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대왕실록청의궤

 

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1. 개요


英祖大王實錄廳儀軌. 1776년(정조 1년)부터 1781년(정조 5년)까지 영조실록(英祖實錄)을 편찬하며 그 제작 과정의 전말을 상세히 기록으로 남긴 실록청의궤. 총 2권 2책이며, 현재 서울 대학교 규장각과 한국학 중앙 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영종대왕실록청의궤(英宗大王實錄廳儀軌)라고도 부른다.
1781년(정조 5년)에 최종 완성된 실록청의궤로, 1776년 정조 즉위 직후 영조 실록의 편찬을 논의한 날에서부터, 1781년 7월 25일에 그동안 사용한 시정기와 사초를 세초할 때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을 기록하여 남긴 것이다.
기존의 실록청의궤들이 실록청 또는 찬수청 한 곳에서 전담하여 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영조대왕실록청의궤는 산절청(刪節廳), 찬수청(纂修廳), 개찬수청(改纂修廳), 교정청(校正廳), 교수청(校讎廳) 등에서 나누어 제작하였으며, 이러한 체제는 실록청의궤 가운데 처음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후 만들어지는 정조대왕실록산절청의궤도 이러한 체제를 따르고 있다
역대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가장 방대한 분량으로 이루어진 영조실록의 제작 과정을 상세히 수록한 의궤로 그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3. 바깥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