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베요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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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
베요네타 2
베요네타 애니메이션
1. 개요
2. 캐릭터
3. 설정
4. 작중행적
5. 명대사
5.1. 1편
5.2. 2편
5.3. 극장판 애니메이션
6. 능력
6.1. 사용 무장
6.2. 사용 장신구
6.3. 사용 기술
6.4. 시스템
6.5. 위키드 위브(지옥의 악마)
7. 여담
7.1. 논란?


1. 개요


'''"Let's dance, boys!"'''

'''"나를 만지고 싶니? 이리와.(You want to touch me? Come on.)" - 1편 트레일러의 캐치프레이즈'''

'''"아무도 너보고 만질 수 있다고는 한 적 없어.(No one said you could touch.)" - 2편 트레일러의 캐치프레이즈'''

Bayonetta / ベヨネッタ
베요네타 시리즈주인공. 성우는 영어판은 헬레나 테일러(Hellena Taylor)[1], 일어판은 타나카 아츠코.[2][3]

2. 캐릭터




베요네타 테마곡 Mysterious Destiny
베요네타 2 테마곡 Tomorrow is Mine
수백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에 되살아난 수수께끼의 마녀. 강대한 마력을 사용하여 천사들을 때려눕히고 있지만, 그 이유를 포함해 모든 것이 비밀에 싸여 있다.
양 팔과 다리에 4정의 애총[4]을 장비하고, 타격과 동시에 사격하는 무술 '''불릿 아츠'''를 주특기로 삼으며 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마계의 주민들을 불러들이는 마술 '''위키드 위브'''는 강대한 마도술로 현대에 나타나는 천사들을 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식량으로 먹어치운다고 한다.
태어난 연도는 1400년대로 신체 나이에 비해 실제 나이는 500살이 넘었다.

3. 설정


디자이너는 마리 시마자키. 카미야 히데키는 이 디자이너에게 "마녀", "긴 머리", "검은 색" 이라는 요소만 얘기해주었고 나온 디자인이 베요네타.
이름의 유래는 총검[5]의 여성형 이탈리아어. 1411년 12월 19일[6]사수자리
대놓고 안경 속성에 누님 속성을 노리고 만든 외모. 거기에다 쌍권총에다가 하이힐의 힐에도 권총을 달고 총알을 뿌려대는 본디지 스타일의 여왕누님 캐릭터. 그리고 마녀다. 즉 미녀의 조건(최장신, 하이힐, 안경, 개미허리, 롱다리, 건강미 넘치는 나이스바디 등)을 갖춘 히로인.
인간계에서의 직업은 수녀로, 천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눈속임으로 짐작되었으나 베요네타1의 설정집인 THE EYES OF BAYONETTA 의 설정화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성경 수업을 한다고 한다.[7]
카미야 히데키의 '데빌 메이 크라이 1 당시의 단테'의 안티테제적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입고 있는 검은 바디슈트는 사실 가죽제가 아닌 마법의 머리카락(…)이다. 즉 '''알몸에 안경 하나 걸치고 있는 상태.'''[8] 이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토쳐 어택에 필요한 고문 및 처형 도구를 소환하거나, 마인이나 마수 같은 악마들을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머리카락을 쓸 때마다 맨살이 드러나는데, 큰 기술을 쓸수록 노출도도 비례해서 올라가는지라, 여러 가지 짤방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9] 머리카락으로 부리는 소환수들은 마계의 주민들로, 까딱 잘못하면 소환자 본인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이후 이 설정은 베요네타 2의 주요 서사로 작용하게 된다.
필드에서 이동, 점프 등의 동작에서는 나비의 날개가 생기는데, 그녀와 계약한 악마인 '마담 버터플라이'의 날개로 보인다.[10] 베요네타 2에서는 점프 후 착지 전까지 날개로 어느 정도 날거나 낙하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으면 장미꽃잎이 흩날리는 연출이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흑표범이나 까마귀, 박쥐 등으로 변신할 수 있는 Beast Within이라는 능력이 있다.[11]
엄브라의 마녀로써 베요네타도 그렇지만, 잔느 역시 우주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4. 작중행적



