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에이머)
1. 개요
에이머에 등장하는 거대 군사 조직. 대 이성인 지구 연방군의 준말로써 이성인의 침입과 같은 사태를 예견한 군사 선진국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초 대형 군사 조직이다.
약 15년전에 결성되었으며 이성인을 대비해서 만들어진 두개의 대이성인 조직중 하나이고, 또 하나의 조직인 랑그레누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인다.
2. 상세
레오트랑의 원전사태를 계기로 모든 연방 가입국들이 만장일치로 연방의 개입을 승인하였으며 시즌1 서막에 이성인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연방의 메인 군사기지는 상공 50000피트위 하늘의 피라미드, 바벨이며 그 안에는 일곱함대가 주둔중이다. 각 함대의 전력은 미국의 대 이성인 전력을 능가한다고 하지만 랑그레누스가 가진 과학력만큼은 따라가지 못한다고 한다.
그들의 전투력이 현재 공개되고 있는데 이성인들과 전면전을 벌이기 위해 아프리카 쿠페아 마을로 4함대가 찾아온다. 연방은 이 아프리카 전투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산타가 판단한다. 대립세력인 랑그레누스가 세상에 등장할 때를 대비해서 자신들의 지지기반을 미리 닦아 놓으려고 한다고. 그리고 밀로셰프가 보고를 하는 대상이 바벨이다. 연방내 최고 권위자들을 바벨이라 하는지, 아니면 그저 형식적인 것인지는 아직 불명. 참고로 연방의 병기나 기지, 인물 등의 명칭은 성경으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바벨이나 가나안, 아간 등.
멜로나와 아간과의 대화에서 좀 더 베일이 벗겨지는데 아간은 연방의 설립자였다고 한다. 15년전 메사추세츠 공대에서 종적을 감춘 후의 시기를 언론이 연방이 설립된 시점[1] 으로 볼때, 그리고 21년전 같은 뜻을 품고 뭉쳤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21년전에는 아간과 멜로나, 조금더 상상력을 동원해보자면 레테의 추종자들까지 한 조직에 있었으나 레테의 침공과 인류를 위한다는 방법의 차이로 연방과 레테의 추종자들이 갈라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것으로 볼때 레테는(혹은 이성인의 1차침공)은 21년전~ 15년전으로 범위가 좁혀진다. 그리고 이 이유라면 케냐 앞바다 전투에서 레테의 추종자들을 단번에 알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연방은 정치 세력화 되어 본인들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번의 패배를 겪은 현재 연방은 랑그레누스를 괴짜가 아닌 적으로 볼 수 있다고.
케냐 앞바다 전투 이후 조사를 계속하던 이성인들에 의해서 바벨의 위치가 발각되었다. 전면전이 예고 되었고 정면으로 붙게 되었는데 어느정도의 과학력과 물량 그리고 전략으로 무장하여 이성인들을 공격하였다. 물량, 특히 전략이 빛을 발했는데 아직 전쟁 중반부 즈음이지만 탈영한 반크를 제외한 모든 이성인이 출동하였음에도 한명이상은 죽을 뻔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선전하게 된다.
각 함대는 모함 한 척. XXXX 알파가 존재하며 시리즈로 브라보, 챨리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연방내에서는 장군과 제독이라는 호칭이 있다. 상하관계는 불명.[2]
또한 육군 훈련소와 같은 연방 훈련소가 존재하고 직할대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이는 바벨 방위군 역시 존재한다.
