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척
寧戚
생몰년도 미상
1. 소개
제환공(齊桓公) 대 제(齊)나라의 명신. 본래는 위(衛)나라 사람. 일찍부터 천하를 다스리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할 뜻을 품었다고 전해진다. 중국 영(寧)씨들의 시조라고 전해진다.[1]
2. 생애
영척은 본디 신분이 미천하고 가난했다. 그리하여 젊은 시절 그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제 환공과 관중(管仲)이 현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제나라로 가서 소를 치면서 부르는 노래를 듣고 그가 비범한 인재임을 알아보아, 대부가 되었고, 대사전[2] 에 임명되었다. 관중, 습붕, 빈수무, 동곽아, 포숙 등과 함께 제환공이 최초로 패자가 되는데 기여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