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로즈 밀크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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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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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도미니크 진을 포섭한 이후 황궁으로 가는 과정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소환술사.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지상으로 가야 한다며 날고 있던 네로를 붙잡아 자신을 일행에 끼워달라고 한다.[2]
인원이 다 차서 안된다는 말에 상심해 원래 있던 인원을 빼고 들어갈 정도로 강함을 보여주면 되냐는 말로 오스카를 뻘쭘하게 했지만, 듀크는 말이 좋아 스카우트지 자신이 하는 건 징병이라며 너를 사람 죽이는 도구로 쓰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 그 대신 듀크에게 시험을 받아 통과하면 일단 동행을 허가하기로 하자 기뻐한다.
그 후 독학으로 익힌 소환술 연계기[3]로 듀크에게 실력을 인정받아[4] 지하팀의 두번째 치료사로 합류한다.[5]
지상으로 가려는 이유는 같이 가족처럼 지내던 친구가 지상으로 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어둠요정[6]인 친구의 모친은 어떤 누명을 쓰고 사망하고 친구 본인은 어찌어찌 도망쳤다가 올드로즈와 만났다고. 과거에 대한 원한이 지하 전체에 대한 원한으로 확대돼서 지하를 섬멸하겠다[7], 더이상 황녀 치하에서 못 살겠다는 말을 하며 올드로즈에게 지상으로 가자고 하나 거절하고 크게 다툰다.[8] 다툰 다음 날 올드로즈가 친구의 행방불명에 비행해서 지하를 샅샅이 훑었으나 찾지 못하자 지상으로 향했으리라 결론내리고 스카우터를 따라 지상으로 갈 생각을 한 것.
《작다고 얕보다간 큰코다칠걸》
진한 꿀빛이 감도는 금발과 깊고 푸른 호수 색의 눈.
눈에 띄게 검고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있으며 모자에는 사진 한 장이 마력으로 고정되어 있다.
듀크워드 · 엘더베리의 일행 앞에 갑작스레 나타나 지상으로의 동행을 요청하였다.
듀크워드에게 실력을 검증 받고 팀원이 아닌 동행인으로서 일행에 참여하게 된다.
마녀라는 종족 특성상의 작은 체격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지만 자신을 무시한 상대의 콧대를 눌러줄 정도의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니고 있다.
《천재 소환술사》
다양한 소환수를 직접 만들어내고 마력으로 분해해 기억하고 자유자재로 불러오는 능력을 독학으로 깨우쳤다는 것은 틀림없는 천재.
상당히 많고 다양한 타입의 소환수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귀여운 소환수는 취향대로 만든 것이며, 무서운 형상의 소환수는 자신의 체구로는 상대에게 위협이 되지 않으니까 위협할 상황을 대비해 일부러 만든 게 아닌가 싶다.
물론 무서운 형상의 소환수도 아끼고 귀여워한다.
《친구를 찾고 싶어》
지상으로 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지상으로 떠난 것으로 추측되는 친구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목숨을 걸고 지상으로 찾아갈 정도로 소중한 친구인 모양.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아닐까.
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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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1. 개요
도미니크 진을 포섭한 이후 황궁으로 가는 과정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소환술사.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지상으로 가야 한다며 날고 있던 네로를 붙잡아 자신을 일행에 끼워달라고 한다.[2]
인원이 다 차서 안된다는 말에 상심해 원래 있던 인원을 빼고 들어갈 정도로 강함을 보여주면 되냐는 말로 오스카를 뻘쭘하게 했지만, 듀크는 말이 좋아 스카우트지 자신이 하는 건 징병이라며 너를 사람 죽이는 도구로 쓰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 그 대신 듀크에게 시험을 받아 통과하면 일단 동행을 허가하기로 하자 기뻐한다.
그 후 독학으로 익힌 소환술 연계기[3]로 듀크에게 실력을 인정받아[4] 지하팀의 두번째 치료사로 합류한다.[5]
지상으로 가려는 이유는 같이 가족처럼 지내던 친구가 지상으로 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어둠요정[6]인 친구의 모친은 어떤 누명을 쓰고 사망하고 친구 본인은 어찌어찌 도망쳤다가 올드로즈와 만났다고. 과거에 대한 원한이 지하 전체에 대한 원한으로 확대돼서 지하를 섬멸하겠다[7], 더이상 황녀 치하에서 못 살겠다는 말을 하며 올드로즈에게 지상으로 가자고 하나 거절하고 크게 다툰다.[8] 다툰 다음 날 올드로즈가 친구의 행방불명에 비행해서 지하를 샅샅이 훑었으나 찾지 못하자 지상으로 향했으리라 결론내리고 스카우터를 따라 지상으로 갈 생각을 한 것.
2. 특징
《작다고 얕보다간 큰코다칠걸》
진한 꿀빛이 감도는 금발과 깊고 푸른 호수 색의 눈.
눈에 띄게 검고 커다란 모자를 쓰고 있으며 모자에는 사진 한 장이 마력으로 고정되어 있다.
듀크워드 · 엘더베리의 일행 앞에 갑작스레 나타나 지상으로의 동행을 요청하였다.
듀크워드에게 실력을 검증 받고 팀원이 아닌 동행인으로서 일행에 참여하게 된다.
마녀라는 종족 특성상의 작은 체격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지만 자신을 무시한 상대의 콧대를 눌러줄 정도의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니고 있다.
3. 능력
《천재 소환술사》
다양한 소환수를 직접 만들어내고 마력으로 분해해 기억하고 자유자재로 불러오는 능력을 독학으로 깨우쳤다는 것은 틀림없는 천재.