3. 사상
쉽게 정리하기가 힘든, 복잡한 사상을 지닌 세력이다. 어떻게 해서든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처지이기 때문에 현실주의를 표방하지만, 동시에 랑그레누스와 같은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묘사는 없다. 또한, 이미지 메이킹에 신경을 쓰며, 스스로들이 시민들의 방패를 자처한다. 일단은 랑그레누스와 같은 현실주의자이긴 하나 랑그레누스와 다른 점은, 지금 당장 랑그레누스의 과학력을 원한다는 점. 지금 당장 이성인들이 쳐들어온 상황인데도 랑그레누스의 입장은 지금 주면 서로 공멸할 것이라고 자해의 칼을 주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거절을 한다. 반면에 연방은 지금 이성인과 싸우고 있으니 오버벨런스격인 랑그레누스의 과학력을 달라고 하는 중. 그나마 아간의 주도로 21C 현재 미군보다는 우위의 과학력을 가지고 있긴 하나 이성인은 고사하고 랑그레누스의 과학력에도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여러 군사 대국이 모여서 만든 연방이니 만큼 정당성도 갖고 있으니 가지는게 당연하다는 논리.
이렇든 랑그레누스와는 적대적인 관계이면서도 어떻게든 협력하려는 관계(?)이지만 레테의 추종자들과는 사상적 충돌이 별로 없는 듯 하다.[3]
4. 내부 구성
4.1. 바벨
연방의 메인 군사기지. 검은 피라미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연방 군사력의 결정체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해발 5만피트위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이성인의 [4] 도발로 인해 선전포고 하면서 뉴욕 맨해튼 상공에서 공식적으로 첫 등장한다. 바벨 뿐만 아니라 각 함대는 실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3함대의 실드는 섬이 날아와도 방어가 가능하며 바벨의 실드는 키건의 반입자 코어를 지속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 정도의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
- 바얄
대 이성인 지구연방군 총사령관. 즉 연방의 최고지도자 급으로 보인다.[5] 최고지도자라고는 하지만 노인인데도 덩치가 상당히 크며 백색 수염과 백색 군복을 입고있다. 이자가 아간이 보고했었던 바벨인지는 아직 불명. 아간과 토비오 장군의 통화내역을 들으며 첫 등장한다. 랑그레누스와 연방의 군사력 공유에 대한 반대의견을 들은 그는 결국 끝을 봐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이성인과의 전쟁에서 총사령관의 자리에서 잠시 물러나고 랑그레누스와 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는 연방과 이성인의 싸움을 보고 있다. 키건과의 싸움이 끝나자 드디어 본론에 들어가는데 연방과 이성인과의 싸움은 정치적 의도가 다분했다고 솔직하게 인정을 한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다시 한 번 멜로나에게 권유를 하는데 랑그레누스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것은 역시 아직 시기상조라고 거절을 당한다. 합의점은 없는 것을 깨닫고는 회유했던 바이런이 멜로나에게 배신을 하며 회담장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멜로나는 하얀새의 주인이었기 때문에 바이런은 손도 발도 못쓰고 쓰러졌고, 하우디에 의해 회담장이 쑥대밭이 되며 토비오와 함께 행방불명이 된다고 나온다.
- 아간
연방에 소속된 과학자로,연방 과학 기술의 총괄을 맡고있다. 밀로셰프의 보고를 받는것으로 첫 등장하는 것으로 볼때 참모보다는 위의 직책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기자회견을 갖고 Tv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여기서 이성인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확인 결과 아간은 15년전까지 메사추세츠 공대에서 강의를 한 경력이 있다고 밝혀졌으며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라고 한다. 그리고 그의 연구로 슈츠를 개발한 듯 하다. 이 슈츠를 장착한 부대들의 이름은 아간 슈츠 부대. 그의 슈츠를 연방군들이 장착하자 비행이 가능하고, 섬광탄 투척이나 레이더 장착등이 가능한 듯 하다. 이 인물의 이름은 성경에 등장하는 아간이라는 인물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성경에서 아간의 행적과 그 최후를 보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멜로나와 만나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곧 조만간 대면할 날이 올듯. 또한 밀로셰프의 독백을 통해서 한가지 사실이 더 밝혀졌는데, 그가 멜로나와 아는 사이이며 이전에는 랑그레누스 소속이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21년전의 동지이며 현재는 뜻이 맞지 않아서 찢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위의 연방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21년~ 15년전 이 6년의 기간동안 랑그레누스에 몸담고 있었던 모양인 듯.
