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묘의 성수
1. 개요
다크 소울의 DLC 보스.
DLC인 심연의 아르토리우스의 첫번째 보스로 마누스에게 납치당하고 나서 '''바로''' 싸우는게 가능한 보스.[1] 성수라는 이름답게 심연이 퍼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출입구를 막고 있었다고 한다. 성수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하얀 만티코어 + 키메라처럼 생겼다. 소울 설명에서도 데몬에 가까운 존재라고 언급하고 있다.
2. 공략
주요 패턴으로 근접해서 연속 물기, 원거리에서 번개 발사[2] , 가드 시 스테미너를 0으로 만들고 가드를 풀어버리는 파동[3][4] , 공중으로 도약후 다이빙, 공중에서 빙빙 돌면서 번개 발사 등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패턴중에 번개가 많으므로 무기는 뇌속성보다는 일반 강화 무기나 화염 무기가 좋으며, 방어구는 물리방어력과 뇌속성 방어력이 높은 것으로 착용하자. 쇠방패류는 대부분 번개저항이 낮으므로 목재 대방패인 대취의 방패가 좋다. 원거리 패턴을 자주 쓰고 근접 할퀴기 후 칼같이 뒤로 뛰어서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딜타임이 안나오고 에스트 빨 타이밍도 안주기 때문에 대방패로 근접 할퀴기를 막아가면서 한두대씩만 때리는 것이 좋다. 최고의 딜타이밍은 상체를 들어올린 후 파동을 쏘는 패턴. 옆으로 피한 후 옆에서 프리딜을 누리거나 회복을 하면 된다.
초회차 때 쉽게 잡는 팁으로 결정의 할버드를 쓰는 것이 추천된다. 리치가 길어서 성수가 물러나도 딜각이 나오며, 데미지도 좋기 때문.
꼬리를 자르면 채찍 계열 무기인 성수의 꼬리를 얻을 수 있다. 적을 중독시킬 수 있는 무기지만 다크 소울의 채찍답게 그다지 성능은 좋지 않다. 꼬리가 내려오는 패턴을 노려야 하는데 돌진 이후 꼬리가 내려온다. 파동에 맞으면 거의 확정으로 돌진이 나오니 노려보자.
3. 기타
나중에 다시 와 보면 두 마리가 덤벼든다. 단 이 때는 일반 몬스터 취급이기 때문에 꼭 잡을 필요는 없고 전투상태로 들어가더라도 도망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두 마리로 나온다는 것 외에는 보스로 등장할 때와 능력치 차이는 없다. 근접전으로는 힘든 상대이므로 안전한 출입구 내에서 용사냥꾼의 활이나 고의 활로 여유롭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
성수의 꼬리는 삼인귀의 가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추후에 나오는 두 마리에게도 꼬리를 잘라 얻을 수 있다. 만약 보스전에서 놓쳐버렸다면 이 때를 노려보자.
참고로 영묘의 성수의 소울은 다크 소울 시리즈 중 유일하게 연성이 불가능한 고유 소울이다. 1편 한정이 아닌 전 시리즈 포함이다. 꼬리 부파로 특수 무기 루팅은 가능하면서 막상 영묘의 성수의 소울은 터뜨리는 것 말고는 전혀 쓸모없는 전리품이다.
꼬리를 자르는것이 어렵다면, 성수가 돌풍패턴을 시전할때 이를 맞아주면 급돌진 패턴을 시전한다. 이때 타이밍을 맞춰 옆으로 피하면 영묘의 성수가 잠깐 꼬리를 내리고 가만히 있는데 이때 때리면 된다. 돌풍패턴은 성수와 거리를 중간정도 유지하면 시전한다. 너무 가까우면 연속공격을 시전하고, 너무 멀면 번개탄을 발사하니 거리 조절을 잘해보자.
[1] DLC지역으로 오자마자 좁은 나무뿌리 통로를 짧게 직진하면 바로 안개벽이 있는데, "설마 오자마자 보스겠어?" 하며 방심한 플레이어의 뒷통수를 쎄게 때리며 보스전이 시작된다.[2] 단발과 연사가 따로 있다.[3] 파동이 일직석으로 나가는지라 시전 시 상체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확인하고 옆으로 피하면 맞지 않을 수 있다.[4] 가드를 안하고 맞을시에 대미지는 없고 그냥 경직만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