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과외시장
1. 개요
오르비스 옵티무스에서 운영하는 과외구인 사이트.
2. 상세
등록은 쉽다. 오르비 계정과 휴대폰 번호만 있다면 학생회원이든 선생회원이든 얼마든지 가입가능. 그래서 선생을 찾다 보면 가끔 짜가가 보인다.
무슨이유에서인지(?) 여자 선생을 남자 선생보다 위에 배치해놓는다.
근래에 일부 유료 전환. 선생 프로필 보기가 일 2회밖에 안된다....다른 과외 업체인 김과외가 무제한으로 프로필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비하면 상당히 아쉬운 변화이다. 24시간 뒤에나 풀리며 6회부터는 일정 포인트를 지불해야.
그외에 유료서비스가 몇가지 있는데, 프로필 위로 올리기, 메인 노출 등등등....
종종 오르비 인강 센세들도 등록하는데 당연히 개인과외를 해주겠다는게 아니라, 단과반이나 단체과외를 해주겠다는거다....
몇가지 특징.
1) 드문 경우지만 여자로 체크하고 검색했는데 남자선생님이 뜨는 경우가 있다. 웃기는 경우지만 그만큼 남대생은 과외 구하기가 힘들다는 방증이니 인간적으로 신고해주자
2) 모바일의 경우 검색 결과 리스트에서 특정인을 클릭하여 프로필을 보고 리스트로 돌아가면 본인이 보던 목록이 초기화되는 불편함을 선사한다. 한두명 뜨는 것도 아니고 강남 같은 경우는 리스트가 끝이 없는데.
3) PC버전의 경우 과목을 여러 개 고르고 검색할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자신이 고른 과목을 모두 하는 선생이 뜨는게 아니라 개중 아무거나 랜덤으로 추려버린다(....) - 가령 수학,과탐을 체크했다고 치면 수학, 과탐을 모두 하는 선생이 뜨는게 아니라 수학만 뜨는 식..
다른 과외사이트는 선생 연락처를 알려주기는 커녕 문자 보내는 것부터 금액을 요구하니 그에 비하면 엄청난 혜자이다.....
어느 과외사이트나 마찬가지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압도적으로 많다.
4) 타 과외 사이트에 비해 학벌의 상향평준화가 심한 편. 오르비 게시판의 한 유저 글에 의하면 50명의 선생님으로부터 과외 쪽지를 받았는데, sky 30명, 의치 4명 정도 쪽지가 왔다고 함. 오르비 과외시장으로부터 과외를 구하려면 일단 학벌을 장전하고 덤비는 것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