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트레져헌터)
1. 개요
1. 개요
다음 만화속세상 웹툰 트레져헌터에 등장하는 연금술사.
작중 세계관에 따르면, 연금술은 값싼 금속에서부터 금을 만드는 비법을 연구하던 비밀 조직으로 나온다. 이들은 마이다스왕의 이야기-손으로 만진 것은 무엇이든 금으로 변한다는-를 액면 그대로 믿고 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그 속에서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성공하지 못했고, 독한 약품에 여러 연금술사들이 희생된 후에야 원소를 변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한 연금술사들은 마이다스 왕의 이야기에 담긴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이야기 속의 상징과 비유를 분석했다. 마침내 그들은 마이다스 왕의 이야기가 실은 아딤과 접촉하는 방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었으며, 아딤과의 접촉은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그들은 대스승 쉬타카두르의 지도 아래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 자'의 신변을 지키는 한편, 그의 힘을 이용하여 아딤과 접촉함으로써 진리를 배우거나 미래의 일을 예견하고자 하였다. 또한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한,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신비한 보물들을 사람을 현혹하는 거짓된 것으로 규정하고 그것을 철저히 숨기고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LC의 존재를 감추고 금기를 어기지 않겠다는 맹세의 표시로, 조직원들은 '''L'''과 '''C'''가 들어가는 가명을 받아 활동하며 죽거나 은퇴하면 진명을 되돌려 받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원래 금속을 금으로 만드는 비법을 알아내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었으나, 이제는 정신과 마음을 연구하고 이를 다루는 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1] 쉬타카두르에 따르면, 사물에 숨겨진 의미를 깨닫고 이를 통해 '''황금'''과 같은 귀중한 지혜를 얻는 것이 연금술이라고 한다.
크롤카는 연금술사들을 가리켜, "대스승 쉬타카두르의 힘만 믿고 다른 집단을 무시하며 폐쇄적이고 안일하게 지낸다."고 비판했다. 연단술사들에게 당해도 싸다는 것.(...) 사실 전력만 놓고 보면 그리 강한 편은 아닌 듯하다. 그나마 대스승 쉬타카두르가 수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쉬타카두르가 대스승의 자리에서 물러나자마자 연단술사들의 선전포고를 받고 그들과 전쟁을 하게 되었고... 원래 개인적인 성향이 짙어 거의 점조직이나 다름없는 형태였기에 각개격파 당하며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남미 연금술사들까지 독립하였으며, 이들도 연금술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건 뭐 동네북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