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노르 평원
1. 개요
온라인 게임 라테일에 등장하는 지명이다. 프레이오스 대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정상 길드연합의 영향권이다. 엘아노르 평원 지역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엘아노르 평원 남부 (110~120대)
- 엘아노르 평원 서부 : 수인제국 숙영지 (140대)
- 엘아노르 평원 동부 : 제국군 숙영지 (150대)
- 엘아노르 평원 북부 : 고블린 마을 (170~180대)[1]
2. 엘아노르 평원 남부
110~130 레벨의 몬스터가 출연하는 지역이다. 콩양이, 까망양이, 오비아는 중급 몬스터이기 때문에 '''평판을 주지 않는다'''. 콩알 병사부터는 상급 몬스터이므로 평판을 제대로 준다.
참고로, 서브 퀘스트의 주무대이다. 콩양이, 까망양이, 오비아가 '''평화의 두루마리'''의 희생양 되시겠고, 콩알 병사, 기사, 궁사, 에그 워리어, 소서러, 건너가 '''용기의 두루마리'''의 희생양 되시겠다.[2]
3. 엘아노르 평원 서부
140~148레벨의 몬스터가 출연하는 지역이다. 레벨 순서대로 코볼트 견습기사, 근위대, 견습총사, 총사대이다.
이 분들이 바로 희망의 두루마리의 제물이신데, 문제는 몹도 적게 리젠되고 엄청나게 세며, 게다가 드랍률은 바닥을 긴다는 것이다. '''서브 퀘스트 하면서 욕 한 번도 안 나오면 성인군자'''.
4. 엘아노르 평원 동부
150대 레벨의 몬스터가 출연하는 지역이다. 기재된 4가지 지역 중 유일하게 BGM이 다르다. 여기는 '''제국군 숙영지'''라는 전용 브금을 달고 있으며, 나머진 모두 '''엘아노르의 정글'''.
BGM 제목 그대로 제국군이 출현한다. 제국군, 특히 라이플병의 공격 판정이 꽤, 아니 '''엄청''' 사기적이다. 점프하면 총검 맞고, 튀면 라이플 맞고.
여담으로, '''동부보스팟'''이라 하면 채널 뺑뺑이를 돌리며 동부3에서 리젠되는 보스님만 계속 잡아대는 파티를 이른다.
5. 엘아노르 평원 북부
170~180대 레벨의 몬스터가 출현한다. 출연하는 고블린에는 크게 허약한 놈들과 그렇지 않은 놈들이 있는데, 허약한 녀석들은 일반 고블린들보다 '''레벨이 10정도 낮다'''. 그러니까, 허약한 녀석들이 레벨 170대요, 일반 고블린들은 레벨 180대인 셈.
참고로, 북부에서는 무한회랑과 폭풍의 감시자 평판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덕분에 벨파와 은발, 별지기 평판이 나왔음에도 아직도 고렙들 사이에서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명왕 고블린은 최고레벨 몬스터의 위용을 자랑했으나, 지금은 그저 안습일 따름이다.
[1] 비공정 추락지대와 잊혀진 평원의 등장으로 190대 사냥터의 기능을 상실했다.[2] 퀘스트는 콩알류와 에그류가 따로 나오지만, 둘 다 클리어해야 용기의 두루마리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