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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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와리오~게임 & 와리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이름
오뷰론
나이
2003살
IQ
300입니다!
지구에서는 제법 대단한 거라고 합니다.
직업
우주인입니다.
최근에는 지구정복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선 시작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IQ 300인 저에게도 어렵습니다, 일본어.
특기
머리를 쓰는 것.
지구인이 만든 퍼즐 정도는 간단합니다.
와리오에 대해
우주선이 와리오 씨의 집에 충돌하고 나서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한마디
게임이 많이 팔리면 지구정복을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당신도 사주십시오.

オービュロン / Orbulon


1. 개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의 등장하는 선글라스를 낀 외계인. 돼지 모양 우주선(오잉커)[1]을 사용하며 우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항상 다이아몬드 시티에 불시착한다. Wii에서는 눈차크 전용 스테이지 담당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머리를 쓰는' 게임 담당이었지만 심하게 취급이 나빠졌다. 외계인인 만큼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뒤바뀌는 어색한 존댓말 일본어를 사용한다.
지구정복을 원하는 천재 외계인이지만... 지구인들에게도 예의를 지키고 호기심도 많고 천진한 게 뭔가 인성이 호감간다. 딱히 폭력적이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은 없다.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에서의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로비 데이몬드.

2. 게임별 행적



2.1. 메이드 인 와리오


게임 테마는 IQ. 다른 캐릭터들의 스테이지보다 제한시간이 두배로 길며 IQ라는 테마답게 머리를 써야하는 게임이 꽤 많은 편이다.[2]
돼지 모양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 그런데 운석에 부딛히게 되었고, 패닉에 빠진 오뷰론은 구조를 요청한다. 이때 우주토끼의 우주선이 도착해 구조 준비를 시작하며 게임 시작. 엔딩에선 우주토끼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지만, "우주토끼를 부하로 삼아 주겠다!"고 하자, 우주토끼들은 시크하게 '''싫어.'''라 하며 오뷰론을 도로 떨꿔준다. 자기 우주선에 떨어진 오뷰론은 지구에 떨어지면서 끝.

2.2. 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


게임 테마는 긴 회전. 4초로 끝나던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게임 시간이 8초, 즉 2배로 늘어난다.
우주토끼들을 부하로 두며 우주를 돌아다니다 블랙홀이 등장해서 당황한 오뷰론은 워프 모드를 실행 했지만 워프하기 위해서는 패스워드가 필요했다. 하지만 다행히 패스워드를 입력해 탈출하게 된다. 탈출 이후 어느 행성에서 쉴려고 했는데 그게 살아있는 행성이였고 그대로 행성의 입속으로 직결한다. 하지만 이내 뱉어버려 또다시 다이아몬드 시티로 불시착한다. 이때 이미 우주토끼들은 탈출한 상태였다...
와리오맨 루트에서는 모나, 9볼트, 18볼트, 캐트, 안나와 함께 새 우주선에서 우주를 관광하는데 와리오의 로봇이 적인줄 알고 공격모드로 변환해서 공격하다가 뒤늦게 눈치채고 와리오는 다시 지구로 떨어져버린다.

2.3. 만져라 메이드 인 와리오


전용 게임이 없고 배경맨으로써 간간히 등장하고 장난감 상자 취급이다. 보물 창고에서 메인으로 꺼내놓은 장난감은 DS를 껐다 켜면 오뷰론이 전부 보관하게 된다. 꺼내려면 우주선을 두드리면 되며, 다시 집어넣을 수도 있다.
애슐리 루트에서는 애슐리의 저택을 날아다니던 중 번개맞고 빈정상한 우주선에게 배출되고 우주선을 쫓아가던 중 애슐리와 부딪히면서 애슐리의 약재로 쓰일 뻔한다... 9볼트와 18볼트 루트에서도 또 다시 우주선을 쫓아가고 있다...

