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레 파뉴
[clearfix]'''내 이름은 『고문공주』엘리자베트 레 파뉴. 긍지 있는 늑대이자 비천한 암퇘지다.'''
1. 개요
다크 판타지 소설 「이세계 고문공주」의 또 다른 주인공. '고문공주'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명답게 자신의 영지의 사람들+a를 '''모두''' 고문해 죽인 전적이 있다.
과거 모종의 이유로 교회에 붙잡혀 화형당하기 전, 죽기 전에 선행을 하라는 고드 데우스의 명령에 따라 열네 명의 악마와 계약한 인간들을 처단하고, 본인도 그 뒤 화형당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신의 잡무를 위해서 골렘에 넣을 죄 없는 영혼으로 우연히 카이토가 걸려서 카이토가 의도치 않게 이세계로 와버리게 한 장본인.
2. 특징
엄청난 미인인 동시에 잔혹하기 그지없는 인물이다. 카이토의 말에 따르면, 복장이 굉장히 선정적인 본디지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도 요염한 교태를 부리는 것 같지 않고 마치 여왕의 옷마냥 잘 어울리는 옷이라고 한다. 또 단아한 외모를 보이지만, 보석과 같은 빨간 눈 속에는 잔혹함이 서려 있다고. 또한 항상 그 본디지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다니지만, 패션센스는 있는지 영지를 방문할 때에는 제대로 된 영애의 드레스를 입고 그것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말버릇은 항상 자신을 늑대이자 '''암퇘지'''로 칭한다는 것. 이 때문에 카이토를 처음에 당황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카이토를 항상 '''
성격은 꽤나 호탕한 편. 음식을 먹자마자 "맛있어!"라던가 "맛없어!"라고 바로 외친다던가, 악마를 토벌한 다음 "약해!"라고 외친다던가, 카이토의 요리 실력에 고문할까 하다가 푸링을 먹고 바로 용서하는 부분에서 크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식가이자 미식가라서, 동물의 내장 요리를 주로 먹고 음식 평이 상당히 세세하다.
3. 능력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고문 도구를 이용한 모든 공격을 할 줄 안다.'''
고문공주답게 갖가지 고문 도구들을 사용할 줄 안다. 당장 그녀의 보물창고에만 가 봐도 엘리자베트가 어린 시절 망가뜨리고 다닌 인형들과 함께 온갖 고문 기구들이 쌓여 있다. 이 때문에 카이토는 질색하기도.
단순히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고문 도구를 불러낼 수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히나를 향해
4. 작중 행적
4.1. 과거
4.2. 1권
4.3. 2권
4.4. 3권
4.5. 4권
4.6. 5권
4.7. 6권
4.8. 7권
[1] 물론 2권에서 엘리자베트 스스로 결합한 황제나 대왕은 이길 수 없을 거라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