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패
呂覇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여몽의 아들, 여종의 동생, 여목의 형.
여몽이 관우가 위나라를 공격하는 틈을 타서 형주를 점령하는 활약으로 공을 세웠지만 그 당시에 병이 있었던 여몽이 끝내 219년에 사망하면서 여패는 여몽의 작위를 계승했으며, 형인 여종이 아니라 차남인 여패가 작위를 계승한 것으로 볼 때 여종이 이미 작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여패가 죽은 후에 여종이 계승한 것으로 볼 때 여종은 서자였거나 다른 결격 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여패는 작위를 계승할 때 수묘 3백여호를 받으면서 전지 50경의 조부를 면제받았다고 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손권이 여몽이 죽을 때 작위를 추증하면서 관작을 갖추어 장례를 후하게 할 때 건업에 있는 여패를 부르도록 시키면서 부친의 관직을 그대로 계승하도록 한다고 나오며,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도 손권이 여패에게 아버지의 벼슬을 잇게 하면서 관우를 죽인 일이 떨떠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삼국지 2에서 등장해 게임 내에서 등장 시기는 215년이며, 삼국지 2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능력치는 대부분 70대, 지력은 80대라 준수한 편이다.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여몽의 아들, 여종의 동생, 여목의 형.
여몽이 관우가 위나라를 공격하는 틈을 타서 형주를 점령하는 활약으로 공을 세웠지만 그 당시에 병이 있었던 여몽이 끝내 219년에 사망하면서 여패는 여몽의 작위를 계승했으며, 형인 여종이 아니라 차남인 여패가 작위를 계승한 것으로 볼 때 여종이 이미 작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여패가 죽은 후에 여종이 계승한 것으로 볼 때 여종은 서자였거나 다른 결격 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여패는 작위를 계승할 때 수묘 3백여호를 받으면서 전지 50경의 조부를 면제받았다고 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손권이 여몽이 죽을 때 작위를 추증하면서 관작을 갖추어 장례를 후하게 할 때 건업에 있는 여패를 부르도록 시키면서 부친의 관직을 그대로 계승하도록 한다고 나오며,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도 손권이 여패에게 아버지의 벼슬을 잇게 하면서 관우를 죽인 일이 떨떠름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삼국지 2에서 등장해 게임 내에서 등장 시기는 215년이며, 삼국지 2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능력치는 대부분 70대, 지력은 80대라 준수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