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투아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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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투아타라 '''
'''Auckland Tuatara '''
'''창단'''
2018년
'''디비전'''
노스이스트
'''연고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홈구장'''
노스 하버 스타디움
(North Harbour Stadium)
'''메인스폰서'''
-
'''구단주'''
베이스볼 뉴질랜드
'''단장'''
리건 우드
'''감독'''
스티브 민츠
'''워드마크'''
[image]
'''챔피언십 우승'''
(0회)
-
'''챔피언십 준우승'''
(0회)
-
'''링크'''

1. 개요
2. 2019-20 시즌
3. 2020-21 시즌


1. 개요


뉴질랜드 야구협회가 2018년 8월, ABL 소속 제 8구단으로 창단하였다.[1] 연고지는 오클랜드이며, ABL에서는 노스이스트 디비전에 소속된다. 팀 이름은 "오클랜드 투아타라(Auckland Tuatara[2])"로 지어졌다. 초대 감독은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인 미국인 스티브 민츠(Stephen W. Mintz)가 맡으며, 2018년 시즌은 오클랜드 서쪽에 있는 맥러드(McLeod) 파크를, 2019년 시즌부터는 오클랜드 북쪽 QBE 스타디움(좌석수 25,000석)[3]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소수의 뉴질랜드 선수와 다수의 미국, 호주, 일본, 대만, 한국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당초 질롱코리아처럼 일본과 대만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교육 목적의 구단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질롱코리아와 달리 뉴질랜드 국적 선수가 최소 1/3 정도는 되며 일본 선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다가 투수만 있는 편이다. 오히려 미국 국적의 선수들이 일본 출신보다 많은 편이고 대만은 로스터 상에 한 명이 등록되어 있어, 선수들의 국적 구성이 한국에 알려진 바와는 다소 다르다.

2. 2019-20 시즌


2019-20 시즌부터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North Harbour 스타디움(일명 QBE 구장)에서 홈 경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홈 개막 3연전은 11월 21~24일이며, 질롱 코리아와는 2020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동 시즌부터 미국 MLB와 계약된 마이너리그 소속 미국/일본 선수들이 일부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안 좋은 구설수로 KBO에서 쫓겨난 전 한화 이글스 출신의 김원석도 2019-20시즌에 합류'''했다.
2019/20 시즌부터 오클랜드에서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크리켓 T20[4]과 같이 빠르게 경기를 끝내도록 하는 취지로, 중계권자인 스카이 스포츠와 함께 '''2시간 진행 경기'''를 목표로 하여 시범으로 진행하는 단축 야구이다.관련 기사


3. 2020-21 시즌


질롱 코리아와 함께 시즌 불참을 선언하였다. 국경을 넘는데에 대한 방역 조치가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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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질랜드는 인구와 시장 등 국가 규모가 작다 보니 남자농구, 남자축구, 여자넷볼 등 많은 프로 스포츠 리그를 호주에 붙어서 운용한다. 단, 럭비는 독보적인 세계 최강국을 인정받으며, 자국 내 자체 리그를 운영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2]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토종 도마뱀이다. 마오리어로 '가시가 돋힌 등'이란 뜻의 투아타라는 이구아나와 흡사하게 생겼으며, 수명이 평균 60년 이상으로 장수하는 파충류이다.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3] 오클랜드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노스쇼어(North Shore)에 있다. 2015 U-20 FIFA 월드컵 3/4위전과 결승전을 치렀던 곳으로 럭비, 축구 경기를 포함한 다목적 용도의 대형 경기장이며, 금번 ABL 소속 리그 경기를 계기로 스폰서 측에서 2백만 NZ달러를 투자하여 다이아몬드 구조와 외야 공간을 신설한다.[4] 일명 20-20 방식으로 반나절 안에 경기를 마치는 크리켓 경기 방식이다. 참고로 '20'은 20오버란 뜻으로 수비 측의 유효 투구수가 총 120개(1오버=6 투구)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