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The Big-O)
일본 애니메이션 The Big-O의 캐릭터.
26세. 성우는 시노하라 에미 / 웬디 리. 전형적인 정체불명의 미녀 타입. 타입 그대로 1부 마지막 정도가 돼서야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전까지는 패러다임 파워 매니지먼트의 조사관 캐시 젱킨스(Casey Jenkins), 패러다임 프레스의 발행인 퍼트리샤 러브조이(Patricia Lovejoy)로 자신을 소개한다. 다만 로저 스미스에게만은 자신의 진짜 이름인 엔젤을 가르쳐준다.
엔젤의 등에는 2개의 커다란 흉터가 마치 날개가 잘려나간 것처럼 있다. 때문에 로져는 이 상처를 보고서 그녀의 이름과 무슨 연관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엔젤의 기억속의 엄마는 그 두개의 상처에 대해 그녀에게 천사의 환생이라는 증거라고 설명해주곤 했다.
1부에서는 알렉스 로즈워터를 위해 일하는 그의 에이전트 겸 비서 정도로 나오고 로져도 그렇게 추측하지만 1부 마지막 화에서 그녀가 유니언의 공작원임이 드러난다. 엔젤의 유니언 넘버는 340호로 이는 울트라 세븐의 패러디. 정체가 드러난 이후에는 알렉스 로즈워터를 떠나 프리랜서로서 메모리를 추적해 나간다. 알란 가브리엘은 같은 유니언 소속이지만 근처에 있다는 걸 알자마자 댄 더스턴에게 쏘라고 한 것으로 보아 사이가 꽤 나쁜 듯하다. 로져를 두고서 R. 도로시 웨인라이트와 삼각관계.
2부 후반의 결정적인 순간에 그녀를 선택하는 것을 망설인 로저 스미스에게 R. 도로시 웨인라이트 때문에 망설이는 것이라고 엔젤은 외친다. 이후 이 일과 알란 가브리엘의 "도로시야말로 로져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존재."라는 뉘앙스의 발언 때문에 알란에 의해 부서질 위기에 처한 도로시를 구하는 것을 순간 망설이게 되고 여기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여기저기 방황하게 된다.
그 후 로져의 부재 중에 스미스 저택을 찾아가 도로시를 만나 도로시에게 자신이 순간적으로 그녀가 부서져 버렸으면 하고 바랬었다고 고백하고 그녀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미안하다고 말한다. 도로시가 자신은 어쨌든 이해할 수 없으니 사과할 필요도 없다고 하자, "그런 아이였어. 그렇지만 그는..." 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 이후 그녀는 도로시를 정말로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생각해보면 엔젤은 도로시에게 호감과 질투가 섞인 감정을 느끼는 듯하다. 도로시를 통해 로져에게 메모리를 알렉스 로즈워터나 그것을 노리는 유니언과 같은 다른 집단에 뺐기지 말아 달라고 전언을 남긴다.
자신이 도로시를 구해주기를 망설였던 것과 그녀에 대한 질투가 섞인 감정 때문에 다시 방황하다가 자신을 천사라 부르며 소중히 해준 엄마를 찾아 어릴 때 살 던 집을 찾아간다. 거기서 자신의 어릴적 집이 스튜디오의 무대에 불과했다는 것과 그녀의 엄마는 베라 론슈타트였고, 실은 자신들이 고든 로즈워터의 토마토 실험에서 가지치기 당한 불량 품종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베라와의 실랑이 끝에 엔젤은 채찍질을 당하게 되는데 이 때 드러난 흉터에 의해 고든 로즈워터가 각성하여 메모리란 사람들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 엔젤 그 자체이며 그 2개의 흉터야말로 증거라고 말해준다. 여기에 절망한 엔젤은 이런 것을 바란게 아니라며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녀는 고든 로즈워터와 함께 지하 666층으로 내려가 미완성으로 보이는 공허한 방 저편으로 사라진다.
이후 Big Venus가 등장해 빅오에게 걸어가며 주변의 모든것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빅오는 이에 맞서려 하나 로저는 자신의 일이라며 교섭을 시도한다. 도로시는 빅 비너스를 엔젤로 인식하고, 로저도 빅 비너스를 엔젤로 인식한다. 이 네고시에이션을 지하666층의 알수없는 시설에서 바라보던 엔젤은 눈물을 흘리며, 그 어깨를 짚으며 로저와 도로시가 등장, 도로시의 로저 더 네고시에이터라는 대사와 함께 씬은 작품 1화 시작과 비슷한 장면, 그리고 엔젤과 도로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We have come to term이라는 대사와 함께 엔딩.
메트로폴리스의 저자가 *엔젤 로즈워터(Angel Rosewater)*로 바뀌어 엔젤의 풀네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코믹스판에서는 알렉스 로즈워터 대신 Big Fau를 조종하면서 최종보스로 등극. 알렉스처럼 도로시의 메모리를 강탈해 빅 파우의 기동 메모리로 사용하여 패러다임 시티 부근의 바다에서 로저와 결전을 펼친다. 수중전에 특화된 빅 파우의 능력을 이용해 빅 오를 몰아붙히지만, 코믹스판 전용 장비인 트리플 서든 임팩트를 장착한 빅오의 최후의 일격을 맞고 빅 파우가 대파된다. 하지만 대파될때 조종석엔 아무도 없었던걸 보면 생존의 가능성도 있을 듯.