상당히 많고 다양한 타입의 소환수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귀여운 소환수는 취향대로 만든 것이며, 무서운 형상의 소환수는 자신의 체구로는 상대에게 위협이 되지 않으니까 위협할 상황을 대비해 일부러 만든 게 아닌가 싶다.
물론 무서운 형상의 소환수도 아끼고 귀여워한다.
3.1. 소환술
- 돌페이스
커다란 크기로 상대를 압도하는 기괴한 거인 인형. 이름과는 정 반대로 전혀 귀엽지 않은 인상이다.
- 카벙클
귀여운 동물형 외형을 가진 화속성 소환수. 소환사가 화속성 마법에 능하다면 강한 화염술을 쓸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초급 화염술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맨 처음 소환수를 제작해내려면 붉은 화속성 보석이 필요하다.
- 쿠키커터
언뜻 보기엔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는 제과도구. 하지만 방심한 상대의 육체를 뚫어버리기까지 하는 의외의 살상능력을 지니고 있다. 단단히 방어하거나 튕겨내면 안전하다.
- 캐트시
레이피어를 사용하는 이족보행 고양이 검사. 투쟁심이 강한 성격이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검과 함께 발톱도 같이 쓰는 등 치사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다.
- 잭 인 더 박스
엄청난 기세로 개봉되며 날아오는 깜짝 상자 군대. 낮은 확률로 상대를 가벼운 혼란상태에 빠지게 만든다. 집중력이 흐트러진 상대는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
- 미믹
나무상자 속에 숨어 있는 식인 괴물. 생고기와 피를 매우 좋아한다. 상자에 달려있는 쇠사슬 또한 조심할 것.
- 악마의 플라스크
랜덤한 효과를 지닌 수상한 병. 상대에게 투척하여 사용하며, 깨져야만 효과가 발동한다. 회청색은 연막, 보라색은 독안개, 녹색은 염산의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소환사는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
- 헌드레드 프라이팬
100개의 무쇠 프라이팬을 공중에 소환해 떨어뜨린다. 상대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무겁고 튼튼하다.
- 비공융단
비행이 가능한 마법의 융단. 총 5명이 탑승 가능하며, 한 번 탑승하면 본인이 뛰어내리려고 하지 않는 한은 마력으로 탑승자를 끌어당겨 안전하게 보호한다. 한 바퀴 공중 회전을 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 다만 심한 물리적 혹은 마법 공격을 받았을 경우는 안전을 장담하지 못한다.
- 윗치 브룸
마녀의 비행 빗자루. 마녀들만 편안하게 탑승하여 비행이 가능하다. 마녀 이외의 종족은 홀로 탑승해도 비행할 수 없다. 마녀와 함께 탑승할 경우, 매우 불편하고 위험하며…… 아프다. 주로 엉덩이나 사타구니가.
4. 추가 정보
《친구를 찾고 싶어》
지상으로 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지상으로 떠난 것으로 추측되는 친구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목숨을 걸고 지상으로 찾아갈 정도로 소중한 친구인 모양.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아닐까.
5. 기타
- 종족이 마녀라서 성장하지 않는다.
- 가족의 얼굴조차 모를정도로 옛날부터 고아였다.
- 외형이 어려서 자주 무시당했다. 스카우터 일행을 멈춰세울 때, 대뜸 날고 있던 네로를 소환수로 붙잡은 것도 그 이유 때문.
- 모자 위에 마법으로 친구와 찍은 사진을 고정해놓고 간직하고 있다.
- 은근 강한 마녀답지 않게 겁이 많다.
- 어려보이는 것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도미니크가 아무리 그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말에 동갑이라며 성을 낸다.
- 케이크 중에서는 노랑, 주황 계열 노릇노릇 따뜻한 색감의 케이크를 좋아합다고 한다.
- 견디기 힘들 정도로 귀엽다고 한다.
- 펜이 아니라 연필로 치면 '꾹꾹' 필체. 자국이 남도록 힘줘서 쓰는 데다 어쩐지 자간이 넓다고.
- 잼을 발라먹을 수 있는 거라면 뭐든 좋아한다고 한다.
- 멘탈은 찌그러질지언정 분쇄되어 사라지지는 않는 프라이팬이라고.
-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라고 한다.
- 잘 때 발차기를 하거나 코를 곤다고 한다.
- 초기 설정을 잡을 때 키워드는
- 마녀 + 마술사 / 마녀 + 인형사 디자인
- 프랑스 도자기 인형 같은 귀여움
- 프랑스 도자기 인형 같은 귀여움
[1] 대한민국 여자 평균 키로 10살 정도에 해당되는 키다.[2] 이 때 네로가 다칠 뻔해서 듀크가 냉정한 태도로 대한다.[3] 심지어 주변에 있던 일행들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의 소환수나 소환술은 쓰지 않았다.[4] 이 과정에서 듀크의 눈알이 빠졌다(...).[5] 치료사를 데려와도 된다고 했지, 치료사를 '''하나'''만 데려 오라고는 안 했다. 듀크는 지상과 지하가 서로의 사활을 건 큰 일인 만큼 애매하게 제시된 조건을 일부러 불리하게 적용할 필요 없다고 잘라 말한다. 지하가 얼마나 불리한 싸움을 하려는 건지 보여주는 부분이다.[6] 가장 불신과 경계가 심하며 다른 종족은 배척하고 같은 동족이라도 규율을 위반하면 철저히 배제하는 종족.[7] 이때 '''지상에서 온 사자'''와 이미 이야기가 끝났다고 말한다.[8] 승리하든 패배하든 그 쪽에서의 대우가 불확실하기에 올드로즈로선 거절하는 것이 맞다. 올드로즈도 이 이야기로 친구를 설득하고자 했으나 친구는 이미 자신이 어찌되든 간에 지하만 파괴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식이었다.