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스

 



1. 사전적 의미
2. 창작물에서의 모노리스
2.1. 게임 스포어의 모노리스
2.2. 블랙 불릿에 등장하는 건축물
2.3. 워크래프트3의 블리자드 기본 제공 유즈맵 'Monolith'
2.4. 가면라이더 고스트 에 나오는 수수께끼의 석판
2.5. 게임 드래곤네스트 의 등장 지역
4. 게임 제작사
4.1. 미국(모노리스 프로덕션)
4.2. 일본(모노리스 소프트)
5. 밴드 캔자스1979년에 발표한 앨범명
6. 일본 밴드 Crossfaith의 앨범 ZION EP의 수록곡
9. Lanota의 수록곡 monolith


1. 사전적 의미


Monolith. 주로 고대에 만든, 거대한 돌 기둥이나 첨탑을 말한다.
"하나의(mono-) 돌(lith)"이라는 의미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구조물이 여러 석재의 조합이 아닌 한 덩어리의 석재로만 이루어져 있을 때 붙을 수 있는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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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돌덩이를 지칭하는 단어였지만,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거대한 돌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이후 '''외계에서 온 것 같은 거대한 돌 비슷한 무언가'''가 등장하면 모노리스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해졌다.
2020년부터 전 세계에 나타나고 있다.

2. 창작물에서의 모노리스



2.1. 게임 스포어의 모노리스


게임 스포어에서는 아이템으로 등장. 아직 문명 단계에 돌입하지 않았지만 문명이 탄생할 만한 조건이 갖추어진 행성에 모노리스를 떨어뜨리면 근처에 있는 종족이 문명을 일으키게 된다.[3] 근데 이 모노리스에는 구멍이 뻥 뚫려 있다. 모노리스로 인해 생성된 제국은 그 행성이 모성이기 때문에 단순히 기지를 최대 3개까지만 깔 수 있는 일반적인 식민 행성과 다르게 생태계 레벨이 높을수록 기지의 수가 5-10개씩 늘어나 있는 데다[4] 막 생성된 제국은 행성이 하나밖에 없는 딱 먹기 좋은 사냥감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질 좋은 식민지를 양산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플레이어가 그 행성의 지적 생명체를 식민지화의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렇게까지 향상시킨 자신만의 '창조물'내지는 '애완동물(?)' 정도 의미로 생각해보면 망설이게 될 것이다. 특히 우주 단계에 도달한 뒤 플레이어에게 향상시켜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더더욱 그렇다.
이 모노리스를 이용해 아주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어떤 사람들은 모노리스 플레이야말로 스포어의 묘미라고도 한다. 실제로 게임 후반부에 모노리스를 써보면 말 그대로 전지전능한 느낌을 받게 된다. 용암으로 뒤덮이거나 얼어 붙어 있거나 대기가 없거나 두꺼운 행성을 테라포밍한 후 자신이 크리처 생성기로 직접 창조한 크리처를 풀어놓고 모노레스를 던져준다. 그러면 그 크리처들은 얼마 후 부족 사회를 구성한다. 이때 행성 위를 돌아다니면서 이들을 마구 납치하거나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 혹은 아무 이유 없이 마을을 레이저로 1초만에 파괴해버리거나 할 수도 있다. 문명 단계가 되면 더욱 재밌다. 여러 개의 국가들 중 하나가 행성을 통일할 수 있도록 전투 중인 도시에서 의도적으로 한쪽의 건물과 유닛만을 파괴해줄 수도 있고 심심하면 폭탄 두세방으로 도시를 삭제할 수도 있다. 게임 초반이라 스파이스 수급이 힘들 경우 도시들을 돌며 납치광선으로 스파이스만 뺏어와 팔 수도 있다. 그리고 그들이 우주 단계가 된다면 그들은 플레이어의 만행과 무관하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다. 우호적이라면 동맹을 맺어주고 적대적이면 반물질 폭탄으로 신생 제국을 파괴한 뒤 그 행성에 새로운 문명이 자라나게 해보자. 여러 개의 신생 제국이 팽창하려고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다.
플레이어가 그록스와 동맹을 맺었을 경우에는 다른 은하 제국들과 마찬가지로 우주 단계로 올라가자 마자 매우 적대적이 된다. 항성계에 들어가자마자 공격하고 들어가서 대화를 걸면 향상시켜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는 하는데 어쨌든 공격한다. 열받아서 파괴하고 점령해 버리거나 엄청난 돈을 줘서 무마할지는 플레이어 마음.

2.2. 블랙 불릿에 등장하는 건축물


바라늄으로 제작된 세로 1.618km, 가로 1km의 거대 구조물로 에어리어를 10km 당 하나씩 수백 킬로미터를 둘러치고 있으며 효과 범위는 지상 5000미터 상공, 지하 200미터에 이른다.
스테이지 V 미만의 가스트레아들은 접근조차 하지 않지만, 죽음을 각오하거나 효과 범위 밖에서 접근하는 근성 좋은 녀석들까지 전부 막지 못한다. 만드는 방법은 조립식으로 공장에서 만든 조각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든다.
가로 2m, 세로 3.236m의 소형 모노리스도 존재하는데, 주로 미답사 영역내에 위치한 바라늄 채굴 광산에서 작업 시 안전을 위해 설치한다. 효과는 크기대로 스테이지 I까지만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호위 민경을 함께 고용한다.

