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파이널 판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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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필드 보스로서
2.1. 패턴
3. 토벌전 보스로서
3.1. 패턴
3.2. 공략
4.1. 공략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등장하는 파판 시리즈 전통의 환수 오딘.
설정상 야만신 중 하나지만 토벌전 외에도 돌발 임무로 등장하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오딘 토벌전 퀘스트로 알 수 있는 사실은 오딘이 야만신이 아니라 '''참철검이 야만신'''이라서 참철검을 적절한 곳에 유폐해두면 오딘이 출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참철검은 들고다니는 사람을 신도화시키는 성질이 있고 그 사람을 오딘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계속 격퇴해도 끊임없이 나타나는 것. 때문인지 몰라도 토벌전쪽의 오딘은 처치하면 참철검만은 그대로 땅에 박힌채로 남아있다. 퀘스트 내부에서도 참철검을 운반하던 병사 하나가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고 했고, 사람들은 이것을 실수라고 생각하게 된다. 빛의 전사가 운반했다면 세뇌되지 않기 때문에 분명 별 일 없었겠지만...
2016년 7월 6일부터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서도 등장중. 기간 한정 콜라보 보스이다. 참철검이 발동하면 무조건 패배하는 특이한 패배조건이 있는 보스이다. 기간중에는 정해진 던전 외에도 일반 맵에서도 난입하는데, 일반 맵에서 난입할 경우 이전에 자신을 쓰러트린 종족에 맞춰서 얼굴이 변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본래 설정을 어느정도 차용한 것일 수 도 있다.

2. 필드 보스로서


오딘 출현시 검은 장막 숲 전체가 "투기"라는 특수한 날씨가 되며(화면의 채도가 낮아지고 눈송이같은 것이 피어오른다. 또한 일기예보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토벌시 일반적인 돌발 임무 보상(길, 경험치,군표)외에 추가적으로 "오딘의 겉옷"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모르도나에서 플레이어용 투영 아이템이나[1] 초코보용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오딘의 칼인 참철검과 오딘의 투구, 갑옷 그리고 슬레이프니르 갑주 네 종류로 교환 가능.
오딘 토벌에는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경우가 잦은데, 그럴 때마다 서버가 터지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여 참철검을 두고 '서버를 가르는 칼'이라 부르곤 한다. 한가지 특이점으로, 오딘은 이전 젠타임 때 막타를 친 유저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등장한다.
막타를 친 유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것을 이용해 오르슈팡 커마의 유저가 막타를 성공해서 오딘이 오르슈팡 커마로 돌아다니게 하는 것이 글로벌 서버에서 나타나서 오딘슈팡이라는 이명을 얻었고, 한섭에서는 타타루 커마 유저가 막타치는데 성공해 타타루 커마를 한 오딘이 출현하기도 했다.
젠타임이 대략 2일쯤 되는데 돌발을 성공하면 다음 돌발때는 레벨이 1증가하여 나타나고 돌발에 실패하면 레벨이 1감소하여 나타난다. 하지만 다굴앞에는 장사없다는 말이 사실이란게 느껴질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몰리면 유저들이 꾸역꾸역 부활해서 결국엔 잡아내는 기적을 보여주기도 한다.