4.1. 1편


기억을 잃은 상태로 자신이 마녀라는 것 이외에는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이 없음에도 천사를 조지고 다니는 이유는 지옥과의 계약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인이 직접 언급한 바로는 '''못생긴 주제에 고상한 척하는 상판이 얄밉고 꼴보기 싫어서'''라나…. '''지옥의 문'''의 점장 겸 마계의 장인인 로댕이나 정보꾼인 엔조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일 관련으로 자주 엮이는 것 같다. 영국 태생의 저널리스트 루카 레드그레이브는 베요네타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이유로 그녀를 쫒아다니고 있는데[12], 베요네타는 그를 체셔로 부르며 거의 가지고 놀고 있다.
그런데 비록 미혼으로 밝혀져 부정되었지만, 유부녀 추정…. 유부녀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정체불명의 소녀 세레자엄마라 부르며 따라다니기 때문. 하지만 잔느가 "그 꼬마가 널 '엄마'라고 부르니까 기분 좋아?" 하면서 도발하는 투로 말한 걸 보면 진짜 엄마는 아닐 수도 있다.
세레자와의 첫 만남에서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세상에서 싫어하는 것이 2가지 있는데, 바로 바퀴벌레와 울보.[13] 이 외에도 말이 많은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 듯 하다. 작중에서 베요네타 앞에서 쓸데없는 말을 질질 끈 기본 미덕들은 죄다 베요네타한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싸움을 시작한다.[14]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는 롤리팝 사탕인 듯 하다. 덤으로 극장판에서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걸 보면 고양이를 좋아하는 모양.

본명은 '''세레자'''(Cereza)로, 아버지는 루멘의 현자 발더이고 어머니는 엄브라의 마녀 로사다. 정확하게 말하면 유년의 세레자는 발더에 의해 500년 후의 비그리드로 온 것이다. 베요네타란 이름은 본명이 아닌 로댕이 붙여준 예명이다.
엄브라의 마녀 집단과 루멘의 현자 집단의 멤버 중 깊은 교제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 둘의 자식이 바로 베요네타. 금기를 깬 대가로 어머니는 신분을 박탈당하고 감옥행, 아버지는 현자 일족에서 제명당해 추방되었으며, 어둠의 힘을 타고났지만 금기시되었던 현자와 마녀의 자식, 불순한 핏줄이라며 마녀들 사이에서도 왕따와 괄시를 당했다. 비그리드에서 기시감을 느낀 것은 엄브라 마녀 집단의 본거지가 비그리드였기 때문이다. 맹우인 잔느와는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온 소꿉친구이자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였으며, 루카를 체셔 캣 취급하는 것은 어머니가 준 인형의 이름이 체셔였기 때문이고, 사탕 좋아하는 버릇은 루카 때문에 생긴 것 같다.
세레자가 어머니와 미래의 본인을 헷갈린 이유는 베요네타가 무의식적으로 어머니를 닮은 여성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또한 세계의 눈의 왼쪽 눈의 소유자. 이 때문에 천사들이 500년 전 그녀를 노렸고, 발더는 세레자를 불러들여 유도하고 그녀를 왼쪽 눈으로서 각성시켜 창조주 주빌레우스를 부활시키려고 했던 것. 물론 저지당하지만(…).

4.2. 2편


1편에서는 긴 장발이지만 베요네타 2에서는 숏컷으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블랙&레드 그리고 곡선적인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블랙&블루 그리고 직선적인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고 하며 또한, 코스튬이나 아이템들도 리뉴얼되었고 일부는 2편의 스토리와 설정에 관련이 있다.
메인 웨폰으로 '러브 이즈 블루(Love is Blue)'라는 푸른색 권총 4정을 로댕에게 선물받아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의 뉴욕, 갑작스럽게 나타난 천사들을 상대로 그녀는 다시 한 번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젊은 시절 친부와의 큰 마찰도 있었는데, 만약 가면의 현자/청년 발더 시점에서 진행되는 전용 시나리오와 캠페인이 있었으면 유저들은 격세지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15]
공중전과 수중전이라는 새로운 요소의 싸움에 있어서 소소한 변경점이 존재한다. 망토처럼 늘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날개처럼 변환하여 공중전을 펼치기고, 물뱀으로 변신해서 수중전에 익숙해질 수 있게 만든다.
더욱이 이번에는 '''엄브란 아머'''라 불리는 메카닉도 탄다. 코드 기어스 시리즈의 나이트메어 프레임을 연상시킨다.
더불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1편의 클래식 모델[16]로 바꿀 수 있다.
사족으로 가장 아끼는 옷과 두 번째로 아끼는 옷을 볼 때, 오드리 햅번 같은 지방시 스타일의 우아한 드레스가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 모자에 숄까지 두르고 다닌다.

