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자 빌리프

 

1. 개요
2. 작중 행적
2.1. 2부
2.2. 3부
3. 기타


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2부


8권: 성 릴리 마술학원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다. 초반에 미아가 된 리엘 레이포드에게 다가간 친절한 여학생으로 리엘은 처음에 모르는 사람이 자기에게 접근해서 그런지 검을 연성하여 베려고 했다. 이후 공부하려고 하는 리엘에게 1대1 강사 일을 해주면서 낙제하지 않게 해줄 정도로 친절을 베풀었으나, 실은 8권의 보스 마리안느가 푼 자객이었다.
과거 하늘의 지혜 연구회 일원인 일루시아 레이포드에 의해 가족을 잃었으며, 마리안느는 리엘의 정체가 일루시아 본인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그녀를 치게 한다. 리엘에게 가깝게 접근했던 것은 그녀의 강함을 알고 그녀의 공격 패턴을 알기 위한 것으로 처음 만났을 때 리엘이 엘자의 접근에 과잉반응한 것도 리엘에게 살기를 품고 접근했기 때문. 리엘은 천부적인 직감 때문에 자기에게 살의를 띈 존재를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리엘과의 대화에서 그녀가 일루시아 레이포드가 아니라는 요소들은 충분히 있었으나 그녀는 증오 때문에 무시했다.[1] 그리고 리엘을 제압할 때 리엘이 몇 번이고 자신의 말부터 들어달라고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고 자신을 헤치기 싫어 가만히 있는 리엘을 그대로 해치운다. 이 뒤 마리안느가 통수를 치며 진실을 말하자 리엘의 말을 듣지 않은 것에 후회한다. 이후 마리안느의 추종자들에 의해 리엘과 함께 열차 독방에 갇히지만 밪줄로 묶고 구속 마법까지 걸었지만 리엘은 그걸 힘으로 해체해버리고 리엘은 엘자를 용서한다.
그 뒤 둘은 천장을 통해 도주하다가 글렌과 시스티나와 만나 마리안느가 있는 칸으로 기습한다. 마리안느의 화염의 마검 공격에 글렌 레이더스 일행이 어쩌하지도 못하고 리엘이 자기를 지키려고 부상 당하자 화염 공포증을 극복하고 자신의 검술 오의인 '신풍'으로 마리안느의 마검의 불길을 두 갈래로 쪼개어 승리의 문을 열어젖힌다. 일이 종료되자 리엘 레이포드에게 무언가에 눈을 뜬 모습을 보인다.[2]


2.2. 3부


12권: 지니의 언급에 따르면 고향에서 수련을 하고 있다고 못 나왔으며 리엘과 나란히 서고 싶다면서 열심히 검을 단련 중이라고 한다.
14권: 성 릴리 마술여학원의 대표생으로 참가해서 리엘에게 백합질을 하며 둘만의 세계를 잠깐 형성했다.
16권에서 군에 입대하여 특무분실 NO.10이 되었다 계급은 종기사장.

3. 기타


과거 가족을 잃었을 때 집이 불타고 있어서 피와 불꽃을 무서워했고 이에 학생들도 불꽃 속성 마법을 일체 쓰지 않으려고 하는 배려를 보인다. 하지만 트라우마는 8권 사건으로 인해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1] 리엘이 일루시아에 대해 말할 때 2인칭으로 말한다던가.[2] 복선은 있었다. 글렌이 여자끼리 무슨 사랑이야라고 하는 부분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