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로 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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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로 엘리아(네덜란드어: Eljero Elia, 1987년 2월 13일 ~ )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4. 국가 대표
5. 여담


1. 개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이다.

2. 플레이 스타일


통통 튀는 탄력과 스피드를 겸비한 그는 '검은 로번'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드리블 돌파 능력을 보여줬다.
주로 직선적으로 움직이고, 몸싸움에도 능하기에 가속도가 붙으면 수비수들이 막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공간 자각 능력도 뛰어나기에 빈공간 침투에 이은 컷인 플레이에도 능숙하다.
다만 경기를 보는 시야가 좁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공격진과 공을 주고 받는 피딩 플레이에도 능숙하지 못하다.

3. 클럽


2004년에 17살의 나이로 ADO 덴하흐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2007년에는 FC 트벤터로 이적을 하였다. 그리고 2009년에는 다수의 네덜란드 선수들이 있는 함부르크 SV로 87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이적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1년 8월 31일 유벤투스 FC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고작 5경기 밖에 뛰지 못하였고, 2012년에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였다.
2015년 사우스햄튼에 임대를 갔고, 임대 복귀 이후 페예노르트로 이적하였다. 페예노르트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드디어 부활하였다. 2015/2016 시즌에는 위트레흐트를 상대로 벌인 KNVB 베이커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해 우승을 이끌었고, 2016/2017 시즌에는 디르크 카윗과 함께 팀을 이끌며 팀의 21세기 이후 최초의 리그 우승을 안겨주었다.
2017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뛰고 있다.

4. 국가 대표


2009년에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갖고 2010년 FIFA 월드컵 엔트리에 들어 주로 교체 투입되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는 23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그는 덴마크와의 조별 예선전에서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의 골을 어시스트를 하였지만 8강 브라질전은 결장하였고, 결승전을 포함한 나머지 경기는 모두 교체 투입되었다.

5. 여담


한 때는 검은 로번이라 불렸던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