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몬

 

'''エントモン''' ''ENT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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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특성
2. 설명
3. 기타


1. 종족 특성


  • 세대 : 완전체
  • 타입 : 식물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드라이어드 스팅어, 블래스티드 디재스터

2. 설명


썩은 나무가 겹쳐져 융합된 몸을 가진 식물형 디지몬. 온몸은 군데군데 부식되어 있고, 나무껍질이 벗겨진 부위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다. 체내에는 대량의 벌레가 가득 차 있어, 몸을 움직이는 근육 역할을 하고 있다. 고엽의 날개로 날아오를 때마다 몸의 마디마디에서 벌레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은 참으로 역겨운 모습이다.
필살기는 날카로운 말뚝 같은 송곳니로 적을 꼬챙이로 만드는 『드라이어드 스팅어』와, 거무칙칙한 장기(독)를 내뿜어 상대의 육체를 말라 죽게 하는 『블래스티드 디재스터』. 그 장기의 정체는 디지몬의 데이터를 양식으로 하는 무수한 작은 벌레들이다.

3. 기타


  • 디지몬 펜들럼 Z 윈드 가디언즈의 신 디지몬이다.
  • 이름의 유래는 영명을 보아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나오는 나무거인 엔트. 다만 엔트몬은 신비하고도 온화한 종족 엔트와는 정반대로 썩은 나무로 이루어져있으며, 생태 보고서에도 나와있지만 흉포하고 교활한 악당이다.
  • 생태 보고서에 따르면 검은 모래폭풍으로 보일 정도의 무수한 벌레 때를 이끌고 윈드 가디언즈 곳곳의 삼림을 파괴하고 다니는 원흉으로, 릴리몬라일라몬이 저지하러 나섰지만 벌레들의 물량공세로 인해 시야도 기동력도 저하되고 주변의 나무나 화초에 대한 침식을 막느라 힘겨워하는 와중에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걸음을 옮길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 그러나 무언가 낌새를 느끼고 재빨리 날아서 도망치는데 초 희귀종 디지몬인 에어로브이드라몬이 등판한 것. 서식지의 파괴를 자행하는 흉포함과 불리한 상황에선 잽싸게 몸을 빼내는 교활함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