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관수

 


'''성명'''
예관수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23?~?
'''직업'''
군인, 작사가
'''계급'''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대령
'''학력'''
만주국 만주군관학교
육군사관학교 중퇴[1]
1. 생애
2. 작품
2.1. 가사


1. 생애


1923년에 태어나, 해방 전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에는 육군사관학교에 1기로 입학하였으나, 이후 중퇴하였다.
해방과 동시에 국민의용군을 창설에 참가하였으며,
이후 육군보도과장, 작전과장으로 역임하였고, 1955년 육군정훈학교장(대령)을 지냈다.
전역 이후에는 군사서적을 출판하는 수안사 사장과 삼안기업, 수왕산업의 사장을 지냈으며 1969년 건설조합에서 사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가족으로는 예철수(1928~2014)가 있으며, 육군본부 민사감을 지낸 예비역 준장이였다.
사망 연도는 1983년도 자료에 작고로 나와있으므로 1983년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작품


대한민국 군가인 용진가를 작사하였다.[2] 여기서 나오는 용진가는 독립군가의 "용진가"가 아닌 광복 후 조선 국방경비대[3]에서 불린 군가이며 특히 6.25 전쟁 당시에 군에서 많이 불렸다.
용진가
1947 - 작사 예관수/작곡 불명
'''39초 시작''', 그 전 까지는 군가에 관한 설명


2.1. 가사



가사
1절
양양한 앞길을 바라볼 때에
혈관에 파동치는 애국의 깃발
넓고 넓은 사나이 마음
생사도 다 버리고 공명도 없다
보아라 우리들의 힘찬 맥박을
가슴에 울리는 독립의 소리
2절
사면이 높이 솟은 우리 백두산
하늘 아래 금수강산 우리의 자랑
돌격 훈련 독립전선에
천하무적 우리 군대 누가 당하랴
보아라 우리 군대 힘찬 행군을
승리의 깃발이 날릴 때까지
2절 개사(변형) 버전
용진 용진 어서 나가자
한 손에 총을 들고 한 손엔 칼을
돌격 훈련 독립전선에
천하무적 우리 군대 누가 당하랴
보아라 휘날리는 태극 깃발을
천지를 진동하는 승리의 함성
위의 영상에선 1절만 불렸으나 악보에서는 2절까지 전해져 온다. 더불어 개사한 버전은 2절에서 앞의 두 줄이 '용진용진 어서 나가자, 한 손엔 총을 들고 한 손엔 칼을', 중간 부분은 개사하지 않아서 같고, 뒤의 두 줄은 '보아라 휘날리는 태극 깃발을, 천지를 진동하는 승리의 함성'으로 불리기도 했다. 6.25 전쟁 당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와중에 1, 2절이 뒤섞이기도 함으로 변형이 많이 생긴 듯하다.

[1] 육사 1기[2] 작곡가 불명[3] 대한민국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