연방과 이성인의 전쟁이 일어나고 이성인이 바벨에 침입할때, 세실리안이 팜킨의 명령을 어기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이를 보고 팜킨이 무언가를 눈치챘는지 따라가게되고, 키건도 왜 그러는지를 알고 싶어 추적하게 된다. 세실리안이 향한 곳은 레테의 무언가.[팜킨의 머리 위에 있는 귀 모양의 무언가. 레테와 팜킨의 행성인 '샬' 행성인들의 종족 특성이라고 한다.] 그 레테의 무언가 옆에는 아간이 있었다. 죽을 수도 있었지만 과학자로서의 호기심이 더 강력하게 작용되어 목숨을 걸고 팜킨을 만나 거래를 하고자 했던 것. 아간은 팜킨에게 레테의 위치를 아는 자들을 알려주는 것, 팜킨은 아간에게 하얀새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거래를 한다. 그러나 키건이 등장하여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둘이 대립을 하게 되자 아간은 아쉬움을 뒤로 하며 퇴장한다.키건이나 팜킨 둘중 하나만 있어도 이성인들과 레테의 추종자들간의 싸움에서 이성인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저 둘을 뗴어내면서 팜킨의 과거 떡밥도 풀고 키건과 팜킨의 사이를 갈라놓아 나중에 키건VS 에이머전에서 팜킨의 지원도 방지했다. 여러모로 작중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캐릭터.
- 총사령관 루크셔
바벨의 총사령관. 바벨과 후술된 제대들을 이끌며 이성과 대항하지만 전술이 모두실패하고 이성인이 모두 바벨안으로 침입하고 동력원을 모두 파괴하자 최후의 전술로 바벨을 자폭시키려 하지만 그마저도 미니키건의 해킹으로 바벨이 이성인의 손에 들어가자 바벨에 남아있던 모두에게 바벨을 버리고 대피하라 외친다. 자신은 이 패전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바벨에 남아있으려 했지만 이등병이 "시간 없어, ㅆ벌!!! "이라며 개머리판으로 후려쳐 기절시키고 강제로 데리고 나가진다. 그 이후에는 무슨일인지 주변을 둘러보고는 출연 종료.
- 토비오 장군.
시즌 2 74화에서 이름이 등장한 장군. 4함대의 하킴과 동급의 장군으로 보인다. 추후에 등장하면 항목이 이전되어야 겠지만 정황상 하킴처럼 함대의 장군으로 보이며, 아간과 박사를 하는것으로 등장한다. 상당히 성질이 급한 것으로 추정. 시즌 2 196화에 정식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무력이나 초능력등이 없는 일반인인지라 랑그레누스와 연방의 회담에서는 그저 대화만을 하다가 시즌 2에서는 출연 종료를 한다. 시즌 3 기점으로 회담장에서 폭발에 휘말려 바얄과 같이 행방불명 중.
- 참모 깅스
전면전때 루크셔를 도았던 참모중 백인측.
- 참모 바클리
이성인과의 전면전때 산타로 변장한 쉴케를 확인하러 간 참모. 흑인이며 만에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보인다.
4.2. 1함대
7개의 함대중 바얄을 대신해서 총사령관을 맡은 루크셔가 임했던 함대. 현재 제독은 유일한 여성 제독인 르미에 장군이 지휘하고 있다. 배치상으로는 바벨의 우측에 위치하여 초반에는 코망와 교전하였다. 주력부대는 메카닉으로 보인다.
* 제독 르미에코망과의 교전에서 정보가 많지 않음으로 각 기체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함과 연결하여 신속한 지휘를 보여주었다.
