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판다리아 원주민들'''
모구
진위
사우록
호젠
야운골
사마귀
판다렌
그루멀

1. 개요
2. 상세
3. 확장팩별 묘사


1. 개요


[image]
Pandaria.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 추가된 대륙이다.

2. 상세


판다렌족의 고향이자 본거지로, 1만년 전 세계의 분리 당시 하나였던 칼림도어에서 떨어져나왔다. 그 후 판다리아의 마지막 황제가 안개로 대륙을 감추어 외부 세계와 단절되어 있었다고 한다. 지역 설명을 보면 대격변으로 인해 안개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곳의 이름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의 오크 보너스 캠페인에서 첸 스톰스타우트가 자신을 소개하며 "'''판다리아'''에서 왔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러나 첸 본인은 판다리아가 아닌 유랑도 출신이다.[1]
원래 판다렌은 모구라는 종족에게 지배당하는 노예 신세였는데, 판다렌이 봉기를 일으켜 모구를 몰아내고 판다렌 제국을 세워 몇 천년 동안이나 번영하였다. 노예 상태에서 봉기를 일으키기 위해 주로 맨손으로 수련하였고, 이것이 바로 수도사의 기원이다.
판다리아의 지하에는 부정적인 감정이 물리적으로 구현된 존재인 가 도사리고 있으며, 이를 감시하고 판다리아의 평화를 유지하는 판다렌들의 모임인 음영파라는 세력이 존재한다.
옥룡 위론, 주학 츠지, 백호 쉬엔, 흑우 니우짜오의 천신(사방신)이 존재하며, 네 방위에 따라 각각 이들을 모시는 사원이 존재한다. 방위는 백호와 현무(흑우)가 위치를 바꿔 동남북서(동쪽에 옥룡, 남쪽에 주학, 북쪽에 백호, 서쪽에 흑우) 순으로 존재한다.[2]
그 밖에도 판다렌 정령을 대륙 곳곳에서 볼 수 있다.

3. 확장팩별 묘사



3.1. 판다리아의 안개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판다리아에 상륙하고 나서, 판다리아 고유의 악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샤들은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분쟁에서 일어나는 감정으로 다시 강해져서 판다리아 전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모구는 판다리아를 다시 지배하고자 과거의 동맹 잔달라 트롤과 다시 손을 잡고 판다렌들을 공격하고 있다.
과거엔 판다리아에서 날탈을 타기 위해서는 90레벨 만렙이 되어야 하고, 비행 조련사에게서 네 바람의 지혜를 배워야 했었다. 가격은 2500골드. 암시장에서 판매되는 계정 귀속 아이템인 네 바람의 고서를 사용해야만 85렙부터 날탈 사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패치로 따로 구입을 안해도 기본 날탈만 배우고 있다면 80렙부터 마음대로 탈 수 있다.
판다리아의 평판 세력은 네 바람의 계곡에서 태양노래 농장을 통해 올릴 수 있는 농사꾼 연합, 판다리아의 자경단 음영파, 판다리아의 역사를 담당하는 전승지기들, 운룡을 키워 운룡을 타고 나는 운룡단, 천신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집단 '위대한 천신회', 그리고 판다리아에서 활동을 재개한 모구 일당에 대항하여 영원꽃 골짜기를 지키는 황금 연꽃과, 사마귀 부족의 자정 작용을 하는 사마귀족 의회 클락시가 있다. 공홈의 소설을 통해 음영파, 전승지기, 운룡단, 황금 연꽃 농부 연합 같은 평판 세력에 대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이방인 일원들이 이들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다.

3.2. 군단


판다리아도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받았다. 운무 · 양조 수도사 및 정기 주술사 플레이어는 유물 무기를 찾으러 판다리아로 와 판다리아의 등장인물들과 힘을 합쳐 불타는 군단을 몰아내고 유물 무기를 되찾는다.
[1] 물론 유랑도 주민들도 원래는 판다리아 출신 판다렌들이니 이것도 거짓말은 아니지만, 유랑도가 판다리아를 떠난 것은 아주 오래 전 일이라 판다리아 출신이라는 것은 어색하다. 하지만 얼어붙은 왕좌 당시 유랑도에 대한 설정이 있었을 리도 없으니, 그러려니 하자.[2] 일반적으로 동남서북(동쪽에 청룡, 남쪽에 주작, 서쪽에 백호, 북쪽에 현무)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