2.1. 패턴


  • 산게탈 : 어글자를 중심으로 90도 범위로 매우 강력한 검격을 날린다. 50렙 후반대의 오딘일경우 피통이 3만을 넘어가는 탱커조차 순식간에 피통의 90%이상을 깎아버릴정도로 매우아프다. 타클래스에겐 즉사기이니 절대로 오딘의 정면에 있지말도록 하며 정면에 옹기종기 모여있을경우 산게탈을 맞고 순식간에 시체밭이 형성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보통 탱커가 오딘의 어그로를 잡고있는데 산게탈을 맞고 탱커가 사망할경우 오딘의 어그로가 이리저리 튀면서 딜러,힐러들에게 달라붙어 즉사기나 다름없는 이기술을 쓴다. 게다가 필드오딘은 도발에 면역이기때문에 탱커들이 쓰러졌을시 다시 부활해서 어그로를 잡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며 그때까지 딜러,힐러들은 계속 쓰러지게된다(...).돌발오딘에서 사망자가 생기는 주요원인.
  • 둔화의 방 : 자기 주변의 굉장히 넓은 범위 내의 플레이어에게 둔화를 건다. 글쿨이 3.5초가 되어버리는 등 굉장한 둔화율을 보여주지만 데미지는 없다.
  • 석화의 방 : 자기 주변의 넓은 범위 내의 플레이어에게 석화와 데미지를 준다. 캐스팅 시간이 길기 때문에 피하긴 쉽지만 맞았을 경우 10초간 석화와 받는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걸리기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자. 석화는 에스나로 풀리지 않는다.
  • 투창 궁니르 : 캐스팅 후 범위 데미지를 주는데, 이 이후 투창 궁니르가 여러 곳에 깔려 밟고있는 캐릭터에게 도트 데미지를 준다. 굉장히 자주 쓰기 때문에 없애주는것이 필수적.
  • 참철검 : 최후의 발악기. 체력이 5%가 되면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오직 이 기술의 캐스팅만 하게되며, 캐스팅이 전부 되면 오딘 토벌 돌발 임무를 참가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가 전멸하며 돌발 임무 클리어에 실패한다. 즉 무조건 캐스팅이 완료되기 전에 때려잡아야한다. 근접 딜러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이며, 탱커든 힐러든 뭐든 모든 것을 무시하고 오딘만 극딜해야한다.

3. 토벌전 보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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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재해 이후로 돌기 시작한 '검은장막 숲을 떠도는 망령 기사'에 관한 소문....... 뿔의 아이 '오 아파 페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 정체는 제 3성력 초기에 나타난 고대의 야만신 '오딘'이라고 한다.

성서에는 알라그의 영웅에 의해 '우르드의 샘'에 봉인되었다고 기록된 야만신이 왜 현대에 부활한 것일까. 그리고 신도 없는 야만신이 어떻게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일까....... 이 수수께끼를 쫓아 모험가 일행은 오딘과 대적한다.

2.5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8인용 토벌전이다. 요구 아이템 레벨은 95이며 대략 진만신 정도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필드 보스의 패턴을 8인 토벌전에 맞춰서 범위나 데미지같은 것을 약간씩 바꾼 느낌.
그러나 '''힐러만 유독 난이도가 높은''' 토벌전인데 오딘의 공격 하나하나가 매우 아프기 때문. 특히 플레이어에게 '''체력 비례'''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조율을 풀어도 장판을 쌩으로 맞을 경우 자칫하면 누울 수도 있다. 전체 공격이 워낙에 많은데 둔화의 방때문에 산개까지 요구하는지라 전체힐이 잘 안들어간다. 심지어 어쩌다 힐러가 맞아버리면 캐스팅이 느려지는지라 힐러에겐 여러모로 까다로운 편. 특히 학자가 힘들다. 광역힐이 상대적으로 밀리기 때문. 학+학조합인 경우 투창 궁니르 제거가 밀리기 시작하면 힐러들은 정신이 아득해진다...
무작위 토벌전에 들어가지 않다보니 매칭이 잘 되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말이 크리스탈 샵에서 현금으로 판매되고 있는고로(...) 드랍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상이라고 할게 룩템말곤 없고, 이것이 필요한게 아닌 이상에야 들릴 일이 없다. 그러나 무작위 임무 : 멘토를 뚫고 싶은 사람은 울며 겨자먹기로 클리어해야만 하지만, 상기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매칭이 안 돼서 고통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쿠로의 공상일기에 투신 오딘 토벌전이 뚫려있다면 조율해제하고 파티를 모집해 클리어하는 편이 낫다.

