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게임)/PvP

 




1. 결투장
2. 길드전
3. 명예의 격전지 (미지의 땅 )
4. 제 2결투장


1. 결투장


다른 유저가 등록해놓은 파티와 대전하는 AI 대전 컨텐츠.
개전의 증표를 이용하여 1회 입장할 수 있으며, 개전의 증표를 모두 소모하더라도 2젬을 소모하여 하루 최대 50회까지 추가 입장할 수 있다.
사용 스킬을 '''지정할 수 없고''' 자동적으로 전투가 진행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아닌 캐릭터의 성장치, 운과 현금박치기가 유력하게 작용하는 컨텐츠다.
막말로 탱커가 스킬을 한번이라도 쓰면 바로 패배한다고들 한다. 서포터의 AI 설정상 영웅 중 한명이라도 피가 50%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힐 스킬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딜 스킬을 연속적으로 맞고 대부분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승리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따라서 그에 따라서 공격 속도를 극도로 높여서 선공을 잡아 '''상대편의 힐 스킬을 먼저 유도'''하거나, 아니면 아예 공속에 신경을 끄고 방어력과 체력에 집중해서 '''힐 스킬을 안쓰고''' 피해를 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전략이 나눠진다. 후자의 경우가 더 높은 스펙을 필요로 하므로 보통 공격 속도를 챙기는 팀을 짜게 된다. 공격 속도 참조.
결투장에서 어느 정도 순위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자체 성능도 뛰어나면서 세트 효과로 공격 속도, 받는 치명타 데미지 감소, 체력 증가 등이 붙어있는 '''마수의 방어구 세트'''와 상대방을 눕힐 수 있는 공격력을 위한 '''명장의 무기 세트'''가 필수이다. 게다가 장비들의 S/A/B 등급과 추가 능력치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러한 장비들이 모두 파밍되지 않는 경우 그냥 순위에 연연하지 기대하지 말고 결투장을 돌리는 것이 좋다. 영웅의 초월만 어느정도 되어도 플래티넘 까지는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 오히려 '''자동 전투'''라는 점에서 마음이 편할 수도 있다.
결투 결과는 입장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미 결정되기 때문에 바로 나가기 버튼을 누르면 전투 과정을 '''스킵'''할 수 있다. 나오면 승패가 바로 전적에 반영되어 있다. 물론 서버에서는 시뮬레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 시뮬레이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재입장을 할 수 없다.
승리 시 50큐브, 패배 시 20큐브를 받는데 모험 반복 보상과 더불어 큐브의 주 공급원이기 때문에, 꾸준히 돌리게 된다.
일요일 자정에 점수를 결산하며 결투장 점수 및 순위에 따라서 '''월요일 오전 1시'''에 순위 보상이 지급된다. '''꽤 많은 양의 젬'''이 들어오므로 많이 지더라도 결투장을 돌리도록 하자. 젬 보상은 다음과 같다.
'''등급'''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I''''''I'''''''''I''''''
''''''I''''''I''''''
'''I'''
'''''''''I''''''I'''''''''I''''''
''''''I''''''I''''''
'''I'''
'''''''''I''''''I'''''''''I''''''
''''''I''''''I''''''
'''I'''
'''''''''I''''''I'''''''''I''''''
''''''I''''''I''''''
'''I'''
'''점수'''
1
1000
1300
1600
2000
2500
3000
3600
4200
4900
5600
6300
'''보상 젬'''
50
60
70
120
130
140
190
200
210
260
270
280
'''등급'''
'''다이아'''
'''크리스탈'''
'''챌린저'''
'''마스터'''
'''챔피언'''
'''''''''I''''''I'''''''''I''''''
''''''I''''''I''''''
'''I'''
'''''''''I''''''I'''''''''I''''''
''''''I''''''I''''''
'''I'''
'''''''''I''''''I'''''''''I''''''
''''''I''''''I''''''
'''I'''
'''''''''I''''''I'''''''''I''''''
''''''I''''''I''''''
'''I'''
'''점수'''
7100
7900
8700
9400
5000위
10100
3000위
10800
1500위
11500
500위
12200
200위
12900
100위
13600
50위
13600
20위
13600
5위
13600
1위
'''보상 젬'''
330
340
350
400
410
420
450
500
550
700
850
1050
1250