4.3.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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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 CM의 대사
금기가 좋아. 하지만 클라이맥스는 더 좋아![17]
  • "Let's dance, boys!"[18]

5.1. 1편


  • "내가 머리 아플 때, 유일한 치료법은 천사들을 더 많이 쳐죽이는 것 뿐이지!(I've got a fever, and the only cure is more dead angels!)"
── 기억을 되찾기 전의 도발 대사.
  • "나 폴 댄서가 됐어야 했어!(I should be a pole dancer!)"
── 퓨어 플래티넘으로 클리어시.
  • "음악이 끊이지 않는 한 춤은 계속 된다고.(As long as there's music. I`ll keep on dancing.)"
── 적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한. 싸움은 계속된다는 뜻이다.
  • "여기 버릇없는 어린 천사들은 당연히 '따끔한 벌'을 받아야겠지?!(Do you naughty little angels deserve a 'good spanking'?!)"
  • "난 보통 구세주 행세는 안 하는데 말이야, 네놈들 모두를 죽일 수 있다면 예외를 둘 수도 있어. 물론 이번 한 번 뿐이지만.(I'm not normally one to play saviour, but I suppose I can make an exception and kill all of you. Just this one of course.)"
── 세레자를 구하러 뛰어들면서.
  • "난 애 보는 건 전혀 관심없어. 만드는 것이라면 몰라도."[19]
  • "Let's Rock, Baby!"[20]
  • "Don’t fuck with a witch!(마녀를 얕보지 마!)"[21]
── 어머니의 립스틱을 탄환으로 삼아 아버지의 미간에 꽂아 넣으며.
  • "좋은 아침!(Mor-ning!)"[22]
  • "로즈마리의 꽃말은 추억이라고 하지, 그거야 말로 나에게 어울리는 꽃말이야 안 그래?(In the language of flowers, rosemary equates to remembrance… Suits me now, doesn't it?)"
── 자신은 기억을 잃어버렸던 마녀이기에, 되찾은 기억이 가장 어울리는 꽃말이라며 대답해준다.

5.2. 2편


  • "날 그리워했지?(Did you miss me?)"
── 2편 발매 당시 대사.
── 도발 대사.[23]
  • "난 주인 말 안 듣는 애완동물은 필요없어!(I'm not one for pets who don't listen to their masters.)"
── 소환한 악마 고모라가 폭주하자.
일어판 - 이리와, 말 안 듣는 아이한텐 벌을 줘야지!(おいで、言う事聞かない子はお仕置きしてあげるわ!)
  • "Now it's time to be naughty."
── 모 산타클로스가 새로운 무기를 선물해주자. 천사들에게 하는 말. 일어판에서는 산타 씨한테서의 선물, 사용감은 어떠려나?
  • "춤을 출 시간이 별로 많지는 않아. 친구가 기다리고 있거든.(I'm afraid I don't have time to dance too long. A friend is waiting for me.)"
  • "내가 뭘 원했는지 알고 있어? 바로 총이 안 달린 구두지.(You know what I need? Some heels without guns.)"
── 아시다시피 베요네타의 아이덴티티 중의 하나는 바로 구두에 달린 총이다.(...)

5.3. 극장판 애니메이션


  • 그 마녀는 화려하면서도 잔혹하다.
── 캐치프레이즈
  • 자, 어서 와! 기분 좋게 승천시켜 줄게!
── CM에서의 대사.
  • 착한 아이네, 여기 있다가는 마수에게 잡혀간단다.
── 길거리의 검은 고양이를 귀여워하면서.