2.4.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엔딩을 보고 난 후 오뷰론 스테이지가 열린다. 테마는 눈차크를 이용해야 하는 레스토랑.
우주를 떠돌던 중 갑자기 떨어진 눈차크에 우주선이 맞으면서 형태의 사원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와리오가 위모콘을 발견했던 곳에서 눈차크와 함께 위모콘을 합치는 그 순간 사원이 하늘로 높이 솟아올랐다. 이내 우주까지 올라가자 그 기동성에 감탄해 새로운 우주선으로 삼으려고 하지만 사원에 사는 스플렁크들에 들켜서 다시 사원은 지상에 내려오고 오뷰론은 우주선과 함께 쫓겨난다....안습

2.5. 메이드 인 오레


우주선이 또 다시 번개맞고 배출되면서 의도치 않게 발사되는 로켓 꼭대기에 탑승하게 되었다...

2.6. 게임 & 와리오


오프닝에서 Wii U에 빨려들어가는것 외에 전용 컷신은 없으며 타이틀 스크린에서는 위대한 자스럽게 미화된다....

2.7. 메이드 인 와리오 고져스


자신의 스테이지는 '터치', 테마는 '판타지'.
시작은 다이아몬드 시티의 햄버거 집에서 부터 시작된다. 오뷰론은 배가 고프다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우주선을 타고(!)''' 드라이브 스루에 가서 감자 튀김을 주문한다. 어째서인지 우주선을 타는 걸 보고도 점원은 아무 말도 안한다. - 이때 따뜻한 건 질색이라면서, 냉동된걸로 달라고 한다. 그리고 점원은 그걸 그냥 달라는 대로 준다. 그런데도 아직 배가 고프다며, 이번엔 쉐이크를 주문하는데, 이번엔 또 매운 쉐이크를 달라고 한다.
그리고 또 아직도 배가 고프다며, 이번엔 햄버거 9개, 아니 10개를 주문한다. 그런데 점원 왈, 돼지고기가 떨어져서 햄버거를 만들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오뷰론은 직접 들판으로 나가서 돼지를 잡아오겠다고 말한다. 게임 스테이지는 들판에서 돼지를 한 마리씩 우주선으로 납치하는 내용.
엔딩에서는 돼지를 살아있는 상태로 직접 햄버거 집에 가져가서(!) 이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봤다. 직원은 당연히 당황해서 살아있는 돼지를 가져오면 안된다고 거절,[3] 오뷰론은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 고분고분 돼지를 다시 되돌려주려고 들판으로 돌아간다.
울트라 리그의 '바베큐 팀'[4]에서는 우주 당근[5]을 가져왔는데, 구우면 증발(...) 한다고 한다. 영어판은 더 위험한게, 아예 당근이 방사능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이 리듬 세상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 풍으로 변해서 팬이 엄청 늘었다(...).
가챠코롱에서 뽑을 수 있는 보너스 아이템 중에는 마이크로 목소리를 녹음하면 오뷰론 풍으로 변조해서 들려주는 장난감이 등장한다.

[1] 한국어판에서는 피그 쉽으로 번역.[2] 참고로 보스 스테이지는 그 나라 언어의 맞춤법 등이 맞는 걸 고르는 스테이지인데, 이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일본판 메이드 인 와리오를 샀다가 여기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위 상황의 경우 이 스테이지를 깨려면 사전을 펼쳐 놓고 하거나 찍어야 하거나 해야 하는데, 이것 때문에 마지막 와리오 스테이지보다도 더 어려워질 수 있다.[3] 북미판에서는 아예 주문 받는 직원이 학교에서 주문을 받고 있었고, 점주가 요리 자체를 못하게 한다는 대사도 있었다.[4] 바베큐 팀은 5와트 9볼트 18볼트 마이크 애슐리 샤기의 게임중 랜덤으로 플레이 한다.[5] 설정상 메인와 시리즈와 리듬 천국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토끼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