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이라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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奥平あきら
푸른 꽃의 또 다른 주인공. 애니판 성우는 기부 유코.
후지가야 여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만죠메 후미와는 어릴 적 소꿉친구 사이이다. 어렸을 적에는 후미보다 키가 컸으나, 지금은 154cm로 171cm인 후미에게 한참 밀린다. 학교 연극부 소속으로 같은 연극부인 이쿠미 쿄코와 친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전철 안에서 치한을 만난 후미를 도와준다. 당시에는 외견상 역전된 점 등의 이유로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갔지만 어머니를 통해 정식으로 만나고 서로를 확인하며 금세 예전같이 친한 관계로 돌아온다. 후미와는 다르게 유년시절 함께한 추억들을 많이 기억하고 있었다. . 후미와 달리 활기찬 성격으로 어릴 때도 커서도 후미를 챙겨준다. 커밍아웃한 후미도 따뜻하게 받아들여준 훌륭한 고민 상담역 .
작중 실연 후의 후미를 바로 곁에서 빠짐없이 지켜보게되는 유일한 인물로 누구보다도 후미가 마음에 상처입지 않길 바라고 있다.
(3권~) 후미의 첫사랑이 자기였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4권~) 후미의 진심이 담긴 고백을 듣고 계속 의식하게되며 한참을 고민하다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는 겸하여 자발적으로 후미에게 교제를 제안한다. 친구의 관계에서 연인의 관계로 바뀌는 것. 후미와 더불어 아키라의 사귀기 시작한 이후의 심정의 행로가 푸른꽃 감상의 커다란 부분.
1권과 2권때는 말많고 틱틱거리는 꼬맹이동생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갈수록 성장한 느낌을 준다.[1]
43화에서 자기 쪽에서 먼저 후미에게 키스해온다.
그리고 "키스 이후로는 어떻게 하면 돼? "라는 파격 발언을 하여, 후미와 검열삭제한다.
그런데 '''최후반부 8권에 가서 후미를 차버린다.''' 원래 사귀기 시작할 때 부터 예전에 치즈, 야스코와 연애 경험이 있던 후미 쪽이 리드하는 분위기가 강하고 아키라 쪽이 상대적으로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조금씩 익숙해져 가던 와중에 오랜만에 만난 야스코에게 '언제부터 후미를 연심을 갖고 의식하기 시작했나' 라는 질문을 받고[2] 자신에게 그런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 것. 이윽고 별다른 확신 없이 우정만으로 사귀기 시작한 것이라고 자책까지 하게 된다.[3]
이후 졸업식 때 해변가에서 후미를 만나 후미를 좋아하니까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기약 없고 확신 없는 약속만 남긴 채로 떠나갔다.
1년 쯤 지나서야 역 앞에서 우연히 후미를 보게 되는데, 이 때 모르는 사람과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고 나서야 심경의 변화를 맛본다. 이런 면에서 보면 후미에 대한 감정이 불투명했다기 보다는 아예 연심 자체가 뭔지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듯. 작품 전반적으로 방황하는 후미를 심리적으로 지지해주고 똑 부러진 면이 있으면서도 밝고 순수한 성격을 보여주던 아키라의 미성숙한 부분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안 좋은 면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리고 쿄코의 결혼식에서 후미를 만나 '''다시 한번 고백한다.'''
奥平あきら
푸른 꽃의 또 다른 주인공. 애니판 성우는 기부 유코.
후지가야 여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만죠메 후미와는 어릴 적 소꿉친구 사이이다. 어렸을 적에는 후미보다 키가 컸으나, 지금은 154cm로 171cm인 후미에게 한참 밀린다. 학교 연극부 소속으로 같은 연극부인 이쿠미 쿄코와 친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전철 안에서 치한을 만난 후미를 도와준다. 당시에는 외견상 역전된 점 등의 이유로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갔지만 어머니를 통해 정식으로 만나고 서로를 확인하며 금세 예전같이 친한 관계로 돌아온다. 후미와는 다르게 유년시절 함께한 추억들을 많이 기억하고 있었다. . 후미와 달리 활기찬 성격으로 어릴 때도 커서도 후미를 챙겨준다. 커밍아웃한 후미도 따뜻하게 받아들여준 훌륭한 고민 상담역 .
작중 실연 후의 후미를 바로 곁에서 빠짐없이 지켜보게되는 유일한 인물로 누구보다도 후미가 마음에 상처입지 않길 바라고 있다.
(3권~) 후미의 첫사랑이 자기였다는 얘기를 듣게된다.
(4권~) 후미의 진심이 담긴 고백을 듣고 계속 의식하게되며 한참을 고민하다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는 겸하여 자발적으로 후미에게 교제를 제안한다. 친구의 관계에서 연인의 관계로 바뀌는 것. 후미와 더불어 아키라의 사귀기 시작한 이후의 심정의 행로가 푸른꽃 감상의 커다란 부분.
1권과 2권때는 말많고 틱틱거리는 꼬맹이동생같은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갈수록 성장한 느낌을 준다.[1]
43화에서 자기 쪽에서 먼저 후미에게 키스해온다.
그리고 "키스 이후로는 어떻게 하면 돼? "라는 파격 발언을 하여, 후미와 검열삭제한다.
그런데 '''최후반부 8권에 가서 후미를 차버린다.''' 원래 사귀기 시작할 때 부터 예전에 치즈, 야스코와 연애 경험이 있던 후미 쪽이 리드하는 분위기가 강하고 아키라 쪽이 상대적으로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조금씩 익숙해져 가던 와중에 오랜만에 만난 야스코에게 '언제부터 후미를 연심을 갖고 의식하기 시작했나' 라는 질문을 받고[2] 자신에게 그런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된 것. 이윽고 별다른 확신 없이 우정만으로 사귀기 시작한 것이라고 자책까지 하게 된다.[3]
이후 졸업식 때 해변가에서 후미를 만나 후미를 좋아하니까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 기약 없고 확신 없는 약속만 남긴 채로 떠나갔다.
1년 쯤 지나서야 역 앞에서 우연히 후미를 보게 되는데, 이 때 모르는 사람과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고 나서야 심경의 변화를 맛본다. 이런 면에서 보면 후미에 대한 감정이 불투명했다기 보다는 아예 연심 자체가 뭔지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듯. 작품 전반적으로 방황하는 후미를 심리적으로 지지해주고 똑 부러진 면이 있으면서도 밝고 순수한 성격을 보여주던 아키라의 미성숙한 부분이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 안 좋은 면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리고 쿄코의 결혼식에서 후미를 만나 '''다시 한번 고백한다.'''
[1] 비슷한 예로 이쿠미 쿄코도 3권부터 엄청 느낌이 좋아졌다. 이 경우는 주연 보정을 많이 받았다. (전반적으로 3권 이후부터 작화의 퀄리티가 우수해지기도 했다.)[2] 당연한 것이지만 야스코 쪽이 악의를 가지고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이 아니다. 다른 누구한테 질문을 받았어도 갖기 쉬웠을 의문.[3] 야스코는 이 사실을 부정하지만 당시 아키라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