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소각(아카메가 벤다!)

 


1. 개요
2. 상세


1. 개요


역소각은 아카메의 제구인 무라사메의 비장의 수로, 최종 결전 이전에는 드러난 적이 없다.

2. 상세


제국을 부패하게 만든 간신배의 아들인 망나니 슈라가 라바크를 고문하면서 그 내용을 알아내려 했지만 라바크는 아카메 본인도 쓰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에는 아카메가 타츠미에게 언급한다. 아카메는 웨이브의 말[1]을 긍정하면서 마음이 완전히 악귀가 되어야 쓸 수 있는 것 같다며 진짜 그렇게 되면 타츠미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최종 결전에서 대신과 결탁한 전쟁광을 상대하며, 타츠미가 지고테이저와 싸울 수 있게 해주지만, 타츠미가 에스데스에게 베여 쓰러지자, 병사들 틈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타츠미에게 달려간다. 아카메는 타츠미에게 괜찮냐고 물었지만, 타츠미는 이미 타이런트에게 거의 잡아먹힌 상태로, 아카메에게 자신을 베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아카메는 주저하다가 타츠미에게 무라사메를 휘두른다.[2]
이후 "처음엔 무라사메를 손에 넣었을 때다. 그리고 지금 어떤 사정이 있다고 해도 벗의 몸에 다시금 칼을 박았다. 그리고 무라사메는 아카메를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했다. 즉, 역소각의 해방이다." 라는 나레이션이 뜨면서 아카메의 전신에 저주의 문양이 생긴다. 아카메는 이 힘으로 에스데스를 베었으며, 전쟁이 끝나고도 문양은 계속 남는다. 아카메는 야심이 강한 불온종자들을 계속 제거했으며, 롱고롱고를 가지고 저주를 풀기 위해 무라사메가 기원을 둔 동방미개의 섬나라로 떠난다.
후속작 히노와가 간다!에서도 저주의 문양이 제거되지 않은 채로 나온다.
[1] 이유가 뭐든지 간에, 여동생을 베는 걸 구원이라고 말하는 넌 정상이 아니야.[2] 죽은 것은 타일런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