2. 길드전


'''인원이 20명 이상인 길드'''에 가입하면 가입한 다음날부터 길드전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자정부터 오전 11시에 해당하는 길드전 준비시간에는 자신의 팀 편성을 변경할 수 있으며, 정오가 되면 전장이 열린다. 전장에서 상대 길드의 배치를 보고 승리 가능성을 가늠하여 전투 상대를 결정한 후 전투를 치르면 된다. 상대 길드를 공격하여 승리하게 되면 징표를 하나 뺏어오고 그에 해당하는 승점을 획득할 수 있다. 공격은 하루 2회까지 할 수 있다. 모든 길드원은 길드전 시작시 징표 3개를 부여받게 되며, 패배 시 하나씩 뺏기게 된다. 배치 위치에 따라 징표의 승점이 다르며, 밤 11시에 길드전이 종료되는 시점에 빼앗은 징표의 승점이 더 큰 길드가 승리하게 된다.
전투 자체는 결투장과 같이 '''자동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상대방의 팀을 미리 알고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길드전 중간에는 자신의 팀 구성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상대 팀의 구성을 보고 이에 대응한다기보다는 특정한 덱을 카운터치겠다는 생각으로 덱의 컨셉을 잡는 것이 좋다. 아예 약한 상대방을 공격하여 마음 편하게 승점을 쌓는 것도 가능하다. 공격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배치 위치는 본진, 후방, 측면, 선봉 네 위치가 있으며, '''이전 시즌의 길드 기여도 순위'''에 따라 배치된다. 따라서 팀의 강함과는 상관없이, 얼마나 길드전에 자주 참여했느냐가 배치 위치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배치 위치에 따라 받는 징표의 승점, 얻을 수 있는 기여도가 다르기 때문에 강한 팀을 갖고 있지 않은 길드원이 본진이나 후방에 위치하는 것은 길드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 배치 위치에 따른 징표의 승점, 시작 기여도 및 패배 시 잃는 기여도는 다음과 같다.
'''배치 위치'''
'''승점'''
'''기여도'''
'''공격 승리'''
'''공격 패배'''
'''시작 시'''
'''공격 승리'''
'''공격 패배'''
'''방어 패배'''
'''본진'''
10
0
9
10
3
-3
'''후방'''
7
0
3
7
3
-1
'''측면'''
6
0
0
6
0
0
'''선봉'''
5
0
0
5
0
0
길드전은 시즌제로 운영되는데 한 시즌이 4주간 이루어진다. 같은 리그에 속한 길드 중 하나와 길드전을 벌이게 되며, 총 '''23번의 길드전'''을 통하여 획득한 승점을 통하여 리그의 순위가 기록된다. 리그 순위가 정해진 후에는 순위 순으로 16개 길드가 한 그룹이 되어 '''토너먼트'''를 시행하게 된다. 여기서, 상위 16개 길드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고, '''16개 길드마다''' 그룹을 이루어 토너먼트를 시행한다. 토너먼트는 4일간 이루어지며, 단판제로 패배하는 순간 순위가 결정된다. 토너먼트에서 패배하여 탈락하여도, 같은 날에 패배한 다른 길드와 매칭이 이루어지지만 최종 순위와는 관련이 없다. 토너먼트까지 끝나면 하루간 정산하는 날이 되며, 정산이 끝나고 난 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자정에 길드전이 종료되면 일일 보상으로 결속의 훈장과 젬/큐브/골드 중 하나가 나오는 상자를 받게 된다. 결속의 훈장은 상점에서 재능의 빛이나 4성 진화 재료와 교환할 수 있다. 리그가 종료되면 최종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데, 일일 보상과는 다르게 '''100~400개의 젬'''을 받을 수 있다.
길드장이 길드전 포인트를 이용하여 길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길드 스킬은 배치 위치별로 적용되며 공격력 증가, 치명타 확률 증가 등의 버프를 준다.
길드 차원의 전략으로, 활동이 뜸한 길드원은 머릿수만 채우는 식으로 두기보다는 추방하여 비워두는 편이 더 낫다. 아무리 선봉에 활동이 뜸하고 관리가 안된 길드원이 배정되더라도 패배 시에는 5점이라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승점이 상대방에게 가기 때문이다. 인원을 줄이면 상대 길드는 빼앗을 수 있는 증표 자체가 줄어들고, 보다 강한 팀에 도전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명예의 격전지 (미지의 땅 )


