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에픽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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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정령사 영웅 엘레나.'''별의 후손, 엘레나예요.'''
2. 배경 스토리
어릴 때부터 조부모를 비롯한 열성 신자들에게 별의 이야기를 들으며 신관이 되기 위한 교육을 착실하게 받아, 어린 나이에 고위직에 오른 콘스텔라의 사제.
열렬한 신자이자 대사제였던 엘레나의 부모님은 다른 별에서 온 스트라제스를 반갑고 흥분된 마음으로 받아들였고, 그의 말을 무조건 믿고 따랐다.
하지만 외우주의 신과 만날 수 있는 의식을 소개해주겠다는 말에 이끌려 대사제 자리를 딸에게 맡겨 둔 채 스트라제스와 혜성의 신전으로 간 후 소식이 끊긴 상태.
엘레나는 대사제로서의 압박감과 부모님의 행방에 대한 불안감을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무언가 크게 잘못되고 있음을 직감한다.[출처]
===# 작중 행적 #===
서브 스토리를 참조하면 엘레나는 콘스텔라의 원로들에게 음해를 받기도 하지만, 엘레나를 추종하는 신도들 또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메인 스토리 등에서 콘스텔라의 파벌 싸움 속 주 히로인이 되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신도나 낮선 타인에게는 품격을 차리는 모습을 보이나, 상황이 위급해지거나 친한사람 앞에서는 본래의 어딘가 비틀어진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다. 당장 대사에서만 봐도...
3. 성능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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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평가
아군에게서 디버프 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며, 광역 데미지 및 디버프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정령사.
타 정령사의 경우 3스킬에 모든 걸 거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이번엔 패시브 2스킬 치고는 떨어지진 않는 성능, 1스킬이 잉여롭지 않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시선을 끌었다. 게다가 3스킬이 공격인 스킬이기때문에 휴라두의 행게증가에도 대책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체 강화불가가 확실히 엘레나에게 좋지 못한 디버프인 만큼, '''바사르만 없으면 1티어'''라는 여론은 지배적이다. 때문에 3스킬의 저항증가 스킬은 현재로써는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할정도[1] . 일단은 반격셋을 집어넣어 강화불가 등의 디버프를 지우는 방식으로도 연구되고 있다.
바사르라는 카운터 픽은 있긴 하지만 현 집나바해 메타의 딜러역할인 해로나와 집빌을 상대하는데 상당히 좋은 영웅이다. 전체공격의 데미지를 줄여주며 공덱에서는 무적으로 해로나와 집빌의 3스와 집중을 낭비시킬수 있고 방덱에서도 릴리아스 하나만 같이 넣어주면 치는 입장에서 바사르를 쓰기가 굉장히 껄끄러워지므로 릴리아스 엘레나 조합 방덱이 상당히 자주 보이는 편이다.
게다가 사실상 2스에만 머라고라를 투자하면 되는 스킬셋을 선보여서 육성 난이도도 생각보다는 쉽다.
그리고 2020년 4월 말, 카일론이 떠오르고 쌍디카가 부상하는등 메타가 격변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상황들이 엘레나에게 호조를 보이고 있어 티어가 오르고 있다. 4월 3주차 기준 바사르의 방덱 기용률을 앞질렀다. 4주차 기준으로는 재련을 끝낸 바사르들의 약진으로 다시 살짝 주춤해진 편. 6월초 기준 방덱 기용률 top 5위 안에 안착.
특히 집행관 빌트레드, 잔영의 비올레토에 빛의 루엘 + @를 필두로 한 새로운 고정방덱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집, 잔, 루 이외 나머지 자리에 엘레나가 들어가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잔영의 비올레토의 실질적 키운터인 디지와 해변의 벨로나를 의식한 픽으로 여겨진다.
더구나 대부분의 엘레나가 속도와 저항을 높게 맞춰두고 반격세트에 첼레스티스 아티팩트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디버프가 아무리 많이 걸려도 적의 공격 두 세번에 반격으로 디버프를 모두 풀어버리며 체력까지 깔짝깔짝 회복하는, 괴악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불디카 픽업 후 불디카 파생 공덱을 막기위해 속셋 마지하라 엘레나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실레나에서는 속신, 속셋에 저항을 챙기고 마지하라의 고서를 장착해 불디카 속덱의 카운터로 사용된다.
3.3. 시너지 영웅
- 릴리아스 : 강화 불가라는 치명적인 카운터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깔끔한 시너지 영웅. 특히 정령사의 1스킬이 잉여인 경우가 많아 릴리아스의 협공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엘레나의 1스킬은 약화 효과 해제라는 수준급 서포팅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 또한 해결되는 점이다.