3.1. 패턴


  • 산게탈 : 어글자를 타겟으로 90도 정도의 범위에 데미지를 준다. 탱커만 맞는 것이 좋다. 탱커만 맞아도 뎀감기 또는 생존기 없이 맞으면 사경을 헤맬 정도로 아픈데 딜힐이 맞는다면... 명복을 빈다.
  • 발크누트 : 자기 주변의 원형의 범위 내의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평범하게 피하면 된다. 체력이 깎이면 맵 패턴과 동시에 쓰기 때문에 피할 수 있는 영역이 좀 좁아진다.
  • 슬픔의 방 : 모든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사실상 그냥 맞아줘야하는 패턴으로, 빠른 광역힐이 요구된다.
  • 둔화의 방 : 딜러 또는 힐러 중 셋을 타겟팅해 주위에 데미지를 주며, 3대 다 맞으면 즉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산개가 요구된다.
  • 석화의 방 : 딜러 또는 힐러 중 셋의 발 밑에 장판이 생성되며 맞으면 석화가 걸린다. 필히 피해야하는 패턴. 체력이 깎이면 대상 수가 늘어나고 2연속으로도 사용한다.
  • 에인헤랴르 : 슬픔의 방과 비슷하게 모든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역시 맞아줄 수밖에 없는 패턴으로, 광역힐이 요구된다.
  • 투창 궁니르 : 세 플레이어를 지정해서 시바의 우박 폭풍과 비슷하게 플레이어와 플레이어 주변의 캐릭터가 데미지를 입는 패턴이다. 이후 발동시 투창 궁니르가 남아있게되며 3개 중 하나라도 남아있다면 모든 플레이어에게 도트 데미지가 들어간다. 빠르게 없애주자. 힐러의 광역힐을 받기 위해서 따로따로 다니는것보단 모두가 모여서 차례를 정해 없애는 것이 제일 좋다.
  • 참철검 : 필드보스의 그것과 같이 최후의 발악기로 사용한다. 체력이 15%가 되면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오직 이 기술의 캐스팅만 하게되며, 캐스팅이 전부 되면 모든 파티원이 전멸한다. 즉 무조건 캐스팅이 완료되기 전에 때려잡아야한다. 근접 딜러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이며, 탱커든 힐러든 뭐든 모든 것을 무시하고 오딘만 극딜해야한다. 즉 필드보스의 그것과 사실상 같지만, 뭔가 멋있는 이펙트(...)가 추가되어서 캐스팅이 완료되고도 5초정도의 여유가 있다.

3.2. 공략


기본적으로 딱히 걸리는 디버프가 없으므로 탱스왑은 필요 없다. 즉 탱커 둘 중 하나는 아예 딜러로 참여하게되는 셈이고, 8인 파티로 커스텀해서 간다면 1탱2힐5딜로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던전. 물론 숙련자 기준이고, 만약에 이런 구성으로 간다면 딜이 아파서 메인 탱커가 급사해버렸을 때는 수습하기 매우 힘든 편이다.
근접 딜러든 원거리 딜러든 힐러든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둔화의 방을 대비하기 위해서 산개를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근딜과 탱커는 십자 형태든 어떻게든 최대한 벌어지고 장판을 피하는 때와 측면/후방에 따른 위치 데미지 보너스를 받는 목적이 아니면 불필요한 무빙, 특히 겹쳐서 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투창 궁니르는 최대한 벌어져서 맞도록 한다. 투창이 떨어지면서 들어가는 데미지와 투창 궁니르가 거는 도트 데미지가 꽤나 아픈 편이라 딜러들은 적절한 생존기 분배와 빠른 투창 제거가 요구된다.
참철검 캐스팅이 시작되고 파티원들이 그 와중에 한 번도 죽지 않아서 쇠약 중첩이 쌓이지 않았다면 아예 손 놓고있는 것이 아닌 이상 사실상 위닝런이므로 적절하게 근딜리밋과 딜 사이클을 넣어주면 된다.