4.3. 2함대
이성인과 연방의 전면전에서 조연을 맡은 위생병 탄테가 속해있는 함대. 레오트랑과 교전하다 이성인들이 바벨 내부로 진입하자 다른 함대와 같이 대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에나가 바벨 밖으로 밀려나갈때와, 팜킨을 소탕하려할때 여섯 함대와 같이 포격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난입한 쿠로의 쇼크로 7함대와 그 주변의 여러 함선들이 불타버리고 이어서 2함대 쪽으로 쿠로가 달려들며 화면이 넘어간다. 그날 저녁 무렵, 팜킨의 언급으로 3개 함대가 살아남았다고 하니 정황상 부서진 세개 함대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된다.
- 제독 오리어
- 이병 나원참
- 이병 탄테
4.3.1. 안디오크
2함대 소속, 이성인과의 전면전을 치루기 위해 출전한 항공모함 시리즈 중 한 척. 4함대와 마찬가지로 안디오크 알파, 브라보, 챠리로 구성되어 있는 듯 하다.
4.4. 3함대
최고 티어 이성인 시에나와 격전을 벌였던 함대. 병력을 실어 나르는 공중 요새로 설계된 4함대의 가나안과는 다르게 전투순양함으로 만들어져 있었다고 하며, 그 위용에 걸맞게 시에나에게 최초로 타격을 주는데에 성공했다.
4.4.1. 가데스바네아
거대한 적을 상대하는데에 최적화 된 모함 가데스바네아. 고도를 높이는 것도 가나안에 비해서 자유자재인 것으로 보인다.
- 제독 볼그
시에나를 상대로 선전한 3함대의 제독. 섬을 던져서 모함을 맞추는 시에나를 상대로 침착하게 대응하였으며 병사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5. 4함대
7개의 함대중 이성인에의 1차 공습을 맡기로 한 함대.그리고 랑그레누스와 접선한 함대이기도 하다. 시즌2 54화에 4함대의 전력이 공개되었다. 물론 전력은 아니겠지만 이성인과의 전면전을 하기 위해 끌고 온 항공 모함의 숫자는 셋. 숫자가 좀 적지 않나 싶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한다. 길이 1250m의 초 대형으로써 최신형 전투 병기를 1000기 이상 내적하고 있다. 이 수치는 핵과 생화학 무기를 제외한다는 가정 하에 저 함대(아마 저 3기의 모함)와 정면으로 붙어서 승리할 수 있는 국가는 이 지구상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또한 케냐 앞바다 전투에서 사망한 이는 1만 2백명. 수백명만 죽어도 전멸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인 현대전에서 말 그대로 전멸(全滅)을 당했다.
4.5.1. 가나안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 시리즈. 가나안 알파, 가나안 브라보, 가나안 챠리로 구성되어있다. 시즌 2 71화 기준으로 모두 침몰했다.
- 알파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중 하나.
이 곳에서 mr.퍼 팩트가 연방과 이성인간의 첫 전면전을 방송하고 있다. 그리고 함장실이 있는 곳, 즉 3개의 항공모함의 필두이다. 여타 두개의 모함이 무너지나 알파만은 끝까지 남아서 밀로셰프의 명을 받들어 전투를 이어나가나, 결국은 키건과 에이머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침몰하게 된다.
이 곳에서 mr.퍼 팩트가 연방과 이성인간의 첫 전면전을 방송하고 있다. 그리고 함장실이 있는 곳, 즉 3개의 항공모함의 필두이다. 여타 두개의 모함이 무너지나 알파만은 끝까지 남아서 밀로셰프의 명을 받들어 전투를 이어나가나, 결국은 키건과 에이머의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침몰하게 된다.
