 +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엔도 타츠야는 이 작품 전까지 연재작 2작품을 모두 연중으로 마치고 간간이 단편만을 발표하며 작가로서보다 어시스턴트 활동이 주였다. 심지어 본인의 어시스턴트였던 카토 카즈에의 청의 엑소시스트 어시스턴트를 했을 정도.
- 단행본 1권은 발간 즉시 완판 재발행되어 22일 만에 발행 부수 30만 부를 돌파했다. 2권 발간과 동시에 68만 부, 바로 재발행되어 80만 부를 돌파했다. 1권 발매로부터 4개월 만에 1~2권 누계 부수 100만 부 돌파를 알렸다. @
- 단행본 4권으로 발행부수 300만부를 달성했다. @
- 단행본 1권 발매로부터 만 1년째인 7월 상순에 발행부수 400만부를 달성했다. 기념 일러스트 4권 기준으로 암살교실 360만부, 진격의 거인 417만부, 데스노트 490만부였으니 이례적인 히트작인 셈. 더군다나 마이너한 웹 플랫폼의 무료공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단행본 5권으로 발행부수 550만부 달성을 알렸고 다시 5권 발매 1달만에 재판으로 누계 600만부를 달성했다. 기념 일러스트
- 6권으로 초판 100만부를 달성했다. 만화왕국 일본에서도 초판 100만부를 넘는 작품은 무척 드물며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은 더더욱 희귀하다. 1~6권의 누계는 800만부.
8. 수상
-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20년 남성편 1위
- 전국 서점원이 뽑은 추천만화 2020 1위 @
- 2020 일본 만화대상 2위 #
- 제4회 모두가 고르는 TSUTAYA 코믹대상 1위 #
9. 바깥 고리
[PR연재] [1] 요루는 유리가 결혼한 걸 1년 가까이 비밀로 한 것에 대해 묻자 깜빡해서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유리는 누나의 말을 그대로 믿고 의심을 거두었다.[2] 후유증이 남았는지 수년이 흐른 지금도 까딱 잘못 움직이다가 부러진 갈비뼈가 욱신거린다는 모양. [3] 유리와의 문답에서 익숙함을 느낀 황혼이 동국의 요원들이 사용하는 문답 매뉴얼이라는 것을 간파해버린 것. 거기다 황혼은 그 정보가 4개월 정도 낡았다는 것까지 파악했다. 초일류 스파이인 황혼과 신참 비밀경찰인 유리의 차이가 엿보이는 부분.[4] 누나도 작중 공인 미인이며 작화상 유리는 그런 누나를 똑 닮은 얼굴이다.[5] 다만 그렇다고 진짜 귀엽다는 것만으로 뽑은 건 아니고, 마치 개처럼 시키는 일(심문, 고문)을 철저하게 하는 면모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6] 정말 맛있다고 말은 하는데 입은 토해내고 있다.[7] "너희들 사람을 죽인 적은 있어? 누구한테 살해당한 적은? 포격으로 팔다리가 찢겨진 적은? 뼈가 산산조각 나는 소리를 들어본 적은? 문드러지는 고기 냄새를 맡은 적은? 눈앞에서 부모나 형제가 쓰러지는 집에 짓뭉개지는 걸 본적은? 연인의 살점이 벽에 달아붙어 있는 걸 본 적은? 인간 고기를 냄비로 끓여본 적은? 적의 인간성을 부정하고 계속 죽이고는, 복원 후에 마음에 병이 들어 후회와 치욕에 눈물을 흘리고 구토를 하고 자신의 목숨을 끊은 자가 근처에 있었던 적은? 대학에선 '전쟁'을 배우지 않은 모양이구나 꼬맹이들?"[8] 일본어로 밤을 뜻하는 요르와 같이 이름 한자에 밤이 들어있다.[9] 황혼이 '스파이는 감정을 드러내선 안 된다'고 가르친 것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이다. 황혼도 그 정도로 하라고 하진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