4.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에서의 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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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6일에 실시된 오픈 4주년 기념 대형 업데이트 '''경계를 뛰어넘은 칠흑의 투신''' 에서 PSO2 x FF14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 동시에 파판14 콜라보 의상등을 얻을수 있는 에오르제아 셀렉션 스크래치가 4주동안 진행된다. 1년에 한번씩 타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보스를 등장시켰지만, 타사 게임의 보스를 등장시키는것은 처음.
모델링, 연출, 패턴 등등 원본 오딘을 완벽하게 재현한것이 특징. 이를 위해서 실제로 파이널 판타지 14 제작진들이 상당부분 관여하였다고 한다. 다만 시스템상 슬픔의 방과 둔화의 방은 재현이 되지 않고, 대신 PSO2만의 오리지널 패턴을 추가하고 일부 패턴의 강화가 이루어졌다.
보스로 등장하는 퀘스트는 2016년 8월 24일 까지 제한없이 받을수 있는 기간한정 퀘스트 '''경계에서 방황하는 칠흑의 기사''' 에서 마지막에 등장한다. 보스방 이전까지의 퀘스트 진행은 파판14의 성 모샨 식물원의 패러디. 몬스터의 배치가 거의 유사하고, 일부 구간에선 은근슬쩍 닮은 보스들이 등장한다. 보스방은 위의 투신 오딘 토벌전의 맵, BGM, 자막연출등 모든것을 완벽하게 재현. 퀘스트 전체적으로 XH난이도 기준 1/5에 달하는 HP 회복량 감소 패널티가 존재하기에 레스타 커스터마이즈가 잘되어 있는 택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 외에 일반 필드에서 랜덤하게 난입. 원본 게임에서의 필드보스로 등장할때의 자막 연출이 등장하며, 원본처럼 이전에 막타를 친 유저에 따라서 머리가 바뀐다. 다만, 커스터마이징을 그대로 따라하는것은 시스템상 불가능했는지, 종족과 성별에 따라 기본 얼굴을 가진채로 나타난다. 싱글 파티 에리어를 클리어후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페러렐 에리어에서도 등장. 이 경우는 위의 기간한정 퀘스트의 보스맵과 같은 맵을 공유한다.
토벌 드랍 아이템으로는 참철검 미채, 오딘으로 진화 가능한 마그 진화 디바이스, 마이룸 장식용 가구가 있으며, 매우 낮은 확률로 13성 무기 아우라 시리즈를 드랍한다. 아우라 시리즈 무기는 기간한정 퀘스트 기간동안 콜렉트 시트로도 입수 가능.