6. 능력



6.1. 사용 무장



6.2. 사용 장신구



6.3. 사용 기술



6.4. 시스템


  • 위치 타임(Witch Time)
베요네타 액션의 아이덴티티. 베요네타의 회피는 게임의 모든 테크닉으로 이어지는 핵심 그 자체이다.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회피 혹은 액세서리를 사용해 반격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느려진다. 이 때는 대부분의 적이 공격을 막지 못하고 클린 히트하며, 콤보 자체에 위치 타임 보너스가 붙기 때문에 퓨어 플래티넘 메달을 노린다면 적을 빨리 죽이지 않고 공격을 기다리다 위치 타임을 발동시키는 센스도 필요해진다. 단 난이도 상승이나 적의 종류에 따라 위치 타임이 발동되지 않거나 조건이 까다로워지는 경우도 있고, 이벤트로 인해 위치 타임이 항시 발동되어 실질적으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위치 워크
달이 뜨는 이벤트가 발동하면 자동으로 벽을 걸어다니는 편리한 능력. 플레이어가 의식하고 써야하는 구간은 잔느 배틀 정도로, 콤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
  • 위치 키스마크
현재 공격하고 있는 대상과 주변의 적에게 반자동으로 키스마크 모양의 록 온을 건다. 스틱을 중립 상태에 놓고 락온을 걸면 손키스를 날리는 모션을 취하며 타겟에게 경직을 준다.
  • 위키드 위브(Wicked Weaves)
적을 상대할 때 콤보의 마지막 동작시 옷이 벗겨지며(!) 머리카락으로 마담 버터플라이의 주먹과 하이힐을 엮어서 적을 뻥뻥 날려버리거나 찍어 누른다. '회피를 통한 캔슬로 사용하는 법(닷지 오프셋)'을 보스와 상대할때 가장 먼저 익혀야할 테크닉 중의 하나로 꼽힌다. 메인 무장인 스카보로 페어나 러브 이즈 블루로 시전 시 마담 버터플라이의 팔다리를 소환하지만, 엄브란 클라이맥스 중이나 아예 다른 무장으로 발동 시킬 때에는 다른 마인, 마수, 혹은 사용 중인 무기의 거대한 형상이 나타난다.
  • 닷지 오프셋(Dodge Offset)
베요네타 콤보의 핵심 시스템. 공격 버튼을 홀드하면서 콤보를 이어가면 끊기지 않고 유지되는데, 이때 회피하거나 변신해도 하던 공격을 이어서 콤보를 유지할 수 있다. 베요네타의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공격 모션을 캔슬해서 위키드 위브만 발동할 수도 있다. 베요네타 시리즈가 어렵다고 느끼는 플레이어는 대부분 회피를 급급히 하여, 닷지 오프셋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비스트 위딘(Beast Within) - 팬서 / 크로우 / 배트 / 스네이크(Panther / Crow / Bat / Snake)
익스트림 컴뱃 장르 게임은 전투와 전투 간의 간격이 길 경우 템포가 늘어져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데, 이것을 해결해주는 좋은 기술로, 적극 활용하면 퍼즐이나 수집 컨텐츠에 도전할 때 스트레스 없는 조작감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지상과 물에선 각각 표범과 뱀으로 변신해 빠른 이동과 공격에 추가타를 넣어주고, 공중에서 까마귀로 변신할 경우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 깃털로 적을 공격하거나, 락온을 두 번 연속 입력하여 발동시키는 '엄브란 스피어'로 순간적으로 날아가 적의 뒤를 잡을 수 있다. 또한 피격 순간 회피(베요네타의 몸에 붉은 장미가 표시되는 아주 짧은 순간)하면 타 액션 게임의 저스트 회피 테크닉에 해당하는 '배트 위딘'이 발동하여 회피 동작의 딜레이를 스킵하고 위치 타임을 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 더불어, 연타 공격에 피격 중일지라도 배트 위딘으로 순식간에 빠져나와 반격할 수도 있다.
  • 토쳐 어택(Torture Attacks)
마력 게이지 1줄(8칸)을 소비해서 고문용 도구를 소환해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먹인다. 이름 그대로 아이언 메이든,기요틴, 삼각목마, 전기톱 등 고문용 도구들을 이용해서 천사들을 잔혹하게 뭉개 죽이거나 찢어 죽이는 등 살벌한 액션을 구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쾌감을 느끼게 만드는 점 또한 바카게 컨셉에 어울리는 점(...). 토쳐 어택 버튼을 연타하면 어떤 대상은 일격으로 끝낼 수 있으며, 그렇지 않아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최고 메리트는 발동 중 완전 무적이라는 것. 설정상으로 '마녀사냥 당시 마녀들을 고문하는데 사용하던 도구를 그대로 소환하여 천사에게 사용함으로써 분풀이를 한다'라고(…)
  • 엄브란 클라이맥스(Umbran Climax)
마력 게이지 1줄(8칸)을 소비해서 위키드 위브를 난사해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먹인다. 2편에서 생긴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작에서 보스전에만 사용되던 '시리어스 모드'를 계승한 시스템이다. 발동하면 마력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대신 체력이 조금씩 차오르고 동시에 모든 기술이 위키드 위브로 변한다. 덕분에 토쳐 어택을 사용할 수 없던 보스전에서 천사들에게 무지막지한 콤보를 먹일 수 있다. 사용 중엔 항시 위키드 위브 중이기 때문에 벗겨진 상태로 액션을 실시한다.[24]

