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도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 소개
2. 사용 기술 및 공략
3. 업적


1. 소개


[image]
한때 야운골의 주술사였던 오르도스는 화염 군주의 약속을 믿고 반신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직접 불의 제물로 바쳤습니다. 이제 그 육신은 영원히 불타며 끝없는 고통을 그에게 안깁니다. 야운골 불지기들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의식을 통해 오르도스의 승천을 되새기고, 찬양과 기도를 통해 그의 고통을 덜어주려 합니다.
Ordos.[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판다리아 영원의 섬 최정상에 존재하는 야외 공격대 우두머리.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에서 추가된 T16급 필드 레이드 보스이며, T14의 살리스의 전투부대와 T15의 운다스타의 포지션을 계승한다.
특이하게 오르도스에게 도전하려면 조건이 필요한데, 계정의 모든 캐릭터 중 단 하나라도 전설 망토를 소유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온갖 꼼수(공격대 참여, 한 대 치고 추방당하기 등)을 부려도 템과 업적을 얻지 못한다. 귀찮더라도 망토를 만들어야 한다.
기계공학 글라이더나 악마사냥꾼 이단 점프 등등, 각종 꼼수를 이용해 오르도 사원에 진입해도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다면, 천신의 가호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방당한다.
오르도스가 있는 곳의 앞마당에는 강력한 야운골, 불정령 정예몹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의 공격력이 천클래스는 거의 한방 수준인 정도인데다가 리젠도 빠르다. 그래서 타 진영에서 '''한명이라도''' 이 몬스터들을 끌어오는 등 작정하고 방해할 경우 '''오르도스는 절대 잡을 수 없다.''' 그런 관계로 호드와 얼라이언스간에 험악한 감정이 오가기로는 손꼽히는 장소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점에선 완전히 잊혀진 보스로 전락하고 말았다. 전설 망토 퀘스트 자체가 사라지고 말았으니 판다리아의 안개를 건너뛰고 드군 때 다시 와우를 시작한 유저거나 드군 때 처음으로 시작한 유저라면 당연히 망토를 얻을 수 없다. 전설 망토가 없으면 오르도스를 잡을 수 없는 건 여전하기 때문에 잡고 싶어도 잡질 못한다. 루크마르처럼 낮은 확률로 희귀 탈것을 떨구는 보스였다면 가끔 전설망토를 만든 유저들끼리 파티를 맺고 가서 잡는 경우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으니 전설망토 유저들도 소수의 형상변환 덕후가 아니고서야 굳이 오르도스를 잡을 이유가 없다.

2. 사용 기술 및 공략


'''영원한 화로에서 내 자리를 대신해라.'''

  • 용암 으깨기
대상으로부터 20미터 반경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5,000,000의 화염 피해를 고르게 나누어 입히는 기술. 잘 뭉쳐서 맞아야 한다. 최소 열 명 이상 맞아야 겨우 살 수 있다. 8명 이하에 공대 생존기도 없이 맞았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불타는 영혼
>내 고통의 일부일 뿐이다.
무작위 대상을 10초 동안 1초마다 5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지속시간이 끝나면 폭발하여 8미터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3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위로 날려보낸다. 왠지 여기저기서 많이 봤을 법한 스킬. 걸리는 즉시 진형에서 빠져주자.
  • 화염 웅덩이
화염 웅덩이를 생성하여 1초마다 5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힌다. 흔한 장판기.
  • 고대의 불꽃
>녹아내려라.
구체를 소환하여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2초마다 5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10초 동안 받는 화염 피해를 5%만큼 증가시킨다. 이것도 어디선가 본 것만 같은 스킬이다.
  • 영원한 고통(치명적)
5분이 지나면 오르도스가 거대한 용암구에 온 힘을 집중하여, 1초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3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힌다. 쉽게 말하면 광폭기. 2초면 60만의 피해를 받고 탱커를 제외하고 전멸한다.

3. 업적


  • 오르도스: 영원의 섬 정상에 있는 오르도스 처치.

'''영원한 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다.'''(유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6번째 확장팩인 군단이 적용된 후부턴 위업으로 변경되었다.

[1] 이름의 유래는 오르도스 항목의 1.1번 혹은 1.2번 항목. 야운골티베트를 모티브로 했지만 정작 이 보스는 내몽골을 모티브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