- 메이드 클로에 : 메클의 3스의 우월한 버퍼 능력 이외에는 안정성이 아쉬운 점을 보완해준다. 엘레나 또한 공버프가 없는, 수비쪽에 치중된 캐릭터이므로 안성 맞춤이다. 다만 둘 다 강화 불가에 취약해 릴리아스가 강제되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 야심가 타이윈 : 좋지 못한 성능으로 유명한 야심가 타이윈이지만 엘레나와는 엘레나의 최고 약점인 '강화불가'를 미연에 방지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이경우 속도 마지하라 세팅보단 반격 첼레스티스 세팅이(느린 바사르 등의 변수 차단을 위해) 추천된다.
3.4. 카운터 영웅
- 바사르 : 현재 엘레나 최악의 카운터. 속성도 풀속성이라 빗나감을 노릴수없으며 강화불가와 버프해제는 엘레나의 3스킬을 바보로만든다. 따라서 엘레나를 방덱에 기용하려면 릴리아스나 승부의 제라토를 같이 넣어놓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 셀린 : 언뜻 생각하기엔 이게 무슨 카운터 유닛인가 싶지만, 엘레나를 애초에 왜 꺼내게 되는지 대부분 상황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엘레나는 주로 불디카 덱에 마지라하 고서를 차고 카운터로 쓸경우에 기용되는데, 셀린이 나올경우 셀린 2스킬이 엘레나 2스킬에도 발동되기 때문에 불디카가 2스킬을 쓴다 - 엘레나가 2스킬을 자동시전한다 - 셀린이 2스킬이 발동돼서 아군 딜러가 엘레나 무적받기전에 줄줄이 끔살당해서 매우 난감한 상황이 나올수 있다. 그리고 에픽세븐 최강자 초청전에서 실제로도 불디카 카운터치는 엘레나를 다시 카운터치는 셀린이 대회에 실제로 나와서 이 경우의 수가 증명이 된 바 있다. 굳이 이정도로 복잡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셀린 자체가 속성이 우위인 특성상 엘레나가 무적이 빠지는 순간 셀린 평타에도 끔살당하기 쉬운 것은 덤.
3.5. 추천 아티팩트
- 가희의 응원 : 기본적으로 광역 데미지를 상쇄할 수 있는 스킬셋 덕분에 어느 정도 맞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쓰는 아티팩트.
- 첼레스티스 : 2스킬이 패시브이고, 3스킬의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평타를 많이 쓴다는 이론으로 활용 가능한 아티팩트, 현재 연구되고있는 반격셋 엘레나와 시너지도 좋다.
- 마지하라의 마법고서 : 반격 엘레나가 아닌 속 엘레나의 경우 거의 다 이 아티팩트를 작용한다. 2스 발동시 해당 아티팩트가 발동 하는 것을 이용해 턴을 꼬아버리는 역할을 한다.[2]
- 시마드라의 지팡이 : 어딘가 빈약한 힐량을 뻥튀기함과 동시에 효과저항률을 20% 더 끌어올려주기에 3스와 결합하면 70%라는 무서운 저항률을 보여준다.
4. 스킨
5. 대사
6.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공식채널 스킨 소개영상
- 서브 스토리 중 엘레나가 '~사옵니다.'체를 써서 유저들의 뭇매를 받고 있다. 스토리 내에서도 이 말투를 이상하게 여기는 상황이 존재하므로, 어느정도 의도가 적중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에피소드 2 본편에서 하는 말을 보면 신도들이 좋아해서, 그러니까 이미지 관리를 위해 쓰는 모양.
- 인게임 키가 다른 여성캐릭터보다 작다.
- 레이와의 커플링이 이어져 있는데, 서브 스토리에서 레이가 엘레나에게 액세서리를 사줄 때, 카벙클을 닮았다, 잘 어울린다고 놀리는 언급을 했다.[3] 이 때문에 엘레나는 레이가 기르는 카벙클이라는 댓글이 종종 보인다. 에픽세븐 마이너 갤러리나 아카라이브 등에서는 그냥 엘레나=카벙클이 공식 밈이다.
- 서브스토리 "달콤쌉쌀 디저트 페스타"에서 레이에게 "카벙클 닮았다" 는 말에 계속 삐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에 설욕을 하고자 다음 서브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엘레나" 에서는 새로운 스킨을 갖추었다. 하지만...[4] 급기야는 파벨과 함께 카벙클로 변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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