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메 다이고로
전자전대 덴지맨의 등장인물.
덴지 블루로 변신하며 덴지맨의 실질적인 서브리더. 전직은 공중 그네 등 곡예가 특기인 서커스 단원이었다.[3]
항상 밝은 성격이고, 단팥빵을 좋아하다못해 아주 사랑할 정도로 늘 가지고 다니며, 작전회의 중에 먹다가 제지당한 적도 있다. 부모가 없는 고아라서 아이들에게 늘 상냥하며 헬스 클럽에서 아이들에게 요가를 가르쳐주고 있다.
쌍절곤도 특기이며 태양연구소 연구원들 중 유일하게 부상을 당하지 않은 연구원을 보호하기 위해 그의 집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와중에도 쌍절곤 연습을 하면서 경비를 섰을 정도다.
덴지 옐로와 함께 개그를 담당하며 가장 돋보이는 개성과 캐릭터로 인기가 많고 인지도도 높다.
작중 변신 전 액션이 가장 많이 나온 멤버이기도 한데, 그중 두번은 키야마 혹은 모모이랑 함께 더스틀러들 5~6마리를 상대했으며, 한번은 혼자서 더스틀러들 4마리를 상대하다 3마리가 한계라 그런지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사실 덴지맨 자체가 작중 변신 전 액션이 총 8번 밖에 안될 정도로 변신 전 액션 자체가 거의 없는 작품인걸 생각하면 은근히 푸쉬를 받은 셈이다.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에서도 게스트 출연. 레전드 대전 이후 덴지빵이란 이동식 빵집을 운영하며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빵을 나누어준다. 또한 어떤 소년이 다이덴진 장난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옛날 생각에 잠기며, 그 소년에게 그것을 소중히 해달라고 말해준다.[4]
후반에 덴지맨 레인저 키를 통해 고카이저에게 덴지맨의 위대한 힘을 전해주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서 아케보노 시로와 함께 재출연. 고카이저 멤버들은 똑같이 생긴 두 사람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이미 이전에 함께 싸웠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익숙하게 여긴다. 심지어 다이고로는 과거에 이미 갸반과 닮았다는 소릴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갸반, 덴지 블루, 배틀 케냐 3명이[5] 동시에 변신하는 명장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