6.5. 위키드 위브(지옥의 악마)


  • 고모라, 신성의 포식자(Gomorrah, Devourer of the Divine)
  • 말파스, 어둠의 감시자(Malphas, Overseer of Darkness)
  • 헤카톤케일, 대지를 파해치는 자(Hekatoncheir, Shatterer of the Earth)
  • 스콜로펜드라, 천계를 근절하는 자(Scolopendra, Eradicator of Paradise)
  • 퀸 시바, 마계의 여왕(Queen Sheba, Queen of Infernal)
  • 리틀 데빌즈, 지옥의 악동들(Little Devils, Infernal Bad Boys)
  • 라볼라스, 운명의 파괴자(Labolas, Destroyer of Fates)
  • 믹틀란테쿠틀리, 파괴의 압박자(Mictlantecuhtli, Presser of Destruction)
  • 바알, 헤아림의 여제(Baal, Empress of the Fathoms)
  • 히드라, 운명을 잣는 자(Hydra, Spinner of Destiny)
  • 카네이지, 전염병의 난봉꾼(Carnage, Reveler of Plague)

7. 여담


  • 안경은 베요네타의 생명이다. 게임 내에서 베요네타는 단 한번도 안경을 벗지 않는다[25]. Gamepro 2010년 3월호 인터뷰에서 카미야 히데키는 후속작에서 안경이 빠지면 캐릭터로서의 베요네타의 생명은 끝이라고 말했다.
  • 카미야의 인터뷰 중에서 "단테와 베요네타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그 답변이 "여자에게 이길 수 있는 남자는 없다."[26]
해외 팬덤에서는 이런 영상 까지 만들며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하지만, 서브컬처 VS놀이가 으레 그러하듯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기는 걸 확신하고픈 팬들 간의 자존심 싸움이 되어버리기 일쑤다.(...)
  • 단테가 사냥할 대상을 잘못 골랐을 경우(...).
  • 초콜릿을 받게 되면 어떤 초콜릿일까요라고 한 유저가 카미야에게 묻자 200엔 주고 네가 사라고 답할 거라고. #
  • 사진집이 나왔다.
  • 기술 중엔 삼각목마(!) 같은 여러 의미로 위험한 것도 있다. 아예 기술 자체가 토쳐(Torture) 어택이니 말 다했다. 컨티뉴 화면도 여러 의미로 위험하고… 세가 자체 패러디도 극한을 달린다.
  • 의상 중 부르마가 있는데 5학년 3반 베요네타라고 가슴에 적혀 있다.[27]
  • 대난투에 출전한 베요네타는 그 악랄한 성능으로 플레이어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빠와 까가 공존하는 애증의 캐릭터로 유명해졌다.
  • 기묘한 포즈와 특유의 쌈마이한 액션, 안경+뷰티 마크 덕분에 만약 아들을 낳았다면 틀림없이 사카모토일 것이라는 개드립이 있다. 이후, 대난투페르소나 5의 조커가 출전하자 이쪽도 안경+은근한 요염함 덕분에 아들내미 밈이 생겼다.
  • 자사의 게임인 맥스 아나키에 DLC 캐릭터로 출전했으며, 마찬가지로 the wonderful 101에도 히든 캐릭터로 잔느, 로댕과 함께 출전했다.
