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베요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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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zo
성우 칙 베네라, 존 카저[1] /타카기 와타루
베요네타의 등장인물.
본명은 엔조 페리노, 뒷골목과 암시장을 전전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거래하는 정보 수집가. 게이츠 오브 헬의 단골손님이며 진 빚도 많은 것 같다.
현재 시대에 깨어난 베요네타와 게이츠 오브 헬의 주인인 로댕과 일 관련으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 듯 하며, 프롤로그에 레귤러로 등장한다.
베요네타2에서 베요네타가 그에게 '뚱뚱한 이탈리아인'이라고 하는 것이나 쟌느가 '입 지저분한 이탈리아인'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탈리아계로 추정된다.
1편에서는 베요네타에게 세계의 눈이라는 보석에 대해 수집한 정보를 전달하여 그녀가 비그리드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도왔다.
좀 칠칠맞은 면이 있는지 루카가 도청기를 매달아 놓은 것을 알아채지 못해서 베요네타에 대해 떠들다가 본의 아니게 루카에게 베요네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게 되었다.
2편에서는 베요네타의 짐꾼으로 등장. 전작과 마찬가지로 베요네타와 천사들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며 수난을 겪는다(...)
지옥으로 끌려들어간 쟌느를 되찾아 오려는 베요네타와 함께 비행기로 핌블 베틀로 향하는데, 도중에 베요네타가 내려 버려서 조종을 못 하는 엔조는... 에필로그에서 집으로 돌아온 베요네타와 잔느앞에 비행기를 타고 천사들을 잔뜩 몰고 나타난다...
예쁜 부인과 에드,에드나라는 아이들이 있다고 한다.(엔조의 차 뒤쪽에 Ed N Edna라고 써져 있다.) 보기보다는 가정적인 성격인지 1편 초반에서는 오늘이 자신의 생일이어서 아이들이 생일 케익을 굽고 있다고 즐거워하며, 2편에서는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나왔다
그리고 베요네타와 함께 핌블 베틀로 향해서 참석하지 못한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로댕이 선물을 전달 했고, 오지 않는 아버지 엔조를 대신해서 로댕이 함께 식사를 했다고한다. 예쁜 부인이 만든 음식을 실컷 먹었다고...... 지못미 엔죠
여담으로 베요네타의 설정집인 THE EYES OF BAYONETTA 에서 후일담을 그린 일러스트를 보면 누군가와 포커 게임을 하는데 상대는 다름 아닌 '''단테'''. 엔조가 단테의 옷가지와 검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베요네타와는 다르게 단테 쪽이 저당잡혀있는 사이로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후일담 일러스트의 카메오 출현이니 데빌 메이 크라이와 동일인물이라고는...[2][3]
시리즈 내에서 주로 최하위 랭크인 '스톤'의 트로피 모델로 나오기도 한다. 가장 낮은 랭크에 걸맞게 넘어지는 모습의 엔조처럼 비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