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옥(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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獄炎 / Hellfire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네번째 시나리오. 세번째 시나리오인 소굴까지는 탈출로가 명확한데다 방 수도 적당해서 길 찾기가 쉬웠지만, 염옥부터는 방 수가 미친듯이 많아져서 뺑이 칠 확률이 99%다.
무대는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 나온 애플인 호텔(Hotel Apple Inn). 사실 첫 시나리오인 발생에서도 볼 수 있지만 들어갈 순 없다. 좀비에게 쫓기던 생존자들이 호텔 안으로 피신했지만 호텔 내부도 그닥 밖과 상황이 다르진 않다.
보일러 고장으로 호텔 전체에 화재가 일어나 몇몇 곳은 통행불가에 맵 전체에 연기가 차올라 있다. 게다가 호텔이라서 방은 엄청나게 많고 키 아이템이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맵을 외우지 않으면 플레이 타임이 몇 배로 늘어나는 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플레이와는 관계가 없지만 당시 경찰만이 아닌 소방관들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이었음을 엿볼 수 있다.
시나리오 초반에 죽는 소방대원인 렌과 체리는 그들의 ID태그를 소지한채 클리어하면 추가 컷씬과 함깨 보너스 점수를 준다.
또한 각 방에 숨겨진 퍼즐을 풀려면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검사 할 필요가 있다. 공략을 보지 않는다면 꽤 골치아픈 여정이 될 것이다.
마지막 보스전은 호텔 카운터에서 펼쳐진다.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에이다가 정문으로 들어간 것과는 다소 상이하다.
여성형 릭커를 쓰러트리고 밖으로 나가면 클리어인데, 아마도 '발생'에서 애플인 정면을 비춘것은 이때의 시간대가 비슷한 모양이다.
여기서 한가지 팁이 있는데, 최종 보스인 여성 릭커는 버그로 쉽게 잡는 방법이 있다. 2층에 올라가서 그 릭커가 위치한 환풍구의 근처를 총기류로 공격하면 그대로 공격이 먹힌다(...).
* 관련 사이트(한글 플레이)
· https://youtu.be/AMLEsANRH9I
· https://youtu.be/MRKIg2wMKk4
獄炎 / Hellfire
1. 개요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네번째 시나리오. 세번째 시나리오인 소굴까지는 탈출로가 명확한데다 방 수도 적당해서 길 찾기가 쉬웠지만, 염옥부터는 방 수가 미친듯이 많아져서 뺑이 칠 확률이 99%다.
무대는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 나온 애플인 호텔(Hotel Apple Inn). 사실 첫 시나리오인 발생에서도 볼 수 있지만 들어갈 순 없다. 좀비에게 쫓기던 생존자들이 호텔 안으로 피신했지만 호텔 내부도 그닥 밖과 상황이 다르진 않다.
보일러 고장으로 호텔 전체에 화재가 일어나 몇몇 곳은 통행불가에 맵 전체에 연기가 차올라 있다. 게다가 호텔이라서 방은 엄청나게 많고 키 아이템이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맵을 외우지 않으면 플레이 타임이 몇 배로 늘어나는 고생을 하게 될 것이다.
플레이와는 관계가 없지만 당시 경찰만이 아닌 소방관들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이었음을 엿볼 수 있다.
1.1. 시나리오 기믹
- 방이 많다는 특성상 알리사의 키픽이 유용하게 쓰인다. 높은 난이도라면 보스전에 필요한 무기를 제외하고 알리사의 키픽으로 빠른 진행을 하는 편. 아이템이 있는데 잠긴 호텔 방은 키픽으로 따거나 문을 레이드(...)해서 열어버리는게 효율이 좋다.
- 최초로 릭커가 등장한다. 보스전이 돼야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지만 좀비 이상으로 강력한 난적. 난이도 Hard부터는 호텔 안을 배회하고 있다.
- 난간을 타고 호텔 반대편으로 가거나 바닥이 뚫린 곳을 박스를 밟아 내려가는 등 숏컷이 많다. 하지만 다른의미로 말하자면 그만큼 여기저기 빙빙 돌아가야 한다.
- 난간을 타기 전 밖에 얼쩡거리는 까마귀 두 마리는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 까마귀가 건드리면 짤 없이 추락해 사망하므로. 한 마리는 가끔 창문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불길에 맞아 스스로 통닭이 되어버린다. 만약 난간에 있는 상황에서 공격을 당할 것 같으면 R1을 눌러 일부러 떨어진 후, ○를 연타해서 다시 올라오면 된다.
- 화재가 일어났지만 메인 로비를 제외하고는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1] . 거기에 화염이 옳겨붙는 일은 없으므로 시간을 지체해서 죽는 일은 없다. 다만 난이도가 Hard 이상이면 백드래프트 현상이 일어나서 방 문을 열자마자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Fine에서 바로 Danger가 되어버리니 체력 관리가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방 문 밑에서 연기가 나면 그 문은 열지 않는게 좋다. 이걸로 좀비를 죽일 순 있지만...
- 2~3층의 방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 사진과 스위치가 있다. 이 퍼즐은 난이도 보다도 방방마다 돌아다녀야 하는 귀찮음이 몰려와서 어렵기로 악명높다. 아이러니하게도 난이도가 높을수록 퍼즐 자체의 난이도는 쉬워지며, Very Hard 모드에선 아예 처음부터 풀려져 있다.
- 보스전때 카운터에 호출용 종을 울릴 수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 릭커들이 몰려드는 위치가 다르다. 이지나 노멀이라면 벨 주변에 모이거나 흩어지지만 베리 하드에서는 반대로 벨을 누르면 크림슨 릭커 앞에 모두 모여버리므로 더 힘들어진다. 베리 하드에서는 벨을 누르는 행위 자체를 트롤링으로 간주하여 프리서버 트롤 리스트에 올라갈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1.2. 기타
시나리오 초반에 죽는 소방대원인 렌과 체리는 그들의 ID태그를 소지한채 클리어하면 추가 컷씬과 함깨 보너스 점수를 준다.
또한 각 방에 숨겨진 퍼즐을 풀려면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검사 할 필요가 있다. 공략을 보지 않는다면 꽤 골치아픈 여정이 될 것이다.
마지막 보스전은 호텔 카운터에서 펼쳐진다.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에이다가 정문으로 들어간 것과는 다소 상이하다.
여성형 릭커를 쓰러트리고 밖으로 나가면 클리어인데, 아마도 '발생'에서 애플인 정면을 비춘것은 이때의 시간대가 비슷한 모양이다.
여기서 한가지 팁이 있는데, 최종 보스인 여성 릭커는 버그로 쉽게 잡는 방법이 있다. 2층에 올라가서 그 릭커가 위치한 환풍구의 근처를 총기류로 공격하면 그대로 공격이 먹힌다(...).
* 관련 사이트(한글 플레이)
· https://youtu.be/AMLEsANRH9I
· https://youtu.be/MRKIg2wMKk4
[1] 다만 2/3층의 복도 중간에 옳겨붙어 길을 끊어놨다. 빙빙 돌아가게 만드는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