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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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이며, 높이 30m이다.
건조지, 암석지, 습지, 점토질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추위에 강하여 한국에서도 아주 잘 자라는 편이며, 내건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양수로서 이식을 싫어하는 편이고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약하지만 토질이 비옥한 곳에서는 매우 빨리 자라며 군집성이 좋아 조림수종으로 적당하다.
특히 어릴때의 성장이 향나무속 중에서 가장 빠르고 토양이 비옥하면 성장이 더욱 빠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량의 목재를 사용하는 연필제조 등에 사용되고[1] 목재에서 얻은 향유는 비누 및 화상품의 원료로도 쓰인다. 또한 숲이 많이 파괴된 지역에서 삼림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로 조림되기도 한다.
국내에도 1970년대 이후 삼림녹화사업 일환으로 상당량이 식수되었다.
균일한 목재는 잘 깎이고 향기가 있으며 적갈색이므로 고급 연필재로 사용한다.
1. 개요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이며, 높이 30m이다.
건조지, 암석지, 습지, 점토질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추위에 강하여 한국에서도 아주 잘 자라는 편이며, 내건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양수로서 이식을 싫어하는 편이고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약하지만 토질이 비옥한 곳에서는 매우 빨리 자라며 군집성이 좋아 조림수종으로 적당하다.
특히 어릴때의 성장이 향나무속 중에서 가장 빠르고 토양이 비옥하면 성장이 더욱 빠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량의 목재를 사용하는 연필제조 등에 사용되고[1] 목재에서 얻은 향유는 비누 및 화상품의 원료로도 쓰인다. 또한 숲이 많이 파괴된 지역에서 삼림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규모로 조림되기도 한다.
국내에도 1970년대 이후 삼림녹화사업 일환으로 상당량이 식수되었다.
2. 쓰임새
균일한 목재는 잘 깎이고 향기가 있으며 적갈색이므로 고급 연필재로 사용한다.
3. 생태
- 열매는 둥글며 가을에 자흑색-흑청색으로 10월에 익는다.
- 꽃은 4~5월에 개화한다.
[1] 파버카스텔, 스테들러 등 고급 연필업체는 자체적으로 연필향나무 숲을 조림하여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