오픈 초기에는 미지의 땅이라는 이름으로 PvE와 PvP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점령전 형태였으나, 추후 패치에서 PvP와 공성전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명예의 격전지는 '''12~14시, 20시~22시'''로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며, 해당 시간에는 '''무제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명예의 격전지는 골드 유니온 vs 스타 시커의 진영전이며 양 진영의 15명이 모이면 시작된다. 총 1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상대방 진영에 있는 체력 30000의 성물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오픈필드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움직여 상대 진영의 공물을 공격하거나 우리 진영의 공물을 수비하며 상대 진영 구성원과 전투를 할 수 있다.[1]
전투는 결투장의 전투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직접 사용할 스킬을 지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면이 결투장에 비해서는 영향이 약간 있다. 공물을 공격할 경우 공물의 체력이 '''지정된 공격력만큼''' 깎이는데 전투 승리 횟수에 따라 그 공격력이 증가한다. 그래서 잠수 유저들을 먼저 학살한 뒤 높아진 공격력으로 공물을 공격하는 전략도 있다. 전투 승리 횟수와 그에 따른 공격력 증가는 다음과 같다.
'''승리 횟수'''
0
1
2
3
4
5
6
8
10 이상
'''공격력'''
10
30
60
80
100
120
150
250
500
명예의 격전지에서 승패가 갈릴 때까지 참여하고 있거나 관련 미션을 완료하면 미지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명예의 격전지 참여로 받는 미지석이 '''승리 시 최대 30개, 패배 시 최대 12개'''로 일일 미션의 350개에 한참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미션 달성을 위하여 1일 1회 입장만 챙기고 있는 실정이다.
명예의 격전지 자체가 꽤 '''지루한 편'''이다. 스킬을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가 1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고, 팀이 좋지 않으면 무력하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공물을 공격하는 것 또한 버튼 하나를 누르고 나면 추가적인 '''조작이 필요치 않다'''. 게다가 열댓명이 공물을 공격하더라도 '''30000'''이나 되는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기 위해서는 아무리 짧아도 '''3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참여 후 시작지점에서 미동도 하지 않고 잠수하는 경우가 많다. 저스펙 유저의 경우 고스펙 유저에게 양학당하는 것 외에는 거의 할 수 있는 게 없다.
베타 때에는 수집형 RPG에서는 드물게도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여 진행하는 점령전 방식, 자동이 아닌 실시간 전투라는 점 등으로 핵심 컨텐츠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개발진 측에서도 주요 홍보 요소로 사용했었다. 그러나 정식 컨텐츠가 된 이후에는 상술한 문제점 때문에 '''노잼의 땅''', '''잠수의 땅''' 등등 많은 오명으로 불리고 있는 상황이다.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서 일일 미션의 달성 조건이 1회 입장에서 기여도 1000점 획득으로 변경되었으나, 그래도 참여도는 크게 변하지 않은 상태이다. 플레이 방식을 개선한 게 아니라 그냥 보상의 허들을 높인 것 뿐이라서 미봉책에 불과하다. 문제가 많아 시급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4. 제 2결투장


2018년 8월 23일 패치로 새롭게 등장한 PvP.
희귀 영웅들의 쓰임새를 늘리기 위한 컨텐츠로 이계의 틈과 비슷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
자동 전투, 30분마다 충전되며 최대 5회까지 보관 가능한 입장권 등 진행 방식은 결투장과 전혀 다르지 않지만, 시즌이 2주로 '''2배'''로 길며, 시즌 보상 (젬), 전투 보상(큐브)은 오히려 '''절반'''이다.[2]
희귀 영웅만으로 결투장을 진행하는 것은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특별 영웅'''을 두어 일부 전설 및 궁극 강화 영웅을 2명까지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시즌'''
'''특수 영웅'''
'''2018.08.23~09.02'''
나트
(궁극강화)
월영
(궁극강화)
리무
(궁극강화)
헤스티아
(궁극강화)

'''09.03~09.16'''
나트
(궁극강화)
월영
(궁극강화)
리무
(궁극강화)
헤스티아
(궁극강화)
백설
'''09.17~09.30'''
다프네
(궁극강화)
월영
(궁극강화)
리무
(궁극강화)


