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와행동

 


1981년 홍콩의 드라마. 그보다는 주성치의 데뷔작으로 더 유명하다.
본 항목은 대만 위키의 여와행동항목과 일본 위키의 여와행동항목을 참조했다.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女媧行動(간체자:女娲行动)
영어:Newark File
표준중국어:Nǚwā Xíngdòng

1. 개요


1985년 미래의 영국령 홍콩을 다룬 정치 스릴러이다. 당시 영국령 홍콩은 영국인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고 보안사(保安司, 당시 홍콩의 보안국=保安局)만이 중국 국적이며 살인도 해버린다. 게다가 부보안사(副保安司)는 어느 섬나라(정황상 일본)의 간첩이라고 한다.
결국 영국 홍콩 총독의 비호를 받는다. CCTV가 없던 시대의 정치 스릴러답게 현장의 사진으로 일일이 목격자를 수소문하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그외에도 저예산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외에서 찍은 장면과 실내 세트장에서 찍은 장면의 화질이 너무 달라서 아예 다른 작품으로 생각해도 될 정도이다.[1]
게다가 폭력성도 높아서[2] 충격적이지만 사실 중화권은 폭력 심의에 매우 관대하여 한국에 수입되는 홍콩 무협물은 잔혹한 장면이 기본으로 나온다.
유튜브에 전편이 올라와있다. 자막판

2. 줄거리


오프닝이 시작되자 '''여와는 창조신입니다. 그녀는 하늘에 구멍이 생기면 스스로 매꿨습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보안사(保安司) 요원이 백인 남성을 죽이고 자살로 위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주인공들은 테러 사건을 수사하면서 보안사의 테러 위협에 맞서야한다

3. 등장인물


강계석( 江柱石) 수사관
첩혈쌍웅, 대행동, 종횡사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했던 배우 주강이 열연했다.
영리하고 강직한 사람으로 결국 데이비드 왕의 계획에 걸려서 헤드샷맞고 죽게된다
데비이드 왕(王大衛)
보안사의 수장으로 홍콩의 반대 세력은 청부살해하는 무자비한 사람이다. 강계석과도 이야기도 잘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강계석이 자신의 뒤를 캐자 여와행동 계획을 실행시킨다. 이 여와행동 계획은 강계석을 총격살해한다는 작전으로 강계석은 자기 사무실에서 녹음하고 기록하다가 데이비드 왕이 보낸 킬러(경비원으로 위장)에게 헤드샷맞고 죽게된다. 그러니까 데이비드왕은 자기가 죽일 강계석과 아무렇지 않게 호형호제한것
이존문(李啟文)
홍콩의 언론인, 여와행동에서 유일하게 살아남는 아군. 강계석 수사관이 유일하게 남긴 서류를 들고 방황하는게 결말이다.
[1]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한국의 TV 문학관과 제1공화국도 그러긴했다.[2] TV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총맞고 사람이 피를 철철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