- 장군 하킴
일본 군함이 습격되었다는걸 밀로셰프와 이야기를 하고, 참모 밀로셰프에게 출격준비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55화에서 모습이 등장하는데, 전투지휘를 한다. 첫 탐색전을 쉴더와 아간 슈츠 부대를 먼저 투입시킨다. 키건과 시에나의 참전 이전까지는 패색이 짙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전투를 이끌어나가고 있었고 또 어떻게든 대치상태를 만들고 있었으나, 이 둘의 참전으로 완전히 패착에 이르게된다. 결국 대 학살병기 홀로코스트를 준비시키기에 이르는데 그것의 정체는 광역 플라스마 탄. 무리수[6] 임을 알고 있음에도 그는 결단을 내리나 록히에 의해서 저지되고 자백제를 맞게 된다. 기밀누설의 위기에 처하자 그는 밀로셰프에게 명령을 내리고는 밀로셰프의 총에 맞아 그의 신념을 지키며 사망한다. 얼마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여러모로 댓글창에서 말이 많았던 인물이다. 그의 최후가 나오기 전까지는 mr. 퍼 팩트의 방송중단(즉 언론통제)과 홀로코스트문제(생명윤리)로 말이 많았었으나 그의 최후에서 만큼은 자신이 세운 규칙을 자신에게도 적용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고있다.
- 밀로셰프
4함대의 참모.보라카이 해안에서 랑그레누스의 멜로나와 회담을 한다. 멜로나의 말로 보아서 수장급은 아니라고. 그리고 이어서 군사력 독점에 대해 이전과 같은 입장을 고수할거냐고 물어본후, 회의가 결렬되고 랑그레누스에게 주의를 내린후에 과학자 아간에게 보고를 한다.그리고 하킴에게 명령을 하달받아 이성인의 경로를 파악하고 그 도착점이 아프리카라고 보고한다. 아프리카 전투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하킴의 뒤에서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 하킴의 명령을 직접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인물이 바로 이 밀로셰프인데, 모든 명령에 순순히 따르나 홀로코스트를 준비하라는 명령에 만큼은 항의를 한다. 그러나 하킴의 무시로 홀로코스트가 실행될 뻔 하나 록히의 방해로 그것만큼은 저지가 되고, 자백제를 맞은 하킴 정보 누설을 하기 이전에 쏘게된다. 그리고는 남은 잔당들을 이끌며 에이머의 전투를 지켜본다. 결국 에이머마저 패배하고 패배하는 그 순간을 노려 전력을 다해 키건을 쏘려했으나, 레테의 추종자들이 개입해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결국 무너지는 침몰선 가나안 알파에서 전 대원들의 탈출을 명한다.
- 챠리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중 하나. 본모습을 드러낸 시에나에 의해 침몰하였다.
- 브라보
4함대 소속, 아프리카로 출전한 세개의 항공모함중 하나. 키건의 반입자 코어 엔진 가동에 의해 일격에 침몰하였다.
4.6. 5함대
맛간과 교전하고 있는 함대
- 제독 코레아
4.7. 6함대
록히와 교전하고 있는 함대
- 제독 코커
4.8. 7함대
유일하게 이성인과의 접촉이 없었던 함대. 때문에 연계하여 이성인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바벨 바로 곁에서 호위 및 팜킨의 접근을 저지하고 있었다. 시에나가 바벨 밖으로 밀려나갈때와, 팜킨을 소탕하려할때 여섯 함대와 같이 포격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난입한 쿠로의 쇼크로 7함대와 휘하 함선들이 불타버린다. 그날 저녁 무렵, 팜킨의 언급으로 3개 함대가 살아남았다고 하니 정황상 부서진 세개 함대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된다.
- 제독 오리어
4.8.1. 미스바
7함대의 모함.
- 제독 하인케스
4.9. 기술력
대 이성인 연방군의 기술들을 소개하는 항목으로 현재까지 나온 것을 기재하고 있다. 아간 슈츠의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연방군이 사용하는 기술 대부분이 아간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기술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많이 발달되어있지만[7] 작중에 등장하는 세력들에 비하면 재래식이라고 한다. 실제 작중에서 이성인들에게 박살이 난다.
4.9.1. 공중함선
- 바벨
매우 거대한 공중함선으로 연방군의 메인 군사기지로 이용되고 있다. 안에는 7개의 함대가 주둔중이다.
가나안 : 바벨보다 작지만 거대한 공중함선으로 하늘을 나는 항공모함이다. 1000여기 이상의 첨단 병기들을 내장하고 있으며 화생방 무기를 제외한다면 어느 국가도 이길 수 없을 정도.- 가나안 알파
- 가나안 챠리
- 가나안 브라보.
