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마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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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순정 웹툰. 작가는 홍타래.
2. 줄거리
'''달콤살벌 마왕 트레이닝 러브?코미디!'''
덕질만이 유일한 낙인 다비, 어느날 마왕이 되다!
그날부터 그녀를 지키려는 자들과 뺏으려는 자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안락한 그녀의 일상이 정신없어지기 시작한다.
힘을 쓸 줄도 모르는 어리바리 소심녀의 초보 마왕 적응기!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6년 8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됐다.
2019년 4월 12일 총 114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약 1년 4개월 후인 2020년 8월 7일부터 외전이 연재됐으며 2020년 11월 13일 총 15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다비
본작의 주인공. 게임폐인 여대생이다. 망겜을 하다 이상한 일을 겪은 다음 날 갑자기 자신이 마왕이 됐단 말을 듣는다. 어렸을 적 부모님에게서 버림받아 이모네에서 살게 된다. 탄과 레오와 함께 살면서 점차 자신의 능력을 각성시키는 중이다. 귀여운 것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듯.[1][2]
- 탄
마왕이 된 다비의 직속 보좌로서 찾아온 눈매 더러운 남자. 다비를 계속 따라다니며 호위하지만 여러모로 다비를 매우 못마땅해 한다. 하지만 점점 같이 지내면서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3]
- 레오나르
다비가 알바 뛰는 매장에 새로 들어온 알바. 역시 마왕을 따르는 인물 중 하나로, 다비를 전하라 부르며 탄과는 다르게 극히 존대한다. 성격 차이로 어릴 때부터 부딪힌 탄을 라이벌 격으로 여기지만 모든 면에서 살짝 밀리는 콩라인이다. 성격과는 다르게(?) 마계에서 손꼽히는 가문의 후계자라고 한다. 어렸을 적 야생 고양이의 독 현상에 의해 조그마한 여우로 변해버리는 사건을 겪고 아스타로트에게 꾸준히 약을 받아 복용하고 있다.[4] 패밀리어인 아임을 키우고 있다.
- 루키펠
마계에서 마왕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마족. 탄과 똑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5] 어딘가 음침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다비의 꿈에 가끔씩 나타나 그녀를 헤집어 놓는다. 아주 오래 전 샤이탄을 사랑했으며 그녀가 그를 봐라봐주기 않고 생을 마감하자 그녀를 다시 보기 위해 마왕의 피를 이은 자들을 긴 세월 동안 찾게 된다.[6]
- 아스타로트
마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맡고 있는 마족. 700년 전의 한 실험의 부작용으로 인해 성별이 불분명하게 되어 어떨 땐 남자의 모습으로 어떨 땐 여자의 모습으로 변한다 .[7] 자신의 실험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한다.[8] 생각없는 개그 캐릭터일 것 같지만 아픈 과거가 숨겨져 있는 인물이다.
- 몰록
귀여운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마족. 허나 사실은 몇 세기를 넘게 산 마족이다.[9] 처음에 다비를 몰래 뒤따라오는 것으로 첫 등장. 처음 만난 다비에게 폭 안기다 아스타로트가 등장하자 손에 도끼를 소환하고 뿔이 자라나며[10] 180도 바뀌어버리는 모습에 충격먹은 다비의 모습은 덤. 어린 아이와 어른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컷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있는다.[11] 아스타로트와는 살벌한 관계를 보여준다.
- 백작
니바와 함께 첫 등장. 올백 머리와 선글라스를 킨 마족이다. 하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큐피드로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 포칼로르 공작과는 부부 사이였지만 400년 간의 결혼을 이혼으로 종지부를 찍었다.[12][13] 과거 포칼로르에게 먼저 사랑에 빠져 고백한다.[14]
- 포칼로르 공작
40화에서 간지나게 차에서 내리며 등장. 푸른 머리와 시크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남편인 백작과 이혼을 하기 위해 마왕인 다비를 납치(?) 하다시피 데려와 도장[15] 을 찍게 하려고 했지만 백작으로 인해 실패하고 백작이 다시 시작해보자고 설득하지만 그에게 더 이상 감정이 없다는 것을 받아드린 그가 결국 이혼을 받아들이며 결국 둘은 이혼한다.[16]
5. 설정
- 마족
인간과 대립하는 종족. 인간을 초월한 힘을 지녔지만 생활상은 그리 다를 게 없다. 외모도 대체로 인간과 같지만 이형적인 생김새를 지닌 사람도 있다.
- 용사
마왕을 노리는 존재들. 이야기 속 영웅들이라기보단 어떤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걸로 보인다.
6. 기타
[1] 몰록과의 첫 만남에서도 그의 귀여움에 넘어갔다. .[2] 사실 그녀는 마왕의 피를 이은 인물이었으며 어렸을 적 자신도 모르게 능력을 쓰는 모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부모가 그녀를 이모네로 보내버렸던 것. 이후 루키펠과 어린 그녀가 꿈 속에서 만나자 루키펠이 그 기억을 지워버린다.[3] 이름은 레비아탄. 사실 루키펠의 환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며 끝에서 다비의 희생으로 진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4] 제한 시간 안에 다시 본모습으로 돌아오지만 그 약이 여우로 변하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지만 고양이에게 닿으면 약이고 뭐고 그냥 여우로 변해버린다고 한다.[5] 눈과 머리카락 색만 다르다.[6] 결국 다비의 희생으로 인해 둘은 다시 만나지만 샤이탄이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소멸하며 다비를 다시 살리고 둘을 이어줄 수 있는 실을 만들어 탄과 그녀를 이어준다.[7] 자신의 원래 성별도 까먹었고 언제 변하게 될지 자신도 모른다고.[8] 예를 들어 몰록의 뿔을 필요한데 그가 거절하자 그가 자는 사이에 몰래 뿔을 자른다던가...[9] 아스타로트보다 살았으면 더 살았지 덜 살진 않았을 거라고.[10] 이때 한쪽은 잘린 모습으로 나온다. .[11] 레오의 말에 따르면 마족들은 외견이 멈추는 시기가 다 다르고 꽤나 힘들긴 하지만 상위 마족은 원하는 상태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상위 마족, 아니면 그 이상일 듯 하다.[12] 이 마족도 꽤나 바람둥이인데 서큐버스를 끼고 술을 퍼마시며 놀았다고... 그것도 모자라 유흥관이란 유흥관은 죄다 돌아다니며 안 만나본 서큐버스가 없다고 한다.[13] 하지만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게 신혼 초 그도 포칼로르와 있기 위해 노력했으나 포칼로르가 일로 너무 바쁜 탓에 함께 있는 시간이 적었고 점점 외로움이 커져간 것으로 보인다. . 올백 머리와 선글라스를 끼는 이유도 포칼로르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라는 것도 밝혀졌다. [14] 사랑에 빠진 이유가 꽤나 웃긴데 자신의 외모를 보고 사랑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 포칼로르가 유일해서 이다. [15] 마족 간의 이혼을 하려면 마왕의 도장이 필요한 듯.[16] 포칼로르 왈 "저는 당신에게 화가 나있지 않습니다. 미련이 있어야 화가 나는 법이죠. 그냥 조금 지쳤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