2.3. 워크래프트3의 블리자드 기본 제공 유즈맵 'Monolith'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에서 블리자드가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유즈맵 중 하나로, 최대 4인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방식은 일반적인 밀리 게임과 같으나 서로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협동하여 세로로 길쭉한 맵 중 아래쪽의 플레이어 기지 지역으로 정기적으로 레이드를 오는 크립들을 방어하는 맵이다.
크립들의 공격력, 체력 등은 플레이어의 숫자나 넣은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4슬롯 모두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시에 크립들의 난이도는 중수가 된다.
상대편 기지에는 모놀리스가 기지역할을 하며,타워역할을 하는 모놀리스 샤드를 파괴하면 모놀리스 샤드 아이템을 준다.

2.4. 가면라이더 고스트 에 나오는 수수께끼의 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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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고스트에 나오는 사건의 열쇠가 될 아이콘. 안마세계와 불가사의 현상 연구소에 한개씩 있다. 그런데 이 모노리스의 '''진정한 정체는....'''

2.5. 게임 드래곤네스트 의 등장 지역


드래곤네스트의 80레벨대 스토리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일종의 지역. 알테이아와 미스트랜드를 잇는 통로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이 곳에 존재하는 모노리스의 문이 열리면 알테이아는 이를 세계 멸망의 신호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3. MP3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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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델 모노리스 프리미엄.[5]
대학교 벤처로 시작된 이스타랩이 2002부터 2005년까지 생산했던 MP3 플레이어의 브랜드. 울프슨 코덱을 탑재해 뛰어난 음질로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애플이 삼성으로부터 메모리 구매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여 아이팟의 가격을 낮추고 물량 공세를 시작하자 여느 중소기업들이 그러했듯 버티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안습.
회사가 망한 이후 前 이스타랩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고장난 모노리스 기기를 수리해 주기도 했다.

4. 게임 제작사



4.1. 미국(모노리스 프로덕션)


모노리스 프로덕션 참고.

4.2. 일본(모노리스 소프트)


모노리스 소프트 참고.

5. 밴드 캔자스1979년에 발표한 앨범명


캔자스의 멤버이자 밴드 내에서 과반수가 넘는 곡을 작곡한 리브그렌이 유란시아경에 심취되어 영감을 받아 쓴 곡.[6] 앨범 내 수록곡 중 On the Other Side, Reason to Be 등이 특히 이 앨범의 컨셉과 관련성이 높은데(다른 면을 보자는 둥, 깨달음과 관련된 경험에 대한 암시가 드러나는 둥), 정작 리브그렌은 이 앨범 투어 중 어떤 복음주의자 뮤지션에 의해 전향하게 되었다.[7]

6. 일본 밴드 Crossfaith의 앨범 ZION EP의 수록곡



crossfaith의 라이브 맨 처음에 쓰이는 단골 곡. 정체불명의 돌기둥에 흡수되어 동화된다는 메탈 밴드로선 꽤나 생소한 가사 소재로 눈길을 끈 곡이다. 2014 DOWNLOAD FESTIVAL에 등장했을 때 'We are the Future'과 함께 연주하여 외국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7.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MONOLITH


해당 문서 참고.

8.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 게임 Monolith


해당 문서 참고.

9. Lanota의 수록곡 monolith


해당 문서 참고.
[1] 네크론이 운용하는 병기로 등장.[2] 베델 중 한 명인 게르히만 폰 프라이오스의 담당 구역이며, 프라이오스는 이곳을 거점삼아 전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고대 유적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3] 예외적으로 태양계에서는 모노리스를 쓸 수 없다.[4] 가끔 주변이 다 물이라서 지도 중앙에 기지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행성은 행성 조형 도구로 미리 육지를 만들어줘야 한다.[5] 이전모델들에 넣지않던 SRS음장을 넣는등 이스타랩에서 혼신을 다하여 만든 모델이지만 안타깝게도 무한포맷(!)이라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하드웨어 문제였는지 펌웨어 문제였는지는 불명.[6] 일부 히피가 그랬듯이 그도 동양 사상에 심취한 적이 있다. 초기 곡 중 Incommudro - Hymn of Atman에서 그 영향을 느낄 수 있다.[7] 하지만 이로부터 몇 년 전만 해도 진보적인 경향이 있다고 여겨지는 성공회 교회에도 다니는 등 자신 나름대로 구축한 종교관이 뭔가 독자적인(?) 모양이다. 실제로 본인이 복음주의자이면서도 성공회 신자라고 말하기도 한다(복음주의자는 일반적으로 히피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보수 성향이 강하다). 복음주의자로 전향함을 선언한 이후로도 유란시아경을 믿는 사람들을 상관 않는다고 말하는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그는 공식적으로 보수주의자임을 선언한 건 맞다. 미국 보수 논객인 숀 해너티의 라디오 쇼의 광팬이라고 해당 방송에서 직접 인증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