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이 타케시
'''尾々井剛(おおい たけし、Takeshi Ooi)'''
1. 소개
데스노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日)/권영호(韓)/마이클 콥사(美).
작중 요츠바 '죽음의 회의' 참석자 8명 중 한 사람으로, 제일 연장자이다.
요츠바 그룹의 VT 사업부 부장. 와세기대학[1] 법학부 졸업. 국방부에서 일했던 아버지의 영향인지 총기/무기 매니아이다.
스킨헤드에 선글라스라는 매우 엄청난 센스를 가지고 있으며(모피어스?!)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의 얼굴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게다가 언제나 이카리 겐도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 프로필
3. 작중 행적
죽음의 회의의 사회자 격으로 사실상 '''가장 발언권이 높으며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요츠바를 방해하는 자에겐 미사일을 꽂아주면 그만이다, 라는 발언을 하는 단순무식파. 본인은 이 후 "농담이다"곤 했지만 농담같지가 않다.
사실 키라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회의를 주도하는 것은, 키라인 히구치 쿄스케가 당연히도 자신이 키라란 걸 감추기 위해 필요한 발언 이외의 발언을 극도로 삼가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 또한 살인 회의 자체에 꺼림찍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 키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의 방식에 찬동하며 회의를 자진해 주관하는 걸 보면 이 인간도 속이 깨끗한 인간은 아니다. 이런 그의 방식을 다른 사람들은 "경솔하다"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라이토가 미끼로 잡기 위해 발언권은 크지만 키라는 아닌 것 같은 후보를 선정할 때 라이토와 L은 나미카와를 지목했지만 마츠다는 유일하게 오오이를 외쳤다가 깔끔하게 씹혔다. 물론 오오이도 키라가 아니면서 회의 내 발언권이 큰 인물인 건 맞지만, 저런 회의를 주도하는 사람이면 대놓고 키라 찬동파일 확률이 높기 때문. 또 그 특유의 직진 일변도인 성격으로 미루어보아 전화를 멋대로 끊는다거나 "L한테 전화가 왔다. 조심하라." 같은 발언을 '''회의 자리에서''' 할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을 최대한 피해야 할 것을 고려하면 마츠다의 명백한 오판이다. 라이토와 L도 오오이가 키라가 아니라는 사실은 눈치챘겠지만[4] 이런 점 때문에 오오이가 아닌 나미카와를 통화 상대로 고른 것.
히구치가 잡힌 후 얼마 가지 않아 다른 6인과 함께 심장발작으로 사망.
설정집에 따르면 사소한 일에는 움직이지 않는 대범한 성격[5]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