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빌 심슨
에이브의 아버지로 호머의 할아버지이자 바트 삼남매의 증조할아버지. 호머 심슨과 닮은 인물로 영국/스코틀랜드로 추정되는 나라에서 가족들과 거주하다가 1920~30년대 경, 미국으로 이민했다. 자유의 여신상에서 거주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쫓겨나갔다고. 시즌 2에서 바트 심슨이 번즈의 차에 치어 천국으로 가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시즌 28에서 에이브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고작 아기인 에이브를 하늘에 던져버릴 정도로 폭력적이었던 모양. 참고로 전직 경찰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