4.1. 공략



'''※ PSO2에서는 특별하게 패턴 이름이 표시 되지 않지만, 콜라보레이션 보스인 만큼 원본 명칭으로 기재합니다'''
약점 속성은 뇌속성이며, 상태이상 쇼크가 유효하다. 쇼크 상태이상에 걸리면 짧은시간동안 정신을 잃은 모션을 취하며 모든 행동을 멈춘다.
  • 산게탈 : 정면을 향해 검으로 횡베기를 내지른다. 데미지는 보통이지만 발동속도가 빠르고 범위가 꽤 넓으며 주변 이펙트때문에 패턴이 잘 보이지 않아 멍때리고 있다가 맞기 쉽다. 타격 속성.
  • 발구르기(가칭) : PSO2 전용 패턴. 말의 앞발굽으로 땅을 내려찍어 주변에 충격파를 발생한다. 모션에 주의하면 피하기는 쉬운 패턴. 타격 속성.
  • 뒷발차기(가칭) : PSO2 전용 패턴. 기습적으로 말의 뒷다리로 걷어찬다. 발동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피격자를 직선으로 날려버리기 때문에 후방딜을 하던 딜러가 영문도 모른채 맞기 쉬운 패턴. 타격 속성.
  • 발크누트 : 주변의 원형 범위로 충격파를 발산하고, 범위 밖으로 넉백시킨다. 넉백은 회피, 가드로도 막을수 없기 때문에 근접딜러들은 회피후 재빠르게 돌진기로 접근해야 한다. 법격 속성.
  • 에인헤랴르 : 일정시간 준비모션을 취한뒤, 맵 전체에 충격파를 발산한다. 데미지는 낮지만, 맞으면 맵 가장자리까지 날아가며, 회피나 가드를 하더라도 발크누트처럼 강제넉백으로 먼 거리를 밀어낸다. 피격시 일정확률로 도트데미지를 받는 디버프에 걸린다. 법격 속성.
  • 가군라즈 : 맵 바깥에서 창이 직선으로 돌진하여 데미지를 준다. 기본 패턴은 원본과 같이 십자, 평행으로 나뉜다. 체력이 낮아지면 추가 패턴을 사용하며, PSO2에서는 더욱 강화되어 3발째의 패턴이 존재한다. 십자 패턴에서는 마지막에 경로가 회전하다가 멈추자마자 창이 돌진하며, 평행 패턴에서는 마지막에 가로,세로 2개씩 격자모양의 경로로 돌진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단발 데미지로는 모든 패턴중에 가장 높으며, 특히 십자패턴이나 격자패턴에서 창 2개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공격받으면 거의 일격사 할수도 있다. 발크누트나 에인헤랴르의 강제 넉백과 조합되면 상당히 골치아픈 패턴. 사격속성.
  • 석화의 방 : PSO2 오딘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 원인. 무작위의 플레이어를 조준하여 장판을 생성한다. 피격시 높은 확률로 프리즈 상태이상에 걸린다. 파판과는 달리 보스전을 12인이 진행하기 때문에, 장판의 갯수도 더 많고 각종 모션의 후딜등으로 인해 보고도 못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단발의 데미지도 강하지만 중첩으로 잘못 맞게되면 거의 즉사. 체력에 낮아지면 패턴을 2연속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장판을 피하기가 정말로 힘들어진다. 프리즈가 걸린상태에서 다른 패턴까지 중첩되면 매우 위험하기에 법격직 들이 재빠르게 안티로 상태이상을 해제 해주어야 한다.
  • 투창 궁니르 : 플레이어중 무작위로 3명에게 창을 내리꽂은후, 맵 전역에 지속적으로 도트데미지를 준다. 도트데미지 자체는 높은편은 아니지만, 퀘스트의 회복량 감소 디버프때문에 물약이나 레스타 만으로는 버티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재빠르게 창을 파괴하여 패턴을 중지시켜야 한다.
  • 진 참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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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HP 이하가 되면, 중앙에 가서 칼을 치켜든뒤, 일정시간이 지나면 이펙트와 함께 모든 플레이어들이 즉사하며 이머전시 코드가 실패한다. 모든 무적기를 무시하고 즉사 판정을 내는것은 흑의 영역 보스인 구아루 지그몰데의 죽음의 선고와 비슷하다. 기간한정 퀘스트의 보스방에서는 곧바로 퀘스트 실패판정을 받게되고, 일반 필드에서 난입시에는 퀘스트 실패는 되지 않아서 스케이프 돌 등으로 부활할수 있지만 이머전시 코드가 실패했으므로 오딘은 즉시 사라진다. 때문에 준비 동작시에 최대한 빨리 딜을 집중하여 HP를 깎는것이 중요. 여담으로, 참철검이 발동하기전 데미지를 얼마나 많이 넣던 오딘은 죽지않고 HP가 1인상태로라도 남게되며, 참철검 패턴을 준비하는 순간 패턴에 HP가 다시 할당되는 식으로 진행된다.

[1] 아이템 레벨이 50밖에 안되어서 90부터 시작하는 우리나라 서버로선 성능으로 쓰긴 어려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