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머
1.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의 등장인물
티미 터너와 같은 반으로, 얼굴에는 주근깨가 가득하고 한쪽에 야구공만한 고름이 달려있다. 이 고름 때문에 비호감으로 낙인찍혀 모두가 기피하는 왕따 신세가 되었다. 심지어 모두에게 찌질이 취급 당하는 티미 터너조차도 그를 멀리한다. 이렇게 불행한데 어째서 수호천사가 오지 않는지 의문. [1]
저 고름의 무서운 점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 언제나 엘머의 옆에서 음산한 목소리로 엘머를 위협하거나 무서운 말을 해대며, 심지어는 '''엘머를 조종하기도 하는 모양'''. 놀라운 건 부모님도 고름을 달고 있다.
어째서인지 티미가 없는 평행세계에서는 고름이 사라져 있었다. 실사판 '티미의 못말리는 크리스마스'에서는 얘랑 동명이인인 엘프가 등장하는데 나쁜 어린이 명단의 관리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