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두바이 협곡
올두바이 협곡은 탄자니아의 세계유산인 응고롱고로 자연보존지역내의 협곡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협곡이지만, 안에는 지구의 역사가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세대의 화석이 들어있다.
올두바이층은 지름이 25㎞ 정도인 호수분지에서 퇴적되었으며, 그 아래에는 플라이오세의 화산암과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층이 있다. 퇴적층에서는 열곡단층운동과 반(半)건조성 기후가 상대적으로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찾을 수 있다. 퇴적층은 크게 7개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오래된 것부터 순서대로 제1층·제2층·제3층·제4층·마세크층·은두투층·나이시우시우층이다. 제1층은 최대 두께가 60m며, 170만~210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이 층은 대체로 용암류·화산재층과, 이들로부터 떨어져 형성된 토양층으로 구성되었다. 제1층의 상부(170만~185만 년 전)에는 풍부하고 다양한 동물화석과 올두바이 공작의 고고학 유적이 있다. 출처
루이스 리키가 진얀트로푸스 보이세이(Zinjanthropus)[7] 와 호모 하빌리스를 발견한 장소이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는 첫번째 모노리스가 등장한 장소다.
인터넷 사이트 톱텐즈*에서 역사 유물 중에 가장 중요한 발견 1위에 선정되었다.
[1] 2010년 등록확장[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3]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4] 생명의 기록이나, 지형 발전상의 지질학적 주요 진행과정, 지형학이나 자연지리학적 측면의 중요 특징을 포함해 지구 역사상 주요단계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5] 육상, 민물,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동·식물 군락의 진화 및 발전에 있어 생태학적, 생물학적 주요 진행 과정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일 것[6]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7] 현재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로 재동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