  • 2019년 1월 15일 SEGA 게임즈 공식 트위터로부터 D×2 진 여신전생 리버레이션에 베요네타와 잔느 그리고 비러브드가 출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시마다 미나미의 삼각목마 소환의 패러디나[28] 현시연 2대째의 오노 카나코코스프레를 했다.
  • 과 연관된 설정이나 여러가지 섹시 어필 때문인지 TYPE-MOON과의 접점도 많은 편이다. 나스 기노코가 베요네타의 팬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토오사카 린이 타락하면 캡슐 서번트 영령 토오사카가 되거나[29] 외전 게임인 CCC의 셋쇼인 키아라의 막장 플레이도 시나리오 작가가 베요네타를 플레이하면서 욕망을 드러내고 완성한 것이다(...). 게임 외적으로 보자면 일본판 성우인 다나카 아츠코캐스터(5차)를 연기하고 있다는 정도이다.

7.1. 논란?


대놓고 섹스 어필을 노린 캐릭터성을 겨냥한 페미니즘 진영의 공격 때문에 논란이 많았었다. 북미에서는 SJW의 영향으로 인해 자주적이고 강인한 여성 주인공을 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성적 대상화된 캐릭터는 비판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베요네타 또한 그들의 집중포화를 맞은 적이 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베요네타는 자주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묘사된다.''' 베요네타는 자기 일은 모두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며 남자의 도움을 받는 일이 없고, 누구에게 종속되지도 않는다. 대놓고 여자 Bad Ass. 섹스 어필 또한 Bad Ass적인 캐릭터성을 표현하기 위한 연장선이고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게 어필하는 성격 또한 증명한다 할 수 있다. 결국 단순히 매력적인 외모와 노출도만 가지고 무논리적이고 터무니없는 비난이나 다름없었던 페미니즘 진영의 주장은 무시당했다. 허나 외모적으로 섹스 어필을 했다는 것에서는 피할 수 없는 쪽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오히려 남성으로 하여금 여성의 위치에 서볼 수 있게 하는 실험적인 작품이란 평가도 있다. 워낙 몰입감있고 좋은 액션 게임이다보니 베요네타를 섹시한 캐릭터로 보던 남성 유저도 화려한 전투를 하면서 오히려 베요네타와 같은 시각으로 게임을 경험하게 되니 오히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라는 얘기. 링크된 글의 작가는 전투가 끝나고 베요네타가 섹시한 포즈를 취해도 이는 단순히 섹시 어필이 아니라 게이머와 베요네타 양쪽이 "나 좀 쩔어주는듯"하면서 뿌듯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된다며 비디오 게임이란 장르의 특수성과 장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히려 페미니스트인데도 베요네타에 호의적인 유저도 있었다. 이쪽도 위 문단의 글처럼 게임을 즐기고 나면 성적인 면보다는 베요네타의 badass함이 더 부각돼서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쪽에 가깝다.