26세. 성우는 시노하라 에미 / 웬디 리. 전형적인 정체불명의 미녀 타입. 타입 그대로 1부 마지막 정도가 돼서야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전까지는 패러다임 파워 매니지먼트의 조사관 캐시 젱킨스(Casey Jenkins), 패러다임 프레스의 발행인 퍼트리샤 러브조이(Patricia Lovejoy)로 자신을 소개한다. 다만 로저 스미스에게만은 자신의 진짜 이름인 엔젤을 가르쳐준다.
엔젤의 등에는 2개의 커다란 흉터가 마치 날개가 잘려나간 것처럼 있다. 때문에 로져는 이 상처를 보고서 그녀의 이름과 무슨 연관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엔젤의 기억속의 엄마는 그 두개의 상처에 대해 그녀에게 천사의 환생이라는 증거라고 설명해주곤 했다.
1부에서는 알렉스 로즈워터를 위해 일하는 그의 에이전트 겸 비서 정도로 나오고 로져도 그렇게 추측하지만 1부 마지막 화에서 그녀가 유니언의 공작원임이 드러난다. 엔젤의 유니언 넘버는 340호로 이는 울트라 세븐의 패러디. 정체가 드러난 이후에는 알렉스 로즈워터를 떠나 프리랜서로서 메모리를 추적해 나간다. 알란 가브리엘은 같은 유니언 소속이지만 근처에 있다는 걸 알자마자 댄 더스턴에게 쏘라고 한 것으로 보아 사이가 꽤 나쁜 듯하다. 로져를 두고서 R. 도로시 웨인라이트와 삼각관계.
2부 후반의 결정적인 순간에 그녀를 선택하는 것을 망설인 로저 스미스에게 R. 도로시 웨인라이트 때문에 망설이는 것이라고 엔젤은 외친다. 이후 이 일과 알란 가브리엘의 "도로시야말로 로져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존재."라는 뉘앙스의 발언 때문에 알란에 의해 부서질 위기에 처한 도로시를 구하는 것을 순간 망설이게 되고 여기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여기저기 방황하게 된다.
그 후 로져의 부재 중에 스미스 저택을 찾아가 도로시를 만나 도로시에게 자신이 순간적으로 그녀가 부서져 버렸으면 하고 바랬었다고 고백하고 그녀가 그것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미안하다고 말한다. 도로시가 자신은 어쨌든 이해할 수 없으니 사과할 필요도 없다고 하자, "그런 아이였어. 그렇지만 그는..." 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 이후 그녀는 도로시를 정말로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생각해보면 엔젤은 도로시에게 호감과 질투가 섞인 감정을 느끼는 듯하다. 도로시를 통해 로져에게 메모리를 알렉스 로즈워터나 그것을 노리는 유니언과 같은 다른 집단에 뺐기지 말아 달라고 전언을 남긴다.
자신이 도로시를 구해주기를 망설였던 것과 그녀에 대한 질투가 섞인 감정 때문에 다시 방황하다가 자신을 천사라 부르며 소중히 해준 엄마를 찾아 어릴 때 살 던 집을 찾아간다. 거기서 자신의 어릴적 집이 스튜디오의 무대에 불과했다는 것과 그녀의 엄마는 베라 론슈타트였고, 실은 자신들이 고든 로즈워터의 토마토 실험에서 가지치기 당한 불량 품종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베라와의 실랑이 끝에 엔젤은 채찍질을 당하게 되는데 이 때 드러난 흉터에 의해 고든 로즈워터가 각성하여 메모리란 사람들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 엔젤 그 자체이며 그 2개의 흉터야말로 증거라고 말해준다. 여기에 절망한 엔젤은 이런 것을 바란게 아니라며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그녀는 고든 로즈워터와 함께 지하 666층으로 내려가 미완성으로 보이는 공허한 방 저편으로 사라진다.
이후 Big Venus가 등장해 빅오에게 걸어가며 주변의 모든것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빅오는 이에 맞서려 하나 로저는 자신의 일이라며 교섭을 시도한다. 도로시는 빅 비너스를 엔젤로 인식하고, 로저도 빅 비너스를 엔젤로 인식한다. 이 네고시에이션을 지하666층의 알수없는 시설에서 바라보던 엔젤은 눈물을 흘리며, 그 어깨를 짚으며 로저와 도로시가 등장, 도로시의 로저 더 네고시에이터라는 대사와 함께 씬은 작품 1화 시작과 비슷한 장면, 그리고 엔젤과 도로시의 모습을 보여주며 We have come to term이라는 대사와 함께 엔딩.
메트로폴리스의 저자가 *엔젤 로즈워터(Angel Rosewater)*로 바뀌어 엔젤의 풀네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코믹스판에서는 알렉스 로즈워터 대신 Big Fau를 조종하면서 최종보스로 등극. 알렉스처럼 도로시의 메모리를 강탈해 빅 파우의 기동 메모리로 사용하여 패러다임 시티 부근의 바다에서 로저와 결전을 펼친다. 수중전에 특화된 빅 파우의 능력을 이용해 빅 오를 몰아붙히지만, 코믹스판 전용 장비인 트리플 서든 임팩트를 장착한 빅오의 최후의 일격을 맞고 빅 파우가 대파된다. 하지만 대파될때 조종석엔 아무도 없었던걸 보면 생존의 가능성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