- 가데스바네아 알파
- 가데스바네아 챠리
- 가데스바네아 브라보
4.9.2. 아간 슈츠
연방의 과학자 아간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슈츠. 현재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일반 아간 슈츠 : 시즌2 55화서부터 등장한 기술. 일반적인 아간 슈츠로 장착시 비행이 가능하게 한다. 중거리전에 특화된 슈츠로 레오트랑을 초반에 고전시켰다. 하지만, 다른 이성인들에게는 추풍낙엽이고 레오트랑이 광자포 궁중전 모드를 쓰자 쉴더 없이는 역시 추풍낙엽이다.
아간 슈츠 타입-헤비 : 시즌2 56화부터 등장한 기술로 특수 제작된 초강도 합금을 10cm이상을 두른 장갑과 휴대용 레일건으로 중무장한 아간 슈츠다. 작중에서 쉴케를 공략하기 위해 만든 슈츠로 실제로 쉴케가 이들을 상대로 고전하였다. 하지만, 다른 이성인들에게는 표적물.
4.9.3. 쉴더
연방군의 방어 병기로 쉴드를 생성시키는 비행 기체로 유인기다. 시즌2 56화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모함 가나안을 겨냥한 레오트랑의 공성 광자포 사격을 막아낸다.[이때] 연방군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중 그나마 이성인에게 대응이 가능한 기술이다. 쉴더들 뿐만 아니라 함대들과 바벨은 자체 실드를 가지고 있으며 바벨의 쉴드는 키건의 반입자 공격을 상당시간 방어해 낸 전력이 있다.
4.9.4. 이족보행병기
연방의 육상병기로 이족보행하는 병기다. 한팔에 각각 집게와 기관포로 무장하고 있다.
4.9.5. 해상병기
메가톤급 전함 : 시즌2 57화부터 등장한 연방군의 해상병기. 모티브는 미 해군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으로 보인다. 지상 병력이
같이 동승하고 있다.
잠수정 : 연방군의 해상병기로 잠수가 가능하다. 추적 어뢰를 무장하고 있다. 작중에서 작은 것과 큰 것으로 두 가지의 잠수정이 있다.
5. 기타
시즌 3 기준으로 가장 괴멸한 세력. 총수와 장군급 인사인 토비오, 일곱함대중 4개 함대[8] 가 불타버렸으니 말그대로 반파.
독자들에게 가장 인정을 받고 있는 세력이기도 하다. 전쟁 시작 전에는 당연히 지겠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의외의 지휘력과 전술로 적들을 위기에 몰아넣을때도 있었으며, 지휘관부터 밑의 이등병까지 다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랑그레누스보다 인기가 높다.
[1] 시즌 2 2화 mr.퍼펙트의 방송[2] 설정 오류일 수도 있다. 시즌 2에서 토비오 장군이 등장했지만 이번 전쟁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 물론 참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3] 이건 연방에서 이들의 목적을 모르는 것도 있다. 그래서 일단 도움이 되고 자신들을 적대할 생각이 없는만큼 그냥 주시만 하는 듯.[4] 정확히는 레오트랑의 원전폭발 위협[5] 견장에 별이 다섯개 붙어있다. 국가원수급?[6] 아무리 적게 잡아도 민간인의 숫자가 십만은 나올 것이라는 계산 [7] 공중함선, 비행 슈츠, 역장을 발생시키는 비행체 등. 이 정도면 현대의 군사력보다 확실히 강하다.[이때] 레오트랑이 발사한 광자포는 출력 80%치다.[8] 케냐 앞바다 전투에서 4함대가 부서졌다. 또 쿠로의 쇼크로 7함대와 휘하 함선이 붕괴되었고, 또 2함대에 달려들어 함대들을 부쉈으니 2, 4, 7함대 이외에 한 함대가 무너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