[1] 영국인 연극/영화 배우 겸 성우.[2] 첫작의 CM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거쳐 게임 베요네타 2에서 정식으로 캐스팅되었다. 후에 베요네타 Wii U 이식판에도 타나카 아츠코가 베요네타 목소리를 담당했다.[3]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히로인 트리쉬의 성우이기도 하다.[4] 1편에서는 「스카보로 페어(Scarborough Fair)」를, 2편에서는 「러브 이즈 블루(Love Is Blue)」. 둘 다 오래된 팝송의 이름이다. 극장판에서는 스카보로 페어의 프로토타입 버전인 엘핀 나이트(Elfin Knight)를 먼저 사용했다. 물론 이것도 팝송의 이름이다.[5] 아이러니하게도, 베요네타 시리즈의 무기 중에 현재까지 총검이 달린 무기가 없다.[6] 시계를 보면 그녀의 생년월일이 마계족 문자로 적혀있다.[7] 잔느는 역사 교사라고 한다. [8] 다만 실제로는 끈 몇 가닥이 덮힌 부분이 있다. 하지만 겨우 몇 가닥 가지고 가려지는것도 별로 없으니 실제로는 알몸이라고 봐도 무방하긴 하다.[9] 다만 코스튬을 입힐 경우에는 옷이 머리카락이 아니기 때문에 노출이 사라진다. [10] 베요네타의 그림자를 보면 날개와 더듬이가 달린 여인의 모습이다.[11] 베요네타 2에서는 수전 대응형인 물뱀 변신이 추가되었다.[12] 이건 루카의 오해였다. 그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13] 우는 바퀴벌레 새끼라면 더 최악일 거라고 한다.[14] 말하는데 얼굴에 계속 총알을 박아 넣으면서 말 끊고 얼굴에 천사를 던져 닥치게 만들고 다시 말하려는데 입에 기둥을 던져서 말 못하게 만든다던가...[15] 아버지가 딸을 상대하는 것과 딸이 아버지를 상대하는 건 엄연히 다르다.[16] 모델명 A Witch With No Memories[17] 베요네타 실사 CM영상이 나온 적이 있는데 거기서 모델이 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모델과 캐릭터가 싱크로가 몹시 높았다.[18] 베요네타 시리즈의 결정 대사.[19] 루카가 세레자에 대해 묻자 대답한 말. 이에 루카는 "자기는 그게 좋은데 애들 보는 앞에서 그런 말 하지 마라" 라는 투로 대답한다.[20] 단테의 대사이기도 하다.[21] 직역하면 "마녀와 검열삭제 하지 마!"로 볼 수 있으나, 아버지에게 하는 말이므로, 이 대사를 심오하게 들여다보면 날 500년 전 어머니와 같은 신세로 만들지 마!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또한, 이는 딸이 아버지에게 전하는 어머니의 마음이기도 하다. 극장판 블러디 페이트에서도 역할은 같으나 달리 "자. 마마(엄마)의 마음을 받아들여줘"와 "이룰 수 없는 소원이네. 마마가 기다리고 있어", 마지막에 "Bye... Daddy"라고 말한다.[22] 관에서 뛰쳐나오며 하는 말. [23] 참고로 이 대사는 베요네타 2 닌텐도 독점 발매 당시 일어난 일명 베징징 사태로 인해 카미야 히데키 감독이 남긴 트위터 멘션이었다.(...) 베요네타는 이후 대난투에 참여해 거기서도 이 대사를 친다. 대난투의 베요네타 항목 참조.[24] 러브 이즈 블루의 무장 설명을 보면 엄브란 클라이맥스는 러브 이즈 블루만의 능력인 듯 서술되어 있지만 잔느나 로사의 각성 모드도 엄브란 클라이맥스로 표기하는데, 1편의 시리어스 모드도 '마녀가 강적을 상대할 때 진심으로 임한다' 정도의, 자유롭게 온/오프가 가능한 모드였어서 시스템적인 면과 달리 작품 설정상으론 특별히 의미가 있는 발전은 아니다.[25] 사실 베요네타 1편 컷신 도중 잠깐 벗긴 하나, 얼굴이 거의 드러나지 않으며 곧 다시 쓴다.[26] 인터뷰 기자의 설정놀이 떡밥 질문에 제대로(!) 훌륭하게 대처한 우문현답. 카미야의 언변가 내지 독설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또 이 인터뷰 가지고 설정놀음에 낚이지 말자.[27] 이는 특촬 드라마 5학년 3반 마법조의 패러디다.[28] 옷이 벗겨지면서 소환하는 것도 동일하다.[29] 디렉터가 베요네타 패러디라고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