'''10.01~10.14'''
아네모네




'''문제는 희귀 영웅들의 데미지가 너무나 약하다는 것이다.''' 결투장에서 뚝배기를 날려버리던 전투를 보다가 여기서 희귀 영웅들이 깨작깨작대는 모습을 보면 울화통이 터질 지경. 희귀 영웅들은 능력치 자체가 낮게 측정되어 있는 데다가, 스킬 계수도 낮고 라인 스킬도 보잘 것 없어 큰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그런데 거기에 특수 영웅들을 포함시켜 놓으니 특수 영웅은 죽지도 않고 전투가 끝이 나지 않는 것. 설상가상으로 프레이, 바티와 같은 탑티어의 희귀 서포터는 '''막강한 힐량, 짧은 쿨타임, 부활''' 등으로 무장하고 있어 빈사 상태로 만들어놔도 금방 원상복구 시키고 심지어 눕혀도 다시 살려낸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전투가 5분을 꽉꽉 채우게 되었으며, '''승패는 누가 힐 스킬을 마지막에 쓰는지에 따라 갈리게 되었다'''. 게다가 보상도 적고 시간도 더럽게 잡아먹는 제 2결투장은 결국 유저들에게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계륵'''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제작진은 모든 희귀 영웅들이 골고루 쓰이기를 원했겠지만, 유저들은 제 2결투장 외에는 쓸 곳이 없는 희귀 영웅을 굳이 육성하기보다는 토벌전을 위해 '''기존에 키워놓은 희귀 영웅들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조합에서 최고 효율을 보이는 덱이 있기에 더더욱 '''덱이 고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희귀 영웅들의 성능이 확연히 떨어지는 현재 시스템에서 제 2결투장은 필연적으로 특수 영웅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앞으로의 모습 또한 뻔해보인다.
1/2번째 시즌에서 덱으로 군림하고 있는 덱은 '''헤스티아 (궁극강화), 나트 (궁극강화), 리토, 프레이, 바티'''. 위에서도 얘기한 프레이/바티 조합에서 오는 최고 수준의 안정성에 감전과 더불어 준수한 데미지를 주는 헤스티아/리토 오버히트 스킬이 회복할 틈을 주지 않고 상대방을 때려눕힐 수 있다. 헤스티아(궁극강화)는 개인 선호에 따라 키우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월영 (궁극강화)로 치환하면 그나마 해결된다. 나머지 영웅들은 모두 다른 컨텐츠에서 사용하기 위해 육성해 놓은 경우가 많아서 추가적인 육성이 필요치 않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3번째 시즌에서 그동안 강력하다 평가되었던 헤스티아 (궁극강화)가 제외되면서 구성에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리무 (궁극강화)가 헤스티아 (궁극강화)를 대체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궁극강화가 되지 않은 헤스티아를 그대로 기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9월 19일 1위를 사수하고 있는 Baveley 유저의 경우 아예 헤스티아 (궁극강화)와 헤스티아 영웅을 둘 다 육성하여 구성의 변화 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중이다. 오히려 다프네 (궁극강화)가 바티/프레이에 추가로 기용되면서 더더욱 버티기 덱이 늘어났으며, 전투가 무조건적으로 5분을 채우게 되었다.
4번째 시즌에는 특별 영웅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아네모네만을 지정하는 강수 아닌 강수를 두었는데, 역시나 예전과 큰 차이 없이 아네모네의 성장 정도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네모네 정도면 1티어는 아니더라도 2티어는 가는 딜러이기도 하고 전설 탱커 영웅들도 갈려나가는 마당에 희귀 탱커 영웅들이 아네모네의 피해량을 버틸 수 있을리 만무하기 때문. 하지만 아네모네의 패시브 효과를 받아먹을 희귀 파이터 영웅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아예 아네모네를 배제하고 예전의 덱을 유지하는 유저들도 많다.
결국 2018년 10월 12일 오버히트 개발노트를 통해 제작진은 제 2결투장의 실패를 인정하고 10월 말부터 제 2결투장을 '''잠정 중단'''하고 개편하기로 하였다.
[1] 2018-11-28 1주년 기념 패치 이전에는 30명 / 15분 / 체력 45000이었다.[2] 결투장/제 2결투장 순으로 챔피언 보상은 젬 1250/625 개이며, 승리 보상은 큐브 50/30 